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바다, 섬

청차우섬 (Cheung Chau Island)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16. 00:00


 
쉬었으니 다시 출발해서...Tung Wan Beach로 가는 길

 
시원해 보인다... 나도 이참에 윈드서핑이나 스킨스쿠버나 배워 볼까보다...

 
Tung Wang 해수욕작... 별거 없다. 그냥 해수욕장이다

 
조금 더가면 관음해수욕장이 나온다... (Kun Lam Beach)
자그마하고 큰 보트배들 있고.
아기자기 하고 아주 맘에 든다.
날도 덥고 해수욕장도 맘에 들어서 배낭에 있던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에서 수영좀 하고...
막판에 비가 온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다시 길을 떠나면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검은 차양 밑에 음식점이 있는데
양놈들 파티 하는지 우글 대고 음악이 흘러 나온다.
비도 오고 음악까지 들리니 멜랑콜리 해진다...

 
Chi Ma Hang 사각정...

 
Human Head Rock 사람머리바위라는데 전혀 닮지 않았다...

 
애들도 낙서하는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