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차나 송크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9.28 방콕으로 첫 배낭여행 - 람부뜨리근처 숙소를 정하고 왓 차나 송크람 2
필리핀에 있으면서 추석연휴때 월요일만 쉬면 시간을 낼 수 있기때문에 우선 홍콩 - 방콕 비행기 표부터 예약을 해 두었다. 
일찍 해서 그런지 HKD1,600불 (약 24만원) 정도로 비행기표 확보...

인터넷에서 대충 사기.피해 사례 검색 하고 대충 어디를 갈 지 파악하고...
숙소는 저번에 보라카이에서 본 이스라엘 애들이 숙소는 예약안하고 도착해서 찾아도 된다길래 그냥 가 보기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치앙마이와 같은 북부쪽을 가기에는 짧기때문에 방콕주변을 돌기로...

이번은 하루는 왕궁과 그 주변, 하루는 아유타야, 하루는 칸차나부리, 오는 날은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 
이렇게 4박 5일의 여정을 하기로 생각을 하고...

방콕공항에 내려서 인터넷에 본대로 출국장이 아닌 입국장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미터로 카오산로로...
(후진국은 어디나 택시타면 미터가 아닌 흥정을 할려고 해서 피곤하다)
카오산 도착하니 245밧이 나와서 그냥 팁포함해서 300밧을 주고...삥삥 돌지 않고 제대로 왔으니 

우선 이리 저리 해메어 본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온게 아니니 출력해온 지도를 보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번잡한 카오란로를 벗어나 람부뜨리 주변의 동대문이란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니
도미터리만 있다. 하루밤에 200밧 (약 7,400원 정도 = 그냥 편하게 40밧으로 계산하면 8천원)
침대를 선택하고 우선 짐을 풀고는 주변을 돌아본다. 


왓 차나 송크람 (Wat Chana Songkhram)
태국어로 왓이 사원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카오산로드 바로 길 건너면 있고 람부뜨리는 이 사원의 주택의 담을따라 있어서 
좀 조용한 분위기이다. 나한테는 약간 들뜬 분위기의 카오산로드 보다는 람부뜨리쪽 차분한 분위기가 더 맘에 든다.





창살도 부처님상을 형상화 하여 놓았다.








건물의 기둥(?)도 금박에 반짝이는 거울조각을 붙여 놓아 화려하게 장식해 놓았다.


























순진한 인상의 불상...








길 건너 숙소인듯한 구역으로 가는 문...




































본당에 들어가서 부처님한테 인사도 하고...


























그런데 비가 내리치기 시작한다. 
숙소에서 가깝지만 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우선 불당안 에서 비가 멈추기를...
동남아가 우기다 보니 맑은 날씨에도 반짝 비가 오곤 하는데 앞으로 비가 좀 덜 오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는...












































































대충 비가 그쳐서 숙소로 돌아가면서 길가의 카폐에서 볶음밥과 맥주한잔으로 여정을 풀고 내일부터 다닐 준비를 하고는 꿈나라로...

2010년 9월 18일 (토)
Posted by 홍콩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