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일)
 
배고픈 유령을 위해서 지전으 태우고 음식을 바치는 날이라고...
 

 
 
경극을 보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출동...

헐...18禁
 

 
낮에 짜파게티 하나 먹고 돌아다녔으니...
배좀 채우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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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Hungry Ghost festival 일때 낮에 푹 자고 저녁에 배낭메고 나왔다...
 
음력으로 7월 15일에 배고픈 유령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날이라고 한.다
요단역에가면 경극도 보고 한다해서 나와 봤다.
 








 
그런데 이게 다 꽁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계시더라....











여기를 보고 나서 바로 옆에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으로 고고....

2007년 8/26 (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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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은지 한참 지나서 볶음밥에 물, 콜라를 단숨에 해치우고...
볶음밥에 조미료를 많이 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허기지니 할 수 없다.

 
섬 일주가 끝났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타 평탄하고 숲길을 걸어갈때는 지루하기는 하고
첨에 출발할때 물을 안사서 조금 목말랐지만 ...
이렇케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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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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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것다가
이제는 산길로 접어든다
한적하다...같이 배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안보인다

가다보면 다시 바다가 나와서 내려와서 다시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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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일 (토)
 
Tung Ping Chau (= Ping Chau)섬으로 출동...
 
홍콩에서 제일 북동쪽에 있는 중국 광동성과 가까운 (1.5 Km) 작은 섬이라고 한다
싸이트 여기 저기 보니 바위로 이루어진게 다른 홍콩섬과의 풍광이 사뭇 다르다
작고 한적한 섬이라서 페리가 일요일에는 들어가는게 9시 나오는게 5:15분 딱 1번씩만 있단다.
페리 30~40분 타고 가겠지 했는데 헐 1시간 30분 걸린다.
 
바다 건너편이 중국인 듯 하다. 섬에 도착하니 홍콩 핸드폰이 자동으로 중국핸드폰으로 로밍된다...헐
 
교통 : KCR University역에서 하차, at Ma Liu Shui Pier(馬料水)에서 페리

페리타고 가면서...1시간 30분이면 좀 걸린다..
9시 배 시간을 맞출려고 전날 음주에도 불구하고 6:30경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부산을 떨었더니만 페리안에서 졸다, 자다 하면서 가다 한컷

선착장도 작고 아담하다...

비가 오기 시작한다..헐
역시나 홍콩 날씨는 믿을수가 없다 우산쓰고 ...
 

비가오는데 바다에 물길(?)이 생긴다
빗물하고 바닷물의 농도차이인지 꼭 개울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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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HK Magazine이라고 홍콩에서 일주일에 한번 발행되는 영자 무가지가 있다
가끔 보면 해변, 폭포, 계곡 등 괜찮은데를 소개 하고는 한다.
최근 폭포관련 기사가 나왔을때 잘라놓았다가 오늘 어디를 갈까 하다가
폭포에 가보기로 하고 우선 난이도가 쉽다는 Ng Tung Chai (梧桐寨)로 가기로 결정
 
교통 : KCR Tai Po Market하차 => 64K 버스타고 Ng Tung Chai 하차 ~
날씨 : 오전에는 비가 안 왔으나 (사실 늦잠 자서 잘 모름) 최근 날씨를 못믿기에 우산은 당연히 준비
 
Ng Tung Chai 폭포는 홍콩에서 제일 높은 타이모산 자연공원에 소재하고 있음 
폭포가 4개 이상이 있는데 우선 Bottom Fall, Middle Fall, Main Fall, 그 위에 또 뭐가 있는데
산길이 무너져서 Main Fall까지만 가기로 했다.

 

버스 내려서 Ng Tung Chai Village (梧桐寨村)을 통과해서 지나야하는데 버스 내려서 조금 올라가서...
올라가다보면 개를 풀어 놓아서 쫄았다는 ㅠㅠ  눈 안마주치고 그냥 앞으로 go go
초반에는 팻말이 없어서 영어 한마디 못하는 홍콩사람한테 한문으로 물어서
겨우 겨우...폭포는 중국어로도 발음이 폭포인듯...

마을끼고 계속 올라가다 보면 개울도 옆으로 끼고...
밑의 대문을 쭉 지나면 절과 닮은 데도 지나가고...절인줄 알았는데 절은 아닌듯.
문이 닫혀있어서 뭐하는데인지 모르겠음.

자 이제 땀좀 흘려주고...헉 헉  계속 Go GO
가다보면 조그만 도마뱀이 인기척에 놀라 도망가곤 한다.

 
좀 더 가다보면 드디어 Bottom Fall (井低瀑)이 나온다
아기 자기하다...규모가 크지는 않타

 
 

 
 
Bottom Fall 조금 위에 중간폭포 Middle Fall이 있다.
밑의 폭포보다는 좀 크다. 낙차도 있다보니 온통 물이 튀어서 비가 오는듯 하다
물이 내려오면서 바람도 일으켜서 시원하다

 
카메라 렌즈에 온통 물이 튀어서 나오자 마자 딱아줘야만 했다는...
자 이제 주인공인 Main Fall (主瀑)을 보러 다시 출발....
그런데 길이 더 험하다...올라온길을 내려다 보니 난감하다.
 


 
주폭으로 가기전에 작은 폭포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모자도 적시고, 손수건도 빨고 이것 저것 하고



그런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빗방울이 제법 굵다...아니 장대비다.
안그래도 길에 물기가 많아 미끄러운데 비까지 오니 포기하고 내려 가기로 결정...ㅠㅠ
사실 이런 산에서 사고라도 나면 낭패다...
올라가면서 딱 3사람 만날 정도로 한적한 산이었다.
날이 화창했으면 사람들이라도 많았겠지만
 
날 맑을때 다시 한번 와 볼만한 산.폭포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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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마지막날...

2007. 8. 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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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버스를 타고가면서 비가 내리더니만 안개가 자욱하게 낀다

몽환적인 분위기이나 내려서니 한치 앞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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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휴가를 마치고 집사람과 아들을 보내느라 공항에 나왔다가 어차피 나온김에 근처를 돌아보고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우선 통총MTR역까지 갔다 그쪽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으니 통총역으로 가서

Pacific Coffee Company에서 카라멜 라떼를 마시면서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위클리홍콩에서 타이오 (大澳) 소개글을 본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기로 결정

 

그런데 가보고 너무 실망했다

초라한 수상가옥(?)

물은 지저분하고관광객을 끌기에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초라한 풍경

꼭 빈민촌을 돌아보면서 남루한 생활상을 구경하러 간 관광객이 된 기분이 든다

 

실망하고 나오면서 집에가기에는 억울해 하는데 포린사로 가는 버스가 서있다

 예전에 갔었지만 다시 한번 더가기로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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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심천 2

2007. 8.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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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심천

2007. 8.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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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마카오 3 ...

2007. 8.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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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마카오 2 ...

2007. 8.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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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마카오 I ...

2007. 8. 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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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

2007. 8. 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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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섹오

2007. 8. 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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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007. 8. 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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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롱완 (Big Wave Bay)에서 작은버스 (HKD5) 타고 섹오로 이동...
 
Kan이라고 사무실 중개한 홍콩애가 있는데 아들오면 바닷가 갈거라니 애도 섹오를 추천하였었다.
(애랑은 가끔 술 먹는데 보통 홍콩애들이 술을 안 먹는데 애는 나보다도 술이 쎄다)
 
아들오면 섹오로 오기로 결정...리펄스베이, 딥워터베이, 클리어워터베이, 스탠리 등 가본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거리도 적당하고..
 
홍콩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케 사람들이 북적대지는 않는것 같다
휴가때 동해로 가는 도로 막히고, 해운대 사람 바글 바글 한것 생각하면
홍콩에서 해수욕 하기에는 최고다...
포토워크로 오토레벨 주는데 이사진은  이렇케 꼭 슬라이드 사진처럼 색감이 나왔다...
서핑을 물 가에서 기다리다 조금 큰게 오는것 같으면 발로 밀고 나가는데 10m 도 못가고 넘어진다...
 
아침을 설렁탕면과 밥 반공기를 먹고 돌아다녀서 밥먹은 식당 (메뉴: 뽁음밥, 동라이차 : 홍차에 우유 잔뜩 섞은 차) HKD49
 
해변에서는 담배를 못피우기 때문에 뒤쪽으로 나갔는데 한적한곳에 이쁘장한 제과점이 있길래...
 
우측 위에 보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있다...상당기간 오래 떠 있었다는..
 
보너스 : 나오는데 야시시한 여자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눈치보면서...
찍으니까 코디인듯한 여자가 남자한테 내가 사진찍는다고 일른다...ㅠㅠ 더 찍고 싶어도 눈치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모델이란다.
바닷가 가면 오해받을까봐 사람(특히 여자)는 못찍는데 가리지만 않으면 200mm로 찍고 싶었는데 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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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끝내고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나오니 바로 해수욕장이다.
모래 참 곱고 부드러운데 이름처럼 그렇케 파도가 세지는 않타
서핑보드를 가지고 노는 애들이 많은데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그런 파도가 있어서 몇 십미터를 타는게 아니고
해변에서 큰거 오는거 기다리다가 큰거오면 밀고가서 몇 미터 전진하는게 전부다...
경치는 참 좋타...그런데 물에 이런 저런 쓰레기가 떠있어서 쪼금...
 
작은 동굴인데 바같에서 보면 멋있는데 안에는 쓰레기만...ㅠㅠ
 
                                                                                                                       ^ 위에 세사람 밑에 나온다
^ 여기... 크게 안 찍는게 낳았을듯
나가는데 가게 벽에 재밌게 그려져 있기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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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힘들지도 않코 바람도 불고 양 옆으로 나무도 있어서
제법 그늘도 있고 해서 괜찮타...
그런데 이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타는 사람도 있나부다...

내려가는데 산악자전거를 들고 올라가는 사람들 만나서 사진기를 드니 손을 번쩍 든다...
계단을 지나서는 다시 타고 가는 거다...

많은 물은 아니지만...물이라도 흐르니 모자를 적셔서 체온를 식히고
란타우 피크 하고 비교해서 쉽다는 거지 한 낮에 배낭 메고 다니면
땀으로 상의 하의 가릴것 없이 흠뻑 젖는다
 


 

드디어 완료.....
홍콩에는 트레일 관련해서 이정표 등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구간별로 Trail 번호를 붙이고 약 500m 간격으로 바로 위의 위치표도 설치해 놓코
긴급사태때는 저 번호를 알려주면 바로 찾을수가 있다.
 
트레일 끝네고 나온데가 Big Wave Bay (大浪灣)
파도가 얼마나 큰지 한번 봐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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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ack (龍輩) 트레일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포홍, 트레일 책자, 위클리홍콩에서 본 Hong Kong Trail 8번코스

Dragon Back Trail 을 하기로 결정 굽이 굽이 진 용 등허리 같아서 롱배라고 한단다

2~3시간 걸린다고 했으니 쉬엄 쉬엄 가도 될것 같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타고 한다

 

예전 Lantau Peak때 물이 떨어져서 중도에 포기한게 생각나서

MTR 내리자마자 물통 2개 사고 버스 (9번) 타고 출동

 

초입을 지나자 마자 경사가 지고 햇살이 내리 쬐는데 너무 힘들다 란타우피크때 생각난다...

혹시 오늘도? 헉헉...힘들어서 사진 찍은것두 없다.

 

그런데 초반 반짝 힘들고는 조금만 올라가니 경사도 심하지 않쿠 바람이 세게 불어서 시원하다

좌.우측 모두 바다를 끼고 있고 우측에는 골프장도 보인다...아래로는 도로도 까마득히 보이고

마치 북한산에 큰 바위 위에 올라간 기분이다

 

그런데 계속 가니 좀 이상해서 마침 홍콩애들한테 물어보니 반대편이란다...ㅠㅠ

내가 가야할 길과 꺼꾸로 온것이었다...

 

 

ㅎㅎㅎ 사람이 가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사람이 등지고 있는 쪽으로 갔던것이다.

그런데 방향 표지를 참 센스있게 만들었다...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이 불어서 덥지는 않코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드디어 Shek O Peak에 도착...

정상에 도착했으니 내려가는 거야 훨 쉽다. 여기에 비하면 란타우피크 난이도는 생각만 해도 지겹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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