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롱완 (Big Wave Bay)에서 작은버스 (HKD5) 타고 섹오로 이동...
 
Kan이라고 사무실 중개한 홍콩애가 있는데 아들오면 바닷가 갈거라니 애도 섹오를 추천하였었다.
(애랑은 가끔 술 먹는데 보통 홍콩애들이 술을 안 먹는데 애는 나보다도 술이 쎄다)
 
아들오면 섹오로 오기로 결정...리펄스베이, 딥워터베이, 클리어워터베이, 스탠리 등 가본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거리도 적당하고..
 
홍콩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케 사람들이 북적대지는 않는것 같다
휴가때 동해로 가는 도로 막히고, 해운대 사람 바글 바글 한것 생각하면
홍콩에서 해수욕 하기에는 최고다...
포토워크로 오토레벨 주는데 이사진은  이렇케 꼭 슬라이드 사진처럼 색감이 나왔다...
서핑을 물 가에서 기다리다 조금 큰게 오는것 같으면 발로 밀고 나가는데 10m 도 못가고 넘어진다...
 
아침을 설렁탕면과 밥 반공기를 먹고 돌아다녀서 밥먹은 식당 (메뉴: 뽁음밥, 동라이차 : 홍차에 우유 잔뜩 섞은 차) HKD49
 
해변에서는 담배를 못피우기 때문에 뒤쪽으로 나갔는데 한적한곳에 이쁘장한 제과점이 있길래...
 
우측 위에 보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있다...상당기간 오래 떠 있었다는..
 
보너스 : 나오는데 야시시한 여자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눈치보면서...
찍으니까 코디인듯한 여자가 남자한테 내가 사진찍는다고 일른다...ㅠㅠ 더 찍고 싶어도 눈치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모델이란다.
바닷가 가면 오해받을까봐 사람(특히 여자)는 못찍는데 가리지만 않으면 200mm로 찍고 싶었는데 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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