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는 운무가 잔뜩 끼어있다

밑에서도 운무가 올라오고...

그래도 이런 길도 지나구...열씨미 ... 그런데 좀 가다 쉬고 좀 가다 쉬고 그런다...헉 헉


길 옆으로도 운무가 잔뜩 끼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없어저서 쨍쨍한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바람결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



위에서 내려오는 운무와 밑에서 올라오는 운무가 섞이기도 하고

발아래로 운무가 끼니 내가 신선이 된것 같고

여기가 무릉도원인듯 하다....

 

그런데 물을 다 먹었다 정상까지 갈려면 좀 더 가면 될것 같은데...

쉬고 있으면 서로 "Good Luck" 등등 이런 저런 인사하고 먼저 올라간

미국애 둘이 내려오면서 말린다 물없으면 탈수나 등등 때문에 위험하다고 홍콩애도 말리고

자기들도 중간에 내려오는 중이라구...ㅠㅠ

할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방향을 선회 밑으로...



 

저기 멀리 먼저 간 미국애들이 가고 있다..

내려가는 것도 부담이다...ㅠㅠ


실제로는 길이 많이 길다...내리막이라 무릎에 부담도 많이 되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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