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강화도를 여러번 가기는 했지만 전등사를 구경하지는 못했는데 김포에 갔다가 전등사 구경길에 나섰다.


381년(
소수림왕 11)에 아도()가 창건하여 진종사()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충혜왕(충정왕()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때 두 차례 중수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현존하는 한국에서 최고 오래된 사찰이라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다고 한다.

마침 도착해서 얼마 안되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서 고찰의 풍경을 멋스럽게 더해준다.


윤장대...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이다.  축을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것과 같은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






전등사에 올라오면 처음 만나는 건물...이름이??
1층은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게 뻥 뚫려있으며 계단을 올라오면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 보물 178호 이다.






아들은 발자국 내기에 여념이 없다.


대웅전 앞 마당...
고목...눈...
운치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약사전...보물 179호 이다.



이외에도 보물 393호 범종도 있다고 하는데 눈때문에 돌아올 길 걱정에 제대로 구겨을 못하고...

2008년 12월 7일 (일)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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