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들어 찾아온 많은 시간들...
"어리석은 자는 방황을 하고 현명한 자는 여행을 떠난다"고 하던가?

여행을 떠나기로...
짧은 일정으로는 떠나기 힘들다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같은 
문명의 발상지중 하나라는 인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티켓팅부터 하고 여행 경로를 잡아가기로...

인터넷을 통해 각종 사기나 피해사례를 체크하고 혼잡한 도시인
델리는 스쳐지나가는 도시로만 삼고 인터넷으로 사막인 라자스탄주의
골든시티라는 자이살메르로 가는 기차를 예약하고 인도로 출발...

델리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서 빠하르간지 숙소에 잠깐 샤워하고 쉬고는
오후에 바로 자이살 메르로 가는 기차타고 go go..
인도가 넓다보니 도시간의 이동거리는 보통 12시간정도 ㅠㅠ
밤기차를 타면 아침에 도착하니 숙박비도 아낄겸
인도에서는 돼도록이면 밤에 이동하기로... 






자이살메르 골든포트 
성안에도 숙소가 있고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풍취가 느껴진다.
다른 도시를 들리지 않고 바로 왔으니 인도에 온 기분도 아직은...






성안으로 들어가니 인도라는 느낌보다는 유럽의 성안에 있는듯한 느낌이  




















둥근 자물쇠...
인도에서 숙소에서도 주는 자물쇠는 이런식으로 둥근 자물쇠











소가 보이니 그래도 인도 분위기가...
처음 몇일은 소만 보이면 셔터를 눌렀는데 
몇일 지나니...




골목 여기 저기에도 힌두의 시바신의 아들이라는 가네샤...











좁은 골목에는 어린애도 크리켓을...
룰을 모르니 봐도 그냥 저냥 














사람을 보니 인도 분위기가  ㅋㅋ










숙소에서 만난 한국 청년 (?)과 이른 아침에 호수를...
그 친구가 아침에 나갔다가 개때문에 ㄷㄷㄷ 하며 돌아왔다고 해서 같이...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인도 전통악기를 둘러맨 악사가 올라간다.
















사막이라 그런지 호수 건너편을 도는데 저 멀리서는 모래바람이 훅..











같이간 친구따라 야채시장도 들어가서...






힌두는 소를 신성시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소들은 천덕꾸러기 신세...

엉덩이 팡팡..




















낙타 사파리를 가는 최소인원 구성이 안돼서 하루 더 놀면서 다시 성으로








자칭 사두...
사진 찍고는 10루피..






오홋... 터번이다.  
인도 맞구나 























보통사람도 10루피...
그냥 찍어달란줄 알았는데 돈달라구
나중에는 돈달라면 보는 앞에서 사진을 지워버리게 된다. ㅠㅠ
















숙소로 돌아가다.


































낙타 사파리를 다녀오고 일몰보러 갔다가.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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