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술먹고 들어와 자고 일어나니 10시 넘은시간...
날씨는 좋은데 산에가기는 늦은시간이니 근처를 돌아보기로

인터넷을 뒤저보니 마닐라에도 오션파크가 있다. 홍콩에도 오션파크가 있는데 가보질 않았지만 여기서는 할게 없으니 한번 가보기로...



위치는 리잘공원 건너편 쪽으로 있다.




입장료는 400페소 (약 1만원)

안에는 그냥 수족관들이있다.
벽에 구멍뚫어서 작은 수족관에 고기 종류별로 분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카메라에 손떨림방지기능을 홍콩에서 삼각대로 야경찍으며 꺼놓은걸 모르고 찍었다.
안그래도 실내에서 찍느라 흔들린 사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싸이즈도 평소보자 줄여서 ㅠㅠ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니모들도 있고...
한참을 서서 찍었는데 흔들린 사진도 많고 ㅠㅠ





말미잘인듯...촉수가 해류에 날리는게 참 이쁘다.































라이언 피시




































수족관 터널도 지나가고...




























큰 수족관 앞에서...애나 어른이나 다들 즐거워한다.

























나오는길에 출출해서 하까우를 시켜놓고...
홍콩에서 먹는 맛보단 못하지만 그럭 저럭

그런데 있다보니 어떤 여자가 안내를 받고 들어오는데
사진으로 본듯한 여자가 여러명의 사람들과 들어온다.
"이멜다" 이다. 아마 식사하러 왔는지...

필리핀을 말아먹은 장본인중의 한명일지도 모르는데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ㄷㄷㄷ
이해못할 필리핀이다.

2010년 8월 14일 (토)





Posted by 홍콩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