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다른 액티버티를 할까 하는데 마땅치가 않다.
ATV는 한명만 탈 수 있고 버그카는 2명만...
3님 가족이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에...

리얼커피에서 아침을 먹고 주인 할머니한테 트라이시클 빌리는건 어떻냐 했더니
1시간당 100페소면 되고 어디 어디 가보면 좋을거라고 이야기 해준다.
근데 기사는 300폐소를 부른다...   너무하자나
시간당 150으로 합의하고 돌아보기 시작 
(더 깎을 수 도 있지만 깎느라 서로 불쾌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싫어서...
이런게 바가지를 근절 못시킬 수 있지만 ㅠㅠ)


 




디몰 입구에서 약 15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부카비치 (Puka Beach)
왼쪽으로 허름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 상업화의 물결이 휩쓴 화이트비치 근처의 상점보다
훨씬 소박하고 자연스럽다.









호핑투어를 하면 배들도 도착해서 잠깐 내려서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후_ 하
하늘, 물, 해변, 야자수,  
하나 하나가 다 좋다. 
사람의 흔적이 적다보니 훨씬 자연스럽고 
이런곳이 파라다이스일듯...





























햇빛이 쨍쨍하니 야주수 밑에 타올을 깔고...
아들네미는 더운데 걸어왔다고 뿔따구가 났는지 물에도 안들어간다고 한다.
이눔이 나중에 니가 돈벌어 봐야 아 어릴때 물에서 재밌게 놀걸" 하고 생각 될텐데...
  







































































시간 넉넉하면 하루종일 물장구 치고 노는것도 좋을듯...
















































물빛이 물빛이... 











번잡한 화이트비치 보다 한적하고 찾는 사람이 적은 부카비치가 
더 마음에 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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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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