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집에 있으면 지는거다" 라는 신조로

느즈막히 일어나서 설렁탕면과 햇반으로 아점을 때우고...

(근데 어제 저녁은 김치찌게면에 햇반으로 때웠네..ㅠㅠ 짜파게티로 할걸)

어딜 갈까 하다 연초에 폰카밖에 없을때 가본 람마섬이

생각나서 다시 가기로 했다...

 

페리 2층 밖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사진도 찌으며...

애들도 즐거워 하며... 에어콘은 없어도 시원하고 기분 전환에 최고다

밥 먹고 온 나에게는 흥미 없다

지나다 보면 이쁜 카페 같은데도 있고...

외국인 들도 많이 보인다

람마섬이 가족단위 트랙킹 코스로도  유명해서인지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일기예보에 비 온다고 했는데 요행을 기대했는데 드디어 쏟아 진다...

잠깐 오고 그칠 비가 아닌듯해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비를 피하자니
뻘쭘해서 그냥 탄탄면 (HKD15)을 시키니 중국라면에 햄2개, 후라이 하나 넣은게
탄탄면이란다..헐 헐

그래도 씩씩하게 다 비우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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