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일)
 
금요일 산행, 토요일 섬을 다녀와서 약간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조금만 걷는 곳을 가기로하고
폭포중에 가까운 곳에 있는 Bride's Pool과 Mirror Pool 폭포를 가기로 했다.
 
Bride's Pool에 옛날 신부만나러 가는 신랑이 4명이 들고가는 가마를 타고가던중
하인이 넘어지면서 물에 빠져죽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그렇타...
 
집에서 느지막히 나와서 KCR을 타고 Tai Po Market역에 하차
일요일만 운행하는 275R버스를 타고 Bride's Pool에 하차
내려서 도로를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입구

 
신랑담 상류쪽

 
BBQ 장소
많이 걷지 않코도 계곡물이 나오기 때문에 가족들 오기에도 괜찮타.

 
ㅎㅎㅎ 혼자 뻗어나간다. 지지할데도 없는데 혼자 공중으로 쭉 쭉...

 
Mirror Pool에 도착
마침 햇살이 물에 비추어 무지개가 생기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었다.
수량이 많치는 않치만 물이 떨어지는걸 보니 시원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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