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동서 남북도 가늠 못하는 정도이니 필리핀에서 맞는 첫 주말이지만 아무 계획도 없고...
우선 근처의 쇼핑몰에서 필요한 책이나 사고 이어진 쇼핑몰을 돌아보기로...
필리핀 물가도 만만치 않은듯...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가게 들어가서 가격표를 보니 2,800 - 3,000 페소 (한국돈으로 75,000가량) 이다.
이나라 대졸 신입사원 월급이 10,000페소 정도라고 하니
일반인들에게는 ㄷ ㄷ ㄷ 한 가격인듯...
물론 이쪽 마카티 물가가 다른 지역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이런 가격이야 다른 지역과 같지 않을까 한다.
그린벨트 앞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마끼야또가 130폐소 이니 약 3,400원 가량...
15대 가문이 국부의 50% 가량을 소유하고 있다니 빈부의 격차가 엄청난 나라이다.
서점에서 산 책 (필리핀 관련, 호세리잘 전기)을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이 되서 쇼핑몰 앞에서 현대무용을 한다고 하니 사진이나...
마카티에서도 명동과 같은 동네라고 한다.
2010년 6월 2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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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현대적인 건물 이름이 '그린벨트'로군요. 어째 좀 안어울리는 듯?
그렇치. 필리핀 최고 중심지인데 이름은 ㅋㅋㅋ
그래도 여기서는 최고로 부티나는 동네라고 하더라구
늑대님도..참 어쩔수없이 해외에서 사실 팔자신듯..ㅋ
그런가 보네요. ㅠㅠ
해외보다는 한국이 좋기는 한데....
필리핀 친구 지금 홍콩에 있어요.
그래서 주말을 완전 반납했네요...
연락처 메일로 드릴께요. 언제든지 연락하시라는데요.
더위 조심, 건강하셔요~!
그랬구나. 오케이 땡큐~
첫 주말이라고....오래된 것 같은데.
익숙해 지려면 많이 걸리겠구나.
여기는 더위의 절정...후텁지근...ㅠㅠ
그래도 주말마다 물놀이(카약)가니 더운 줄 모른다.ㅎ
니가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두 아들이 더 신나는것 같아. 같이할 수 있는 취미라...
저는 그린벨트 5번이라고 해서 구경하는 구역인줄.. ㅋㅋ
필리핀에서 제일 삐까번쩍한 쇼핑몰...ㅋㅋ
갈렙? 전일대입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가요. 올 여름휴가는 따로 준비를 안해도 될 성 싶네용...
휴가는 업무를 떠나서 refresh 하는 거라는...
드라입빙을 좋아한다해도 직업이 택시운전이라면 업으로 되는거니
업무를 손에 놓고 떠나야 진정한 휴가예용.
일대형 잘 지내시죠? 한국에서도 보자 보자 하다가 이렇게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