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근에서 방향감각을 읽고 헤메다가
시간도 늦고 피곤하기도 해서
조깅하는 사람한테 페리 방향을 물어봐서 갔다.
 
나오니 결국 관음해수욕장으로 나왔다.
 
카페...
그런데 카페만 하는건 아니고 윈드서핑 교습도 한다고 적혀있다...
 
페리 쪽으로 걸어가는데 저녁 시간이라서 배가 고프다
바다 옆으로 테이블 펼처놓은 해산물 식당이 즐비하다
혼자다니는 비애가 이런데 가서 먹을게 없다
혼자 게를 먹겠는가 아니면 랍스터를 먹겠나...ㅠㅠ
 
그래서 들어간 페리 근처에 있는 인도음식점
우선 인도맥주 한병 시키고, 탄두리 치킨 주문...
 
이집 탄두리 치킨... 진짜 맛있게 먹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란콰이풍에서 먹던 음식보다 훨씬 더 맛있게.
 
청차우섬이 빵축제가 유명해서 그런지
가게에서 빵 모양으로 만든 쿠션 등을 팔고 있더라
 
페리
 
센트럴 가는 페리피어 옆에 있는 피어...
어디 가는 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쁘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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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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