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 마하탓을 나와 왓 프라 람을 향해서 가려니
도로를 따라 가자니 덥고 먼것같다.
음료수를 마시던 가게주인한테 방향을 물어보니 안쪽으로 질러가라고 한다.
호수를 끼고 있는 한적한 공원 (프라람 파크, Phra Ram Park) 길을 걸어가니 좀 시원하고 한정하고 좋기는 하다.
왓 프라 람 Wat Phra Ram
왕궁 동남부에 위치한 사원으로 라메쑤안 왕이 그의 아버지인 우텅 왕의 화장을 거행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사원의 이름인 프라 람은 사원 앞의 석호에서 연유한 것으로 지금도 사원 앞의 공원에는 작은 호수가 남아있다. (출처: 태국관광청)
호수에 녹조가 잔뜩 끼어있다.
왓 프라 람의 쁘랑이 멀리 보인다.
그냥 나무 숲 사이로도 유적의 흔적이...
왓 프라 람에 왔는데 입구는 좀 돌아가야 한다.
휴... 날도 더운데 ㅠㅠ
걸린 문에 걸어둔 꽃... 누가 헌화를 하고 돌아갔나보다.
휴- 담이라도 넘어가고 싶지만...
앵 여기는 트라이시클이 있다. 툭툭도 아니고...
아마 관광객용인듯...
담을따라 한참을 걸으니 출입문이 나타나서 티켓을 사고...
날도 더운데 벌써 지치는듯한 기분이 ㅠㅠ
여기도 많은 쁘랑과 체디...
목이 잘려나간 불상
쁘랑 (Prang)의 한쪽 모퉁이를 지키고 있는 가루다(?)
사원 밖에는 관광객을 태워주는 코끼리가 왓다 갔다 한다.
코끼리 타는거야 괜찮은데 조련사가 들고 있는 뾰족한 쇠막대가 섬뜩하게 느껴진다.
2010년 9월 20일 (월)
아유타야 여정
1. 태국의 古都 아유타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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