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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1 홍콩의 할로윈... 4
  2. 2007.10.13 란콰이풍 카니발 1
할로윈데이이다. 홍콩의 홍대앞이라고나 해야할까 란콰이풍으로 나갔다.
란콰이풍은 클럽, 바가 밀집해 있는 작은 지역으로 센트럴 근처에 있기때문에
평일에도 특히 금요일은 홍콩의 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7시에 센트럴 사무실을 나서서 란콰이풍으로 가는길에도 사람들이 북적대기에
사람들 더 몰리기전에 저녁을 먼져 하기로 하고...

동남아 음식점에서 맥주한잔과 이것 저것을 먹고 구경하기로...


란콰이풍에 어른이고 애고 할것 없이 모여들었다.
사진기를 들고 사진찍으로 온 사람들도 말할것 없이...
좁은 동네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경찰들이 인원통제를 하고있다.
한쪽은 막고 한쪽으로는 나갈수만 있고...


애들도 한껏 치장을 하고...




바에 앉은 손님도 분장을 하고... 구경을 하고...
이날은 모르는 사람한테 카메라를 들이데도 피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준다.




물론 센트럴에 있다보니 근무를 마치고 온듯한 복장으로 맥주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푸는 사람도 있고...






골목 천장에는 거미나 빗자루를 탄 마녀 인형을 달아놓아 분위기를 돋구고...




헉~~~ 빨간 물감만 칠했는데도 분위기가....
분장을 많이 않한듯 한데... 원본이?  ㅎㄷㄷㄷ








모르는 사람들도 분장을 한 사람과 사진을 찍어도 아무렇치 않은 날이다.










남자란 말이다. 휴~~










좁은 골목에 꽉 찬 사람들...












같이간 사람도 몇장 찍길래 따라 찍었다. ㅋㅋㅋ












워낙 복잡해서 나가는 와중에도 란콰이풍으로 사람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역으로 가는 길에도...




경찰들이 잔뜩 몰려서 인원통제와 사고가 생길까봐 곳곳에 몰려 있었다.






센트럴 역에서 MTR을 타고 침사초이로 이동해서 너츠포드테라스로 가보기로...

너츠포드 테라스도 란콰이풍과는 다르지만 외국인들이 모이는 거리니...
란콰이풍이 젊은이, 술, 댄스 분위기라면
너츠포드는 중후함, 레스토랑, 노천카페, 유럽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훨씬 짧고 좁은거리라서...


레스토랑앞에 세워둔 할로윈 장식







너츠포드테라스가 끝나는 바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맥주한잔씩 마시고 나온 큰길가 옷가게 마네킹이
할로윈데이의 혼란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눈을감고 무심하게...


2008년 10월 31일 (금)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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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토)
 
란콰이풍 카니발을 한다고 해서 가 봤다.
풍선 빤짝이 등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아직은 준비중인가 보다

 
야시시한 마네킹도 세워놔서 사람들 사진 찍고 그런다

 
가게들 앞에서는 특색있는 음식을 팔고
개밥 아니 케밥도 팔고 있더라

 
1시부터 20분마다 공연을 한다

 
광대~

 
재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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