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머리, 방황, 토미와 저녁을 먹으면서 토요일 사진찍으로 가기로 했는데...시간을 오전으로 잡다보니 어쩌다 아침 7:00시로 정해서 침사추이 스타페리에서 만나서 몽콕까지 골목길로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기로...
사진 찍기야 아침에 빛이 좋다보니 괜찮치만 멀리서 오는 사람은 ㅠㅠ
(그래도 서울과는 틀려서 길게잡아도 1시간이면 도착을 하니)

아침에 눈을 뜨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도착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저 앞에 큰머리가 지나간다.
6시부터 도착해서 필름 1통을 다찍고 필름을 교체하면서 되감지를 않아서 난감해 한다. ㅠㅠ
이른 시간이니 평소에 보기 힘든 도시풍경, 사람들을 찍을 수 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찍었다는데...



 

 


밤낮으로 복잡한 거리인데 한적하다. 사람이 비운 자리를 비둘기가 점령하고 있다.
간간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그래도 아침 일찍 일하러 가는 듯 한 사람들이 바삐 걸음을 옮긴다.










부지런한 관광객은 짧은 시간에 많은 풍경을 눈에 담기위해 아침부터 다니고 있다.




오늘 출사에 같이한 토미, 큰머리, 방황, 나










거리의 난전도 어제의 북적거림은 간곳도 없이 조용하다.
이침에 보기에는 초라한 나무 상자이지만 한 가족을 부양하는 훌륭한 직장이고 일터일 것이다.

















햇살이 비치며 거리에는 왕래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중국에서는 배금주의가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 홍콩도 중국의 한 자락이다 보니 돈에 민감하기는 하다.
요즘 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다 그렇다고 하지만 어떤때는 너무 악착같아 보이니 안쓰러울때도 있다.































밤새 빛을 발하다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끔가다 방전된 배터리처럼 능력이 고갈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충전이 필요한 때인지...





그냥 찍어보았다. 건물과 건물 틈 사이는 쥐라도 왔다 갔다할 듯하다.
취미로 사진을 찍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이해, 애정, 교감도 없이 뒷골목이나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의 사람.노인 사진을 찍고는 흑백으로 변환해서  그럴듯한 제목을 붙이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가볍게 다루고 싶지는 않다.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도 가끔은 그런 경향의 사진을 찍고는 한다. 그때는 소심한 성격 때문 일 수 도 있지만 보통 사람을 작게 찍는다.
































몽콕 번화가로 나오니 시간도 얼추 12시 가까이 되고 사람들이 북적인다.
몽콕에는 전자상가, 운동화 가게가 몰려있다보니 오후 2~3시가 되면 젊은이들로 미어 터진다.


















그래도 한 블락만 지나면 60~70년대로 돌아간듯한 거리가 나오고...












품종마다 가격이 정해져 있다.
사람 사는것도 똑같은듯...학교, 직장, 경력에 비례해서 연봉이 정해지 듯 이...
난 얼마짜리인지...





















바다나 강을 헤엄치게끔 태어난 고기가 좁은 비닐봉지에 갇혀있고 하늘을 날게끔 태어난 새들이 빼곡한 새장에 갇혀있다.
주인이 이뻐하고 풍족한 먹이를 주더라도 행복할까?









좋은 새장 비싼 새장이라 해봤자 어차피 새를 가두고 속박하는데...





















홍콩에 거주하고 있지만 어차피 이방인으 눈으로 훓고 지나간 출사였다.

같이 출사한 다른 사람들 사진을 보실려면...
큰머리 :www.kunmori.com
방황 :
http://davidworld.pe.kr/
토미 :
http://blog.paran.com/leegalleria

2009년 8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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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근처...

Hong Kong/도시 2009. 8. 11. 09:30
토요일 오후에 도심에서 사진찍기로 하고
큰머리와 토미를 침사추이에서 만났다.
오후다보니 30도를 넘기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어디를 정하고 만난게 아니라 만나서
침사추이부근을 다닐까 센츄럴 부근을 돌아다닐까 하다가
동전을 돌려서 결정~~~

센츄럴쪽으로...


코스야 보통 관광객들이 다니는 코스와 비슷하다.
소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내려서 찍기로...


국제 금융도시의 중심지인 센트럴이라도
조금만 벗어나면 오래된 건물이 바짝 붙어있어서 신도시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흑백으로 사진을 바꾸면 70년대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수 밖에...



















































사람살아가는 냄새도 물씬나고...






할리우드로드 근처 무표정한 표정의 석상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봐왔을지...











만모사원앞...어디를 갈까?
여행자의 모습에서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다.














생뚱맞게 캣스트리트 초입을 지키고 있는 영국 근위병 마네킹...
이질적이지만 빛바랜 붉은색이 나름 어울린다. 











수백년전의 이름모를 고위관리의 초상화인듯한 그림과 모택동의 포스터가 나를 응시하고있다.
















벼룩시장...

돌다보면 빛바랜 사진, 아무도 안 살듯한 어린이 장난감까지도 가게 한켠에 쌓여있고...




















































아직도 네온사인을 밝히고 영업을 하는 전당포...
국제금융도시이지만 일반인의 삶에는 기존의 오래된 시스템도 돌아가고 있는 도시...












거리에는 벤츠, BMW 등 고가의 수입차가 돌아다니지만 센트럴을 관통해서 서민의 발역할을 충분히 하고있는
HKD2짜리 트램도 당당히 좁은 도로의 한칸을 차지하고 있다.





번듯한 식당보다는 거리에 펼처진 식당에서 저녁과 반주로 맥주한잔으로 더위를 식히고...



































홍콩을 서양과 동양이 혼재된 도시라고 한다.
도심에도 번듯한 쇼핑몰과 좁은 골목길에 테이블을 펼치고 영업을하는 식당도 있고...
럭셔리와 궁핍함이 혼재된 도시...

2009년 8월 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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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Hong Kong/도시 2009. 7. 20. 14:35







황금기

내 인생에서 황금기는 언제였는지?
지나갔는지 앞으로 올것인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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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Hong Kong/도시 2009. 7. 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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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in HK

Hong Kong/도시 2009. 7.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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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m Sha Tsui, 10 Jul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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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Hong Kong/도시 2009. 7. 8. 11:14













요즘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다.
퇴근하면 집에서 집사람이 차려주는 저녁을 먹고 TV앞에 앉아 TV프로 하나정도를 같이 앉아 보고
같이 슈퍼로가서 장을 보던지 근처를 산책한다던지...
작은 농담에도 깔깔데고 아들네미의 재롱에 미소를 짓는...

가족이 같이 산다고해서 특별한 일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일을 같이 하고 싶었었다.
남들 보기에는 별일 아닌 일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일이기도 하다.

2009년 7월 7일 홍함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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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II

Hong Kong/도시 2009. 7. 8. 10:58
홍콩에는 전주부터 쨍하다 주말에는 비가 왔지만...
그동안 비가 자주오더니만 하늘도 먼지를 쓸어갔는지 맑고
가끔 보는 사진찍는 친구들 블로그.홈피에 하늘 사진이 올라가길래 나도...

큰머리: 사진링크
방황 : 사진링크


7월 1일 스타페리,
홍콩은 홍콩반환기념일이라 휴일이다.








휴일이다보니 페리도 텅 비어있고...





센트럴로 건너가서 작은 섬으로가는 페리를 타고 휴일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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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눈을 뜨고는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요즘 날씨가 안개가 끼고 흐리다 보니 산행도 시원치 않고...

큰머리 홈페이지에서 본 Hong Kong Flower Show (꽃전시회)나 가보자고 결정...
주말에 한국에서 매화꽃과 산수유꽃을 실컷 보고 왔으니 홍콩에서도 꽃구경을 해보자고...

한국과 다르게 홍콩에서는 산행을 하다보면 겨울철에도 꽃 구경을 할 수 있으나
군락으로 핀 꽃 구경은 못해보았다. 그냥 한 두 그루 정도 꽃 피고...

Hong Kong Flower Show 2009
기간 : 2009. 3. 13~22
장소 : Victoria Park, Hong Kong
주제화: 코스모스

광장에 들어오면 중간에 꽃 화단이 넓게 있고 그 주변으로 각종 부스가 있어서 꽃을 판매하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있다.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그리 붐비지는 않다. 큰머리한테 듣기로는 티켓사는데도 줄이 길었다고 하는데...










코스모스... 홍콩에서는 올해들어 처음보는 꽃이다.
작년에는 못 본듯한데... 올해 꽃전시회 때문인지 아니면 작년에는 신경을 안써서 흘려봐서 그런건지...










호접란... 보기에 엄청 화려하다.
매화, 산수유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멋이 있다.
매화 산수유가 순박한 시골 처녀 이미지라면 서양란은 한껏 양장을 차려입고 화장을 진하게 한 도시 아가씨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난 화려한 꽃보다 가을 산에 피는 소국이나 소박한 꽃이 더 마음에 든다.
























행사장 여기 저기를 둘러봐도 서양란이 대세인가 보다.
각종 부스에서는 화려한 서양란을 판매도 하고 전시도 해 놓았다.










































해바라기 종류인듯 한데 꽃 잎색을 개량했는지 평소에 보던 해바라기와는 다르다.









튜울립...



























































DLSR을 들고 사진찍는 사람들도 엄청 몰려왔다.
홍콩이 좁다보니 어떤 이슈 하나있으면 사진찍는사람들이 몰리는 듯 하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홍콩과 비교하면 한국이 최적이다.
사계절이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각 지방별로 절경이 숨어있고...



















한쪽에는 정원으로 꾸며놓아서 전시도 하고 있다.








중간 중간에 인형에 꽃을 붙여서 그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바글 바글하고














중국풍 정원인듯...




































































































그래도 그리 넓지 않은 공원에서 많은 꽃을 구경하고 하루를 보냈구나~~


2009년 3월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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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홍콩에 우기가 다가왔는지 오늘도 안개가 심하게 끼었다.
이런날은 산으로 가도 주변 경치.풍경 구경도 못하고 정규 트레일 코스가 아니면
잘못하면 길 잃고 고생할 수 도 있고 그냥 걷기운동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냥 도시안에서 놀기로 하고 오후까지 한껏 게으름을 피웠다.

3시가까이 되어서 카메라를 들고 집을나서면서
홍콩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다 들리는 스타의거리 (Avenue of Star,星光大道)를 가보기로...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바닷가라서...



East Tim Sa Tsui에서 바닷가로 가려면 공원을 지나고...






나무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나무기둥이 매끈하게 올라가다 마지막에 잎이 자란다.
 꼭 성냥개비 마냥...



2월이지만 20도를 넘는 기온이다보니.
꽃도 활짝 피었고... 바람만 좀 부는것 빼면 늦봄 날씨이다.



안개가 끼어서 바다건너편은 흐릿하게 보인다.
차도를 건너가야기 때문에 육교를 건너야 한다.




이쪽이 침사추이 페리터미날과는 반대방향으로 좀 한가하다보니 이쪽에 관광버스를 세우고
관광객들이 스타의 거리를 구경하고는 한다.







둥그런 우주박물관이 보인다.




육교를 건너서...









자 이제부터 스타의 거리 시작이다. 관광객들은 보통 스타페리 터미날쪽에서 오니
스타의 거리 끝이라고 보아도 되겠다.
군데 군데 영화관련 동상과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된 동판이 바닥에 깔려있다.



이소룡도 한껏 자세를 잡고있고...



스타의거리 진입해서 조금 가다보면 사람들이 잔뜩 줄을서있다.
오징어구이를 파는 가두판매점인데 재미있는건 한글이 그대로 적혀있는
"버터징어"기계로 오징어를 구어서 팔고있다. 맛이야 그냥 그랬던것 같은데 장사는 잘된다.



스타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중간 중간에 있고...



상당구간이 땅이 아닌 바다위에 세워진 해변산책길이다.

스타의거리 맨끝에 New World Center라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을 소유한 그룹이
2003년 HKD4천만불 (환율 180원으로 보면 약 72억원)을 들여 홍콩정부, 홍콩영화상 협회 등의 지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한 부동산 가치의 상승이 수십배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때 아시아권에서 인기있던 홍콩영화...
여기서 어릴때의 우상이었던 배우의 손자욱과 사인을 찾고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딱 좋다.

























스타의 거리가 끝나는 쪽에 사진찍는 가판점도 쭉 늘어서있다.
HKD10을 크게 붙여놓고...사진은 거의 A4용지 사이즈위에...
실제 10불이면 작은 사진이다.

날 좋고 야경 좋을때는 카메라가 있더라도 한장 찍어도 괜찮다.



홍콩문화센타 (HK Cultural Centre)
왼쪽벽이 광각으로 찍으니 왜곡때문에 휘었다. ㅠㅠ



관광객들 많이타는 중국풍의 범선  Aqualuna..














시계탑...
이 앞에는 등불로 중국 옛날이야기를 재현해 놓았던데 정확하게 무슨 이야기인지...













문화센타로 들어가서...





우주박물관...






하나 둘 건물의 광고판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해도 안개때문에...
처음에는 야경까지 찍을까 하고 나왔는데 그냥 집으로~~











딱히 볼거리 많지않은 홍콩시내에서 그냥 한적하게 산책할 정도의 길이다.

2009년 2월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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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렇게 평소의 날과 같이 흐지브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지나던 쇼핑센터 입구에서 사진 몇장 찍고는 집으로 들어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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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공령에를 갔다가 알게 모르게 피곤했나보다...
일어나니 10시가 넘은시간

뒹굴거리다 사무실에서 미팅할 자료 만들러 나가다보니
하늘은 맑기에 MTR 타기전에 회교사원으로 걸어가서
한장 찍어보고....

이슬람교...
그래도 침사추이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는 회교사원...

중동에서 온 사람들은 이방인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겠지???








2008년 11월 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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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콩이 아무래도 우기이다 보니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비가 퍼붓다가도 조금만 있으면 해뜨고... 해떠서 괜찮켔다 하면 다시 비 쏟아 붓고

날이 흐릴때는 사진도 흑백같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근길에 스타페리 터미날 바로 옆에서 찍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노라마...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요일 아침에 비가 잔뜩 오길래 산에 안가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집이 35층이다 보니 view는 좋다. 바로 앞에 있는 건물위로 보이는 풍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

밥먹고 났더니만 햇살이 나온다.
위에 사진하고 비교해보기를...변화무쌍한 홍콩 날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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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니 산에는 못가니 수영이나 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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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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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서 바라본 캘빈크라인 광고판...
하긴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홍콩...각종 야경사진에 항상 노출되는 쪽이니 광고할때 학실하게 하는것도 괜찮을듯...
 

 

 
 

건너편 건물이 햇빛을 받아서 황금빛으로 반짝인다.
해질녁이 되니 햇살이 노랗케 따사해 지는구나.
 

아쿠아루나. 빅토리아 하버를 한바퀴 도는 관광객들 많이 타는 배로 들었다.
재밌을라나. 아직 안 타봤으니. 서울 사는 사람이 63빌딩이나 남산타워 안가본 사람도 많듯이
홍콩에 있은지 1년 4개월이나 되는데 아직 안 해본게 많이 있구나...
 

 

홍콩은 바다를 잘 활용한다고 해야하나. 좁은 바다에 페리, 보트, 통통배, 요트, 크루즈도 다니지만...컨테이너선까지 왔다 갔다 한다.
 

거리에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한다.
 

콜로세움
한문으로는 체육관으로 적혀있는데 입구에 보니 스포츠경기만 하는게 아니고
각종 공연 포스터가 붙어있는걸 보니 공연도 하나보다.
 

 

홍함역이다. 심천가는 기차노선인 KCR역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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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4일 (월)
 
부활절 연휴 마지막날이다.
같이 일하는 부사장이 서울로 낮에 들어가면서 다시 혼자가 되었다.
일주일이기는 하지만...
하기야 내일부터 홍콩 여직원이 첫출근 하기로 했으니 사무실에서의
적막감이야 덜 하겠지...
 
아직 휴일이기 때문에 일찍나서서 늦은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 천천히
페리를 타고 퇴근하기로 했다.
 
 

센트럴에 있는 Exchange Square빌딩 앞 조각
가끔 조각 몇점을 전시하고는 한다.
 

Exchange Square앞 Forum빌딩 앞 공터(?) 소 동상
Exchange square건물에 증권거래소가 있어서 그런지...
 
증권시장과 관련된 동물로 소 (Bull) 와 곰 (Bear)이 있다.
강세장 = bullish market, 약세장 = bearish market 그래서 증권관련 기관이나 증권사 등에서는
소를 마스코트로 많이 쓴다. 한국의 대신증권 사옥 앞에도 소 동상이 있는 이유기도 하다.
 
증권시장 매력적이기도 하면서 자기 관리를 못하면 참담한 시장이다.
증권사에 있을때 같이 일하던 어린친구가 "소나 곰은 벌수있지만 돼지는 절대 못 번다"고
작은 욕심이 사람의 판단능력을 흐리게 한다고. 난 돼지였나보다...
 
 
 

 

"러브" 조각상 뒤...
사랑의 뒤끝은 어떤것인지...
뒤돌아 보지도 않고 서로의 갈 길을 무심하게 떠날수 있을까?
 

건물의 한면 전체가 광고판이 되었다. 중간에 있는 사무실은 창문열지 말아라....
 

Star Cruize...크루즈 여행선
아시아쪽으로 운행하는걸로 알고 있다.
지용이 어느정도 키우면 와잎하고 1~2년 세계여행이나 하고 싶다. 그때까지 열씨미 버는 수 밖에...
 

star 페리 내리는 출구에 처놓은 줄에 내릴때 조심하라는 경고문...
인생의 변곡점 또는 전환점에 이런 경고문이 나온다면...
 

 
어차피 이른 시간이니 집이있는 홍함까지 천천히 걸어가 보기로 하였다.
 

 

 

Star Cruises 배중에 Pisces 이배는 홍콩내에서 카지노가 허용이 안되므로 밤에 출발해서
공해에 나가서 카지노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카지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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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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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1일 (금)
 
오늘부터 담주 월요일 까지 부활절 연휴다
홍콩은 휴일이지만 한국은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편한 옷 입고 출근해서 한국 증권시장 문 닫고 나서
소호쪽으로 바람이나 쐬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그런데 SOHO란 동네이름이 여러나라에 있다.
미국 뉴욕에도 있다고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본것 같기도 하고
출장때 가본 런던에도 있고...
 
홍콩에서는 그리스, 태국 등 등의 외국 음식점과 이쁘장한 카페가
몰려있는 거리이다.
 
 

소호로 갈려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게 편하다
가는길에 Des Voeux Road에 있는 전당포...
 
홍콩이 국제금융도시인데 시내 제일 중심가에 은행옆에 전당포가 아직도 자리잡고
영업을 하는 걸 보면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제일 길다는 에스컬레이터
한번에 이어진게 아니고 조각 조각 나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좌.우의 음식점 벽면...
 

큰길을 조금만 벗어나서 작인 골목길로 들어가면 이런 허름한 집도 나오고...
 

회춘당...ㅋㅋ
인삼차도 팔고 하는데 마시면 회춘하는지는 모르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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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exchange square앞에 몇일동안 조각이 전시되어있는데
분명 어디선가 본듯한 조각이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팝아티스트 "Robert Indiana" 조각이더라
그래서 출근하면서 찍어봤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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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Hong Kong/도시 2008. 3. 17. 00:00

2008년 3월 15일 (토)
 
금요일 밤 늦게 홍콩에서 혼자사는 맘 맞는 사람하고 밤 11시에 통화해서
맥주 한잔 마시러 찜똥까지 택시를 타고 나갔다.
가족은 서울에 있고 홍콩에서는 혼자지낸다는...
성격도 비슷하고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다는 점에서
가끔 사전에 약속도 없이 전화통화를 하고 술을 마시곤 한다.
 
조용한 방에 혼자 있으면 어차피 잠도 안오고 하니...
 
어차피 늦게 시작한 술자리가 새벽까지 이어지며
아침늦게 까지 잠을 자고...
 
요즘은 토.일요일 주말 산행도 무릎이 시큰데서 시들해졌다.
 

부쩍 날이 풀렸다고 해야할까...
집에 있으면 오후에는 약하게라도 에어컨을 켤때가 있으니...
여름같은 날씨지만 도시 근처에도 이름모를 꽃이 피기 시작하니 봄내음이 난다.
 

닫힌 문.....
 

건너편 바다...
 

 
하루종일 뒹굴 뒹굴하다.
일요일에도 같은 일상..
 
일요일 저녁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먹은게 체했는지 좀 고생을 하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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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24일 (일)
 
토요일 산에 갔다와서 푹 자다 새벽에 깨서 잠을 설쳤더니만 아침 늦게 일어나서
누워서 딩굴 딩굴 하다 계획으로는 탑문을 갈려고 했는데
할 수 없이 최근 이사와서 지리도 잘 몰라서
빨리 익힐려면 헤메기가 최고라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집에서 나와서 아직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홍함에서 East Tsim Sa Tsui (찐똥) 쪽으로 건너가는 다리..  
 

터널 톨게이트...
 

홍콩에 해저 터널이 3개 있는데 중간에 있는 하버터널
상환에 살때 저녁에 침사추이쪽 약속있으면 술먹고 가느라고 택시비가 쪼메 나왔는데
이사하고 나니 저녁에 술먹더라도 택시비는 많이 싸다...
그런데 출퇴근 할때 택시비가 쪼메 더 든다는...ㅠㅠ
 

침사추이 오스틴로...택시타면 "오스틴도 꽁치" 하면 이쪽에 내려준다.
한국음식점, 식품점, 포장마차도 있어서 가끔 온다는
깃발 뒤에 건물은 공중화장실
 
이쪽 오기전에 한국음식 패스트푸드점에서 포에버홍콩의 옥수수님을 만나고
사천 짜파게티도 2개나 얻구...ㅎㅎㅎ
 

건물 접이식 철대문에 한문으로 쓰인것이 특이해서...
 

 

침사추이에서 홍함 넘어가기 전에 있는 작은 교회...
아담하다
 

교회옆에 있는 무슨 대학이라는데...
 

홍함쪽으로 넘어가는 지하도
낮인데도 사람이 한명도 안 보여서 약간 으시시 한 분위기다.
 

 

무슨 중국식 차인지 한방차인 듯 하다
 

슈퍼마켓 Jusco
결국은 헤메기가 여기서 끝났다. 백설표 튀김가루 (부침가루는 없어서)를 사와서 김치넣코
혼자 김치부침개에 맥주 2캔을 마시고야...에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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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일 (수)
 
점심먹고 직원이 쇼핑몰 가본다 해서 따라가서 몇컷....
 
 

 
장식은 크리스마스인데...내 맘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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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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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화)
 
침사추이 쪽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식사하고 나서
카메라를 잠깐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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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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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금)
 
저녁에 페리타고 침사추이쪽으로 나갔다. 내일 산에 가서 먹을 육포사러...
역시나 여기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번쩍 번쩍하다.
하버시티에서 사진두 찍구 슬슬 걸어서 페닌슐라 호텔을 지나서
케밥으로 대충 저녁을 때우고 비첸향 육포 조금 사서 돌아왔다.
 
 페리타러 가면서
건물 한쪽면에 크리스마스, 신년 축하 문구를 써 놓았다
이런 하나 하나가 홍콩 야경을 만드는듯...

 
하버시티 앞에...
이쪽에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다.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계단을 내려오는 사람만 사용케 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게 해 놓았다.



 
페닌슐라호텔.
홍콩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다. 가끔 한국 연예인들이 결혼식도 한다고 하던데...

 
청킹맨션이 여기 있는지 처음 알았다.

 
 
집으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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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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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목)
 
직원하고 회식을 완차이에있는 Under Bridge Spicy Crab에서 하고나서
배도 꺼트릴겸 코즈웨이베이를 산책하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 와서 그런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세일도 하고 있었다.
 
Under Bridge Spicy Crab (다리밑의 매운 게 식당)
홍콩사람들한테 유명한 데다, 맞도 있고 가격도 다른데보다는 착한것 같고
근처에 분점이 3개가 있다. 밖에서 담배 피우다보면 게 들고 왔다 갔다 한다.
여기 바로 옆에는 깔끔한 큰 분점이 있다. 그전에는 코너 돌아 약간은 허름한 집에서
먹고 했는데... 성격상 너무 깔끔한 것 보다는 약간 서민적인 분위기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해서 슬슬 코즈웨이베이 쪽으로 걸어가면서


 
소고 백화점 앞 행단보도에서...
음식점 선전 하는 것인지...ㅋㅋㅋ 육질이 좋은듯 하다, 마블링도 전체적으로 퍼져있구.ㅎㅎㅎ

 
타임스퀘어
반짝 반짝 전구로 장식을 해놓았다.
나이 들고 나서 크리스마스 기분에 들뜨지는 않는다. 이브날이면 어떨지 몰라도




 
동해당 빵집
예전에는 빙그레인가 어디서 나온 한국 카페라떼를 팔아서 자주 갔는데 이제는 안 팔더라 ㅠㅠ
한국보다 더 싸게 (HKD 8) 식사 후 향수를 달래고는 했는데...

 
소고 백화점.

 
소고 백화점 옆에 건물
뭐하는데인지는 모르겠다

 
화려한 매장 옆의 건물 계단
대조가 된다. 이게 홍콩인듯
1층에 화려한 매장 있고 하더라도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허름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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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을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과학박물관에 입장...
 
어린애하고 같이 오면 참 좋을것 같다
체험하고 직접 할수 있는 게 많타...
 
 
마법구술 (이름이 ???)
손대면 번개가 올라오는 큰 구슬
 
애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붙어서 이것 저것 해보고
 
공룡 뼈다구도 있구
마침 밑에서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공룡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돈내고 들어가기는 뭐해서 안들어 갔는데 무료로 입장하는 쪽에도 공룡 뼉다구도 있다
 
여러가지 테마로 나눠줘 있는데
일상생활에 볼수 있는 가전제품을 반 쪼갈라서 내부를 볼수있게 해놨다.
이것 이외에도 수도, 가스 계량기 등을 버튼을 누르면 원리를 이해할수 있게 해놓코...
 
눈의 착각을 이용한 사진....
눈을 게슴츠레 뜨면 세익스 피어 얼굴이 보인다
 
통신관이었나?
 
TV 스튜디오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 뒤에 배경도 넣코 효과도 넣코 할 수 있다
 
교환기...
전화 다이알 돌리면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옆에는 옛날 교환원이 연결해주는 교환기도 있어서
직접 연결도 해볼 수 있다
 
모르스 신호기
몰라도 피씨에 치면 모르스 신호를 보낼수 잇게 나온다
 
거울 테마에서
몸이 안보이게 거울을 이용해서...ㅋㅋ
 
큰 비누방울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잘 만들어 지지는 않치만
 
애들하고 한번 오기에는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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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 (수) 개천절
 
홍콩역사 박물관이 괜찮타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 수요일은 박물관 무료입장이길래
침사추이쪽에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가서 보니 바로 옆에 과학박물관도 같이 있다

 
홍콩의 지질 생성과정도 비디오로 보여준다.
영어로 나오는 시간을 기다렸다 보고...
 
돌아보다보면 비디오로 아편전쟁 등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 등을 보여준다

 
구룡성 모형...

 
이 절은 청차우섬 갔을때 본 팍타이사원하고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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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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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 (월)
 
Peak to Aberden trail을 가기 위해
피크로 올라가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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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토) 3
 
원숭이산, 저수지 보고 나서 시원한 물냉면 먹으로 하버시티로 갔는데
한국음식점 6시에 연다고 한다 ㅠㅠ
다시 페리타고 센트럴로 와서 다른 한국 음식점으로... 여기도 마찬가지
할 수 없이 란콰이풍 태국음식점 와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식사를 하고 슬슬 걸어오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센트럴역 => 상환역 방향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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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일)
 
배고픈 유령을 위해서 지전으 태우고 음식을 바치는 날이라고...
 

 
 
경극을 보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출동...

헐...18禁
 

 
낮에 짜파게티 하나 먹고 돌아다녔으니...
배좀 채우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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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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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우섬에서 돌아오면서  MTRTung Chung 역 앞 분수대에

애들이 아주 팬티만 입고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에 재미를 붙이고 한참 찍는 단계에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사진도 잘 나온것 같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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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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