時不

이런 저런 2008. 11. 14. 00:04
혼자 나와 살다보니 벌써 12월이면 2년이 된다.
연말에는 가족들 불러와 같이 살려고 했더니만... 時不

쥐한마리때문만은 아니지만 그 꼬봉 주둥이 때문에
환율 뒤집히고 난리가 나서 나라꼴이 말이아니다.

혼자있다보니 산에 다녀서 다리통만 굵어지고, 굶어죽기 싫어서 음식솜씨(?)만 늘어난다.

오늘 저녁에는 잔치국수까지 만들어 먹었다..헐
대충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가지수도 열라 늘었다.

된장찌게, 김치찌게야 기본이고 카레, 닭도리탕, 떡뽁이, 잔치국수,
멸치뽁음, 소세시야채볶음.....등 등

빨리 나라나 안정이 되어야지....時不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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