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장 규모는 한국 고속버스터미널 같은 큰 규모는 아니다

그런데 그냥 도로가에 가게가 쭉 늘어서있고 햇빛을 받으면서 꽃구경 한다는게 차이가 난달까...

 

꽃을 본다는건 기분이 좋은 일이다...

Flower Market을 다니면서 아주 이쁜 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향기를 맡으려고 코를 데고 나서 한참있다가 웃고 말았다...

 

조화였던 거이다 (밑에 올린 사진은 전부 생화 입니다.)









멋쟁이 할머니...

꽃 사진을 찍는데 뭐라고 옆에서 말을 건넨다

중국어 모른다고 하고 꽃이 이쁘다고 영어로 중얼 거렸더니

웃으면서 중국어로 뭐라고 말을 하는데

의미는 모르지만 따뜻한 말인듯 했다...

 

한손에는 꽃다발 2다발을 들고 이꽃 저꽃 향기도 맡으면서

소녀 같은 마음씨를 가진듯한 멋쟁이 할머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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