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일)
 
싸이쿵에서 미니버스 7번 타고 종점까지 가면 Hoi Ha Wan (海下灣)이라고 있다
여기는 홍콩에서 사업하는 이사장한테 추천 받아서 간 바닷가
 
홍콩에서 4군데 있는 해양공원중 하나이다
산호 등 이 있어서 스노클링도 많이 하는 곳 이다.
 
미니버스 내리면...

 
호이하빌리지...한적하고 조용하다

 
여기 피어에 앉아서 바닷속을 보면 고기들 왔다 갔다하고 게, 산호 등이 잘 보인다.
옆에있는 배를 타고 좀 나가서 밑이 유리로 된 통을 통해 바닷속을 볼수있다고 하는데
피곤해서 그냥 넘겨버렸다...

 
물속으로 보면 고기들이 많이 있다...
그냥 바위에도 게 들이 붙어있고, 산호도 보이고, 성게도 보인다...
 
사진 찍고 LCD에서 볼때는 물빛때문에 약간 탁하게 보이는데
포토워크를 돌리니 물 속이 훨 깨끗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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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쿵 2

Hong Kong/바다, 섬 2007. 9. 10. 00:00
 
흥정이 이루어지면 장대에 달린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서 위로 올려주고
위에서는 물건을 받고 돈을 넣어준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순 개판이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주말에 놀러와서 개를 풀어놓코 쉬는 장소인듯 하다
여기 저기 크고 작은 개들이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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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일)
 
금일은 싸이쿵에서 미니버스7번을 타고 가는 하이오완 (海下灣)을 가기로 하고
아침에 일찍 눈뜬 상태에서 바로 출발...
 
교통 : MTR Diamond Hill에서 버스 92번 타고 종점
 

 
싸이쿵은 해산물 식당가로 유명하다
바닷가 배에 해산물을 흥정을 해서 사서 식당으로 가져가서 요리해주면 먹는 방식으로
꼭 노량진 수산식당하고 비슷하다
홍콩에서 레이유문이 가까워서 관광객 위주라면 여기는 로컬사람 위주라고 한다.

 
사람들이 내려다 보는 밑에 해산물 파는 배들이 줄지어 있다

 
물론 해산물 식당에서 그냥 선택해서 먹을 수 도 있다

 
그래도 혼자 다니면 먹을수 있는 음식이 한정 되어있다 ㅠㅠ
뽁음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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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은지 한참 지나서 볶음밥에 물, 콜라를 단숨에 해치우고...
볶음밥에 조미료를 많이 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허기지니 할 수 없다.

 
섬 일주가 끝났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타 평탄하고 숲길을 걸어갈때는 지루하기는 하고
첨에 출발할때 물을 안사서 조금 목말랐지만 ...
이렇케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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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것다가
이제는 산길로 접어든다
한적하다...같이 배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안보인다

가다보면 다시 바다가 나와서 내려와서 다시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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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일 (토)
 
Tung Ping Chau (= Ping Chau)섬으로 출동...
 
홍콩에서 제일 북동쪽에 있는 중국 광동성과 가까운 (1.5 Km) 작은 섬이라고 한다
싸이트 여기 저기 보니 바위로 이루어진게 다른 홍콩섬과의 풍광이 사뭇 다르다
작고 한적한 섬이라서 페리가 일요일에는 들어가는게 9시 나오는게 5:15분 딱 1번씩만 있단다.
페리 30~40분 타고 가겠지 했는데 헐 1시간 30분 걸린다.
 
바다 건너편이 중국인 듯 하다. 섬에 도착하니 홍콩 핸드폰이 자동으로 중국핸드폰으로 로밍된다...헐
 
교통 : KCR University역에서 하차, at Ma Liu Shui Pier(馬料水)에서 페리

페리타고 가면서...1시간 30분이면 좀 걸린다..
9시 배 시간을 맞출려고 전날 음주에도 불구하고 6:30경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부산을 떨었더니만 페리안에서 졸다, 자다 하면서 가다 한컷

선착장도 작고 아담하다...

비가 오기 시작한다..헐
역시나 홍콩 날씨는 믿을수가 없다 우산쓰고 ...
 

비가오는데 바다에 물길(?)이 생긴다
빗물하고 바닷물의 농도차이인지 꼭 개울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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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휴가를 마치고 집사람과 아들을 보내느라 공항에 나왔다가 어차피 나온김에 근처를 돌아보고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우선 통총MTR역까지 갔다 그쪽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으니 통총역으로 가서

Pacific Coffee Company에서 카라멜 라떼를 마시면서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위클리홍콩에서 타이오 (大澳) 소개글을 본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기로 결정

 

그런데 가보고 너무 실망했다

초라한 수상가옥(?)

물은 지저분하고관광객을 끌기에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초라한 풍경

꼭 빈민촌을 돌아보면서 남루한 생활상을 구경하러 간 관광객이 된 기분이 든다

 

실망하고 나오면서 집에가기에는 억울해 하는데 포린사로 가는 버스가 서있다

 예전에 갔었지만 다시 한번 더가기로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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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롱완 (Big Wave Bay)에서 작은버스 (HKD5) 타고 섹오로 이동...
 
Kan이라고 사무실 중개한 홍콩애가 있는데 아들오면 바닷가 갈거라니 애도 섹오를 추천하였었다.
(애랑은 가끔 술 먹는데 보통 홍콩애들이 술을 안 먹는데 애는 나보다도 술이 쎄다)
 
아들오면 섹오로 오기로 결정...리펄스베이, 딥워터베이, 클리어워터베이, 스탠리 등 가본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거리도 적당하고..
 
홍콩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케 사람들이 북적대지는 않는것 같다
휴가때 동해로 가는 도로 막히고, 해운대 사람 바글 바글 한것 생각하면
홍콩에서 해수욕 하기에는 최고다...
포토워크로 오토레벨 주는데 이사진은  이렇케 꼭 슬라이드 사진처럼 색감이 나왔다...
서핑을 물 가에서 기다리다 조금 큰게 오는것 같으면 발로 밀고 나가는데 10m 도 못가고 넘어진다...
 
아침을 설렁탕면과 밥 반공기를 먹고 돌아다녀서 밥먹은 식당 (메뉴: 뽁음밥, 동라이차 : 홍차에 우유 잔뜩 섞은 차) HKD49
 
해변에서는 담배를 못피우기 때문에 뒤쪽으로 나갔는데 한적한곳에 이쁘장한 제과점이 있길래...
 
우측 위에 보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있다...상당기간 오래 떠 있었다는..
 
보너스 : 나오는데 야시시한 여자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눈치보면서...
찍으니까 코디인듯한 여자가 남자한테 내가 사진찍는다고 일른다...ㅠㅠ 더 찍고 싶어도 눈치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모델이란다.
바닷가 가면 오해받을까봐 사람(특히 여자)는 못찍는데 가리지만 않으면 200mm로 찍고 싶었는데 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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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끝내고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나오니 바로 해수욕장이다.
모래 참 곱고 부드러운데 이름처럼 그렇케 파도가 세지는 않타
서핑보드를 가지고 노는 애들이 많은데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그런 파도가 있어서 몇 십미터를 타는게 아니고
해변에서 큰거 오는거 기다리다가 큰거오면 밀고가서 몇 미터 전진하는게 전부다...
경치는 참 좋타...그런데 물에 이런 저런 쓰레기가 떠있어서 쪼금...
 
작은 동굴인데 바같에서 보면 멋있는데 안에는 쓰레기만...ㅠㅠ
 
                                                                                                                       ^ 위에 세사람 밑에 나온다
^ 여기... 크게 안 찍는게 낳았을듯
나가는데 가게 벽에 재밌게 그려져 있기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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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식당을 쭉 지나치니 조그만 등대가 있고

바닷가가 나오는데 여기에

일몰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삼각대를

펼처놓코 기다리고 있길래 나도...

 

사실 바닷가는 깨진 병조각,,조개 껍데기 등으로 많이 지저분 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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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워터베이 갔다가 핀곤해서 그냥 집으로 갈려다가

계획대로 레이유문 갔다 수년전에 출장으로 왔을때

한번 가 봤었는데 그때는 레이유문인지도 모르고 따라 와서

오늘에서야 레이유문인지 확인 했다는...

 

혼자 다니면 아무리 좋은 해산물 식당이라도 먹기가 힘들다는 비애..ㅠㅠ

혼자 먹을 메뉴라 해 봤자 국수나 뽁음밥 정도 밖에 안되니.

교통 : MTR Yau Tong (油塘) 역에서 도보로 5~10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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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하이킹 코스를 가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느라 도착하니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3시가 넘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엄두를 못내겠다...

그냥 바닷가에서 서성거리다 ...

이름데로 물은 맑다

교통 : MTR 다이아몬드힐역 헐리우드 플라자 1층 버스터미널에서 91번 버스타고 종점까지 30분~40분 정도 가면 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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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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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줄어서 다시 출발...
카메라 가방은 앞으로, 삼각대는 뒤로 메고
한손으로는 우산.... 모양이 안나오지만
일주일동안 컴퓨터, 흰색 종이만 봐서 지친
눈과 정신을 녹색으로 식혀 준다....



가다보면 해수욕장 (Hung Shing Yeh Beach)이 나온다
비가 오는데도 우비를 쓰고 바닷가에서 노는 애들도 있고








옆으로 바다를 끼고
혼자에다 비까지 오니
멜랑꼴리 해진다...

어느 정도 올라오면
저 멀리 까마득한 앞쪽에 가야할 길이 보인다
살아가는 인생과 비슷한듯
꾸불 꾸불 앞이 잘 보이지는 않치만
가야하는 길...
뒤돌아 갈 수 없는 길






가끔은 뒤도 돌아보고
내가 걸어온길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떠날때 까마득한 길을 내가 이만큼이나 온 것이다.
그래도 앞으로 다시 나가야하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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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집에 있으면 지는거다" 라는 신조로

느즈막히 일어나서 설렁탕면과 햇반으로 아점을 때우고...

(근데 어제 저녁은 김치찌게면에 햇반으로 때웠네..ㅠㅠ 짜파게티로 할걸)

어딜 갈까 하다 연초에 폰카밖에 없을때 가본 람마섬이

생각나서 다시 가기로 했다...

 

페리 2층 밖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사진도 찌으며...

애들도 즐거워 하며... 에어콘은 없어도 시원하고 기분 전환에 최고다

밥 먹고 온 나에게는 흥미 없다

지나다 보면 이쁜 카페 같은데도 있고...

외국인 들도 많이 보인다

람마섬이 가족단위 트랙킹 코스로도  유명해서인지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일기예보에 비 온다고 했는데 요행을 기대했는데 드디어 쏟아 진다...

잠깐 오고 그칠 비가 아닌듯해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비를 피하자니
뻘쭘해서 그냥 탄탄면 (HKD15)을 시키니 중국라면에 햄2개, 후라이 하나 넣은게
탄탄면이란다..헐 헐

그래도 씩씩하게 다 비우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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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번 타고 리펄스베이에서 센트럴로 가다 보면

딥워터베이라고 있다 바로 앞에는 골프클럽이 있고

바닷물이야 다 비슷할텐데 예전에 지나가다가

바닷가를 끼고 조용한 산책로가 있어서

생각나서 리펄스베이에서 돌아오다가

내려봤다....

 

조용한 산책로가 더 좋았다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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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 베이...예전부터 부촌이라고 듣던데

건물에 용이 지나다니는 길을 튼다고

크게 구멍 뚫어 놓은 동네...

 

혼자 아니었으면 수영이라도 할텐데...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사진이나 찍었다

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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