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기 저기 천천히 사진도 찍고...

 
삼아청() (Sam A Chung)
 

 
물가에는 Mangroov 나무가 있다
바닷물, 민물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다...

여기를 지나니 조금 더 가니 길에서 삼각대 펼처놓코 사진찍는 Mr. Cheung을 만났다
구름이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더라...
 
깜짝 놀라길래 시간 늦고 길을 잘못 들었다고 설명하니
자기가 사진찍기 좋은장소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따라가면서...

 
아침에는 좌우로 물안개가 끼고 해 뜰때는 풍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하기야 사진은 어차피 빛에따라 가장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아침, 저녁 햇빛이 가장 이쁘기는 하다.

 
길에서 나와서 가시나무 있는 쪽을 한참을 따라간 Mr. Cheung이 밣힌 대망의 포인트이다.
가르쳐 주면서도 다른사람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하기야 다시 찾아갈려해도 잘 못찾아 갈듯하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지나면 나뭇잎이 노랗케 물들면 사진이 훨씬 이쁘다고 한참을 이야기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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