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야경

Korea/야경 2010. 4. 6. 18:35
전날 남한산성에서 야경을찍고 반포대교로 갔다가 빈집으로 가기 뭐해서 행신동 누님댁으로 go go~~
일요일 피곤한지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도 또 늘어지게 잠을 청했다.
그동안 회사일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푹 쉬었다~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는 인터넷에서 보았던 응봉산 야경을 찍으로 ~~~



인터넷에서 가는 길을 검색해 두었으나 골목에서 물어보니 쉽게 포인트로 찾아갔다.
햇빛비치는 쪽은 노란 개나리가 활짝~







해는 졌지만 아직 건물의 불이 많이 켜지지는 않았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지만 하늘은 파란색으로...




































































여러장 찍어봐도 뭔가 부족한 야경...









2010년 4월 4일 (일)

Posted by 홍콩늑대
,
토요일 하루를 집에서 보내고 점심을 먹고 또 한숨을 자고는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오늘은 뭘로 시간을 보낼까 생각을 한다.
어차피 시간은 늦었으니 남도의 꽃구경 가기는 힘들고...
주변에서 신간을 보내기로...

남한산성에서 야경을 찍어보기로

국청사 입구까지 가면 서울 남산까지 보인다고하니
기상청 홈피에서 보니 시정이 18km까지 보인다니 쨍할 듯 해서 차를 몰고 달려가본다.

네비로는 국청사 입구로 정하고 go go ~~~



국청사 위쪽의 북문 옆으로 올라가니 솔밭이 있고 성벽 너머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그런데 약한 황사가 끼었는지 군데 군데 흐리한게 영 아닌듯...


한참을 기다려 건물에 불이켜지기를 기다려도...















생각했던 그림이 나오질 않는다 ㅠㅠ












렌즈를 바꿔 끼우고 찍어봐도 생각한 만 큼 나오지는 않고 ㅠㅠ





























화각을 변경해도 시원치 않은 그림만...






대충 삼각대를 접고 어디선가 보았던 반포대교 분수쇼를 보러 go go
아이폰으로 검색을 하니 일요일 9시 20분에 분수를 가동한다고 한다.













아뿔싸~~~

천암함 때문에 분수쇼도 안하는구나...
그렇기는 하지 한쪽에서는 슬픔을 안고 있는데 쇼하기도 뭐하지...

집에가기는 뭐하니 행신동 누나집으로 go go ...








Posted by 홍콩늑대
,
퇴근을 하면서 송도로 넘어가기전에 하늘이 붉게 물들어서 동막역옆 인천유수지에서 사진을...
가을쯤되면 파란하늘에 아래는 붉게 물드는 일몰을 볼수 있겠지...




해지는걸 보면서 담배한대 물고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기도...
























해지고나서 도시 건물에 조명이 들어오기까지...
이때는 사진을 찍어도 밋밋하게 나오기때문에 잠깐 쉬면서

3개월전과 현재의 나
정신없이 바쁘긴해도 마음 한구석이 빈듯하다.

아들에게 하는 말을 생각하며... 
"No pain, no gain."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도시는 깨어나기 시작한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차들도 조명을 켜고...
이때부터 사진도 살아나기 시작하고...



























바람이 세서 반영이 많이 흔들린다.
그리고 유수지 끝에서 찍었더니 화각이 한정되서 사진도 그사진이 그 사진이다. 
다른 쪽으로 다시 와 봐야겠다.











2010년 3월 29일 (월)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인천대교 전망대 일몰 및 송도 야경  (10) 2010.03.29
또다시 찾은 인천대교 야경  (4) 2010.03.18
매직아워에 찍은 방화대교 야경  (8) 2010.02.17
다시가본 인천대교 야경 S라인...  (10) 2010.02.15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인천 북성포구, 정유공장 야경  (6) 2010.01.25
Posted by 홍콩늑대
,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월미도를 구경하고 송도로 들어오면서 집에 들어가기전에 송도에 아직도 공사중인 인천대교 전망대로 가서 
일몰과 야경사진을 찍어보기로...




도착해서 삼각대를 펴고 일몰을 기다리며...
바닷가라그런지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니 삼각대도 간혹 덜덜 떨린다.
거기에 나무바닥이다보니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면 전체가 쿵쿵 흔들린다.







계절에따라 해가 내려가는 지점이 바뀌니 요즘은 해가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산위로 내려간다. 






















해가지고나서 인천대교의 조명이 켜지고 차들의 궤적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워낙 바람이 세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다. 
고정되어있는 조명기둥도 바람에 흔들릴 정도이니...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하늘색을 기록하고...






삼각대를 접고 이동...







예전에 낮에 갔던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조개껍질 같은 건물로 야경찍기로...
근데 24mm로도 꽉 찬다.
귀찮아서 필터를 빼지도 않고 찍었더니만 여기 저기 플레어가 작렬하고...



























알록 달록한 색으로 조명을 넣어서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한다. 
근데 아직도 무슨 건물인지 감이 안온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안 나오고 ㅠㅠ


2010년 3월 28일 (일)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송도 신도시 일몰과 야경  (6) 2010.03.30
또다시 찾은 인천대교 야경  (4) 2010.03.18
매직아워에 찍은 방화대교 야경  (8) 2010.02.17
다시가본 인천대교 야경 S라인...  (10) 2010.02.15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인천 북성포구, 정유공장 야경  (6) 2010.01.25
Posted by 홍콩늑대
,
어제는 공장에서 회의때문에 갔다오는데 눈발이 쏟아지길래 아침에 나오면서 카메라가방을 챙겨나왔다.
퇴근을 하면서 사진을 찍으러 나갔는데 일몰을 찍을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시 인천대교 야경을 찍으러 동춘터널로...

평일이니 사람들 그리 많지 않겠지 하고 갔지만 역시 중간포인트 좋은자리에는 삼각대가 쫙~~~
할 수 없이 그 옆에 자리를 잡고...

이번이 세번째인데 동춘터널 위에서 인천대교 야경을 찍는 포인트는 세군데인데 이번에는 그동안
못찍었던 포인트에서...





붉은 해가 산 너머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푸른하늘에 붉게 타는 석양은 가을이나 되어야 찍을 수 있나보다.
그래도 하늘이 붉어진다는것에 만족을 하며...









해질녂의 태양이 내려가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잠깐 사이에 내려가서 안보이게 된다.













저 멀리 인천항도 땡겨보고...
송도유원지의 관람차도 귀퉁이로 넣어보고...

대관람차..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고...
인생도 마찬가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시간이 이른지 대교위에 지나가는 차가 많지는 않다.
어느정도 차량이 지나가야 자동차 궤적이 이쁘게 나올텐데....
























































인천대교 야경 포인트 소개글 : http://chulsa.kr/bbs/zboard.php?id=chulsa1&page=1&sn1=&divpage=1&category=5&sn=off&ss=on&sc=on&keyword=인천대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78

제일 위 포인트는 S자가 좋기는 한데 한쪽으로 아파트가 잡히고 개인의견으로는 오늘간 두번째 포인가 좋을듯 하다.

2010년 3월 18일 (목)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송도 신도시 일몰과 야경  (6) 2010.03.30
인천대교 전망대 일몰 및 송도 야경  (10) 2010.03.29
매직아워에 찍은 방화대교 야경  (8) 2010.02.17
다시가본 인천대교 야경 S라인...  (10) 2010.02.15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인천 북성포구, 정유공장 야경  (6) 2010.01.25
Posted by 홍콩늑대
,

회사에 공장이 있기때문에 설 연휴를 쉬고 화요일까지 하루더 쉬는 날이다.
전날 일출사진을 찍으려고 맘 먹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이 늦어서 그럭 저럭 지내다
서울에서 가족이 저녁을 먹기로 하여서 오후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머리를 자르고 근처에 있는 방화대교 야경을 찍으러...
약속시간이 7시지만 약간 늦을 각오를 하고...

방화대교에서 여의도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으니...



방화대교도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지만 여의도로 빠지기 쉬운 장소로...
도착해서 기다리려니 아직도 해가 산위에 걸려있다. 잘못하면 약속장소에 늦을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이후 사진은 리사이즈 하면서 파일제목이 엉켜서 순서가 뒤죽 박죽이지만 그냥 올려본다. ㅠㅠ





조금만 기다리니 강 끝쪽은 붉은색을 띄기 시작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 뒤 LCD화면으로는 환상적인 사진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PC로 옮겼을때는 실망하게 되기 때문에 큰 기대는 금물...

그래도 몇일전 인천대교 야경찍을때 보다는 하늘이 좋고 공기도 깨끗해서 깔끔하게 나온듯







역시 사진은 해지고 나서 30분가량 찍는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듯...
장노출을 주면 하늘은 푸른색을 띄고 조명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두워져도 사진을 찍다보면 이번 한컷만 더 찍고 철수하자 맘을 먹지만
LCD로 확인하면서 한컷 한컷 더 찍게 된다.





아쉽지만 하늘이 어두워지고 약속시간도 늦기때문에 더 늦기전에 삼각대를 접고 철수...
나중에 한번 한강에 있는 다리 사진찍으로 날 잡아서 돌아봐야겠다. 
혼자는 심심하니 물무사라도 꼬셔야겠다.   ^^

2010년 2월 16일 (화)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송도 신도시 일몰과 야경  (6) 2010.03.30
인천대교 전망대 일몰 및 송도 야경  (10) 2010.03.29
또다시 찾은 인천대교 야경  (4) 2010.03.18
다시가본 인천대교 야경 S라인...  (10) 2010.02.15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인천 북성포구, 정유공장 야경  (6) 2010.01.25
Posted by 홍콩늑대
,
설연휴 마지막날 처갓집에 세배를 드리고 내려와서 집에서 잠깐 쉬다가 일전에 갔다가 제대로 못찍은 인천대교 S라인 야경을 찍으로 go go...
하늘은 구름이 끼어서 뿌옇지만 집에서 차로 5분만 올라가면 되니 날 안좋으면 담에 다시 갈 생각을 하고...

동춘터널위에 야경 포인트가 3군데 정도 되는데 제일 안쪽에 있는 포인트로 가기로

5시경 집에서 나와 올라가는데 터널 바로위와 중간 포인트에 사진사들이 삼각대를 펼치고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제일 안쪽에 있는 포인트로 가니 먼저 삼각대를 펼치고 한명이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남양주에서 왔다고 한다.  ㄷㄷㄷ
그런 수고에 비하면 나는 거저 먹는 샘이다.

태양이 지는 장소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인천대교 주탑사이로 지는 시기가 있는지 궁금타...



얕지만 그래도 산이라도 바람이 차갑게 불어온다.
얼굴은 얼어가고...손도 시렵구... ㅠㅠ







그런데 생각만큼 선명하게 나오지 않은듯하다. 기상청에서는 맑음이라고 했는데...
주탑부분은 약간 희미하게 보이는 듯 하다.




















송도 신도시도 찍어보고...
아직은 여기 저기 공사중이다.  우뚝 솟은 빌딩이 더샾포스코 월드인데 높아서 근처에서 눈에 띈다.







매직아워가 끝나고 삼각대를 접고 플래시를 꺼내서 키고 조심 조심...
눈이 얼어서 내리막에서는 미끄러우니...

같이찍던 사람은 거의 내려와서 엉덩방아를...
그래도 카메라를 가방에 넣었으니 다행이다.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뭐해서 우주선 같은 건물을 찍으러 갔는데 조명이 없기에 돌아오다가
인천대학역(?)인지 특이한 건축물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다.


2010년 2월 15일 (월)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송도 신도시 일몰과 야경  (6) 2010.03.30
인천대교 전망대 일몰 및 송도 야경  (10) 2010.03.29
또다시 찾은 인천대교 야경  (4) 2010.03.18
매직아워에 찍은 방화대교 야경  (8) 2010.02.17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인천 북성포구, 정유공장 야경  (6) 2010.01.25
Posted by 홍콩늑대
,

인천대교 야경

Korea/야경 2010. 2. 7. 11:33

강화도 장화리 일몰을 찍고 송도로 오니 8시가 넘은시간이지만 어차피 혼자 있는데 인천대교 야경을 찍어보기로 했다.
보통 동춘터널 포인트로 가는데 예전에 송도 지리 익힌다고 차를 몰고 다닐때 본 바닷가 전망대로 가 보기로...
아직 송도 여기 저기 공사중인데 무작정 바닷가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막혀있으면 U턴을 해서 돌아오기를
몇번 해서 찾아가 봤다.


늦은시간이라 매직아워는 못 맞추었지만 동춘터널이나 산에서 보는 화각가는 다르고 좀 가까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담에 다시한번 S자를 살릴 수 있는 터널 포인트로 다시 가 봐야겠다.

 

 

 

 

 

 

 

 

 

 

 

 

 





2010년 2월 6일

Posted by 홍콩늑대
,
어제 일출, 일몰 찍는다고 추운데 왔다 갔다 했더니만 약간 힘들었나보다.
아침 늦게 일어나서 한참을 침대에서 빈둥데다가 하는일 없이 보내다가 일몰을 찍는다고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날씨는 좋았는데 일몰이 볼만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하는일 없이 집에 있느니 나와서 허탕치는게 나으니...






북성포구에 도착하니 하늘은 그냥 뿌옇기만 하고 해는 보이지도 않는다. ㅠㅠ







일몰은 기대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차에서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리기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보면 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데 물때가 안 맞나보다.













공장의 연기가 하늘에 흩 뿌려지는데 꼭 극지방의 오로라 같은 느낌이...

기다리다 몇장 찍어보고는 이동하기로...
좀 더 어두워지면 그나마 더 보기 좋을텐데...






인천정유 공장 야경 (지금은 SK정유라고 하던데...)
원신터널 근처에 차를 세우고 인터넷에 나온데로 방음벽과 철사로된 펜스 사이로 빠져나가 옆으로 올라가니 공장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탐론 70-200미리로 찍으면 딱 좋은 거리가 나온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인지 공장의 연기가 옆으로 뿜어져나와 공장을 뒤 덮는다.
원본으로 보면 누렇게 나오는데 실제로 보았을때의 느낌과도 약간 틀리기에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 보다
푸른색으로 넣어보니 보기에 더 좋아보인다.
평소에는 원래 분위기는 살리는 선에서 노출 등을 손보지만 이 공장 야경은 화이트밸런스를 이렇게 과도하게 조정해도 분위기가 좋은듯 하다.

바로 윗 사진이 화이트 밸런스 조정한 사진이고
바로 밑의 사진이 그래도 원본 화밸에 근접한 사진이다.



























화각을 변경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계속 찍어보았다.

남들은 사진을 올릴때 좋은 사진 한장만 올리곤 하는데 난 그냥 쭉~~~
사는것도 똑같이 버릴줄도 알아야 하는데 버리지를 못하니...
집착이 심한것인지도 모르겠다.

































































































































LCD창으로 이쁘게 나오는걸 보니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세워서도 찍어보고...






































































































이번 주말에는 일출, 일몰 만 찍으로 다닌듯...
홍콩에서 오면서 별다른 준비 없이 왔더니만 겨울옷도 시원찮고 그래서 낮에는 다니지를 않게 되는구나...




2010년 1월 24일 (일)

'Korea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산 야경  (8) 2010.04.06
망한 남한산성 야경  (10) 2010.04.05
송도 신도시 일몰과 야경  (6) 2010.03.30
인천대교 전망대 일몰 및 송도 야경  (10) 2010.03.29
또다시 찾은 인천대교 야경  (4) 2010.03.18
매직아워에 찍은 방화대교 야경  (8) 2010.02.17
다시가본 인천대교 야경 S라인...  (10) 2010.02.15
인천대교 야경  (6) 2010.02.07
Posted by 홍콩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