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일요일...혼자 집에만 하루종일 있으면 폐인이 되는 느낌때문에 산행을 하기로..
날씨는 어제 일기예보를 보니 화창한 날씨로만 나오길래 비올때를 대비 안하고 폭포사진을 찍을려고
카메라 (캐논 400D), 렌즈 (탐론 17-50, 55-200, 캐논 85mm)와 삼각대까지 배낭에 끼워넣코
8개의 폭포가 있다는 사이쿵지역의 Sai Wan에 있는 Sheung Luk Stream으로 가려고 집을 나섰다.

아침은 대충 사이쿵 맥도널드에서 아침 세트로 때우고 바로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사이완정자로 도착하니
11시 30분이다. 햇살은 쨍쨍하고 땀이 나기 시작해도 바닷가, 계곡을 가기때문에 기분좋게 룰루랄라 하면서...

거기다 오늘은 신병기를 준비했으니...
우산모자........ㅎㅎㅎ
보통 우산보다 작은 우산을 펴서 머리에 모자처럼 쓰면된다.
한국에서라면 보기에도 거시기 해서 쓸 생각을 못하는데 홍콩에서야
산길 다녀도 사람들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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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완 정자 (Sai Wan Pavillion)에서 걸어가는 길에 옆은 High Island Reservoir (저수지) 이다.
홍콩 저수지 물색깔은 짙은 옥색이라고 해야하나 오묘하다.
햇살이 강하니 우산모자를 쓰고 선글라스까지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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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 지나면서 이온음료도 단숨에 한통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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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 Wan 바닷가에 도착... (파노라마 사진이니 클릭해서 원본보기로 스크롤 해서 보시길...)
앞 바다에는 요트들이 많이 몰려와서 해수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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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바로 너머에 있는 다른 한쪽 바다는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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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다리 위쪽으로 올라가면 계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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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때 보다는 수량이 많이 줄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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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계곡으로...
예전에는 다리를 건너 다시 바다쪽으로 쭉 가는 코스였는데 오늘은 폭포사진 찍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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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가니 작은 폭포가 나온다. 폭포 수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물이 고이는 부분은 꽤나 깊고 넓다.

땡볓이 내리쬐는데 사람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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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케 폭포옆으 암벽을 타고 올라가서 다이빙을 하는 정도니 깊이도 제법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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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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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올라가니 사람도 없이 조용한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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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쉬고 담배도 피우고 물도 마시고 더위를 식히느라 한참을 쉬었다.  머리를 적시고 세수를 하는데
한국의 계곡물과는 다르게 미지근 하다. 한국에서라면 계곡에 들어가 있으면 으슬 으슬 할 정도인데...ㅠㅠ

오늘은 유달리 덥다고 생각했다. 어제간 가두리농장은 그래도 큰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있으니
그리 덥지는 않았는데... 이쪽 산은 낮은곳은 나무가 제법 있는데 조금만 올라가면 어깨까지 아니면
그 이하 잡목과 잡초만 잔뜩 있으니 햇볓을 피할 곳이 전혀 없다.

그래도 만나볼 폭포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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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없길래 등산리본이 달려있는 잡초 우거진 길로 들어섰다.
그런데 왕래가 없었는지 길이 안보인다. 잡초와 넝쿨이 길을 덮고 있어서 올라가는데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 힘들게 힘들게 올라가는데 햇볓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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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중간에 밑 바닷가 사진을 한장 찍고......
이때가 2:04분 이었으니 하루중에 온도가 제일 높은 사간대였다.

조금 더 올라가니 경사는 더 심해지고 온통 잡초, 가시나무에 팔은 다 긇히고 다리늘 잡초.넝쿨을 밀고 넘고 가느라 쇳덩이라도 달은것 처럼 무거워지고  피곤해 지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거기다 쨍한 햇볓에다 주위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에 머리가 어질 어질하고 토할 것 같아진다.
어느정도 올라가서 그늘을 찾아도 그늘한점 없고 도체 길이 안보인다.
열기가 머리쪽으로 올라오며 어지럽고 쓰러질 듯 하여 그나마 있는 어깨높이
나무까지 겨우 겨우 가서 배낭을 던지고 윗통을 벗고 배낭위에 몸을 날리고 누웠다.

이게 일사병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이온음료를 마시고 에너지 회복을 위해 입맛도 없는
초코렛바를 하나 먹고 한참을 쉬었다. 그나마 있는 나무도 군데 군데 햇살이 비쳐서
체온은 식을줄도 모르고...

하늘에는 헬기가 순찰을 도는데 순간적으로 신고해서 구조라도 받아야 할 지 모른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보니 신호가 전혀 안 잡힌다. 홍콩에서 중국쪽 산이나 바닷가로 오면 홍콩핸드폰은 안돼고
중국 이동통신으로 자동으로 로밍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아무 신호도 안 잡힌다...

그래도 마음을 진정시킬려고 담배를 꺼내고 불을 찾으니 라이터도 없다. 아마 올라오면서 주머니에서
수건을 꺼내면서 같이 딸려나와 떨어졌나보다. 다 귀찮아서 주울 생각도 않했는데 동전만 떨어진게 아니고
주머니에 있던 라이타, 렌즈캡 다 떨어졌나 보다.
배낭을 다 뒤져도 라이타 하나 안나온다. 평소에는 여기 저기 보이던 라이터인데...ㅠㅠ
졸리기도 하고 별생각이 다 든다. 신문에 나는것 아닌가 하고...

잠 들지도 못하고 한참을 부시럭대며 발로 잡초를 밀어내고 누울 자리를 만들고 있는데
하늘에는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우비도 비 안온다고 놓고 왔는데
이제는 저체온증이 올까봐 겁이 나기 시작한다.

카메라고 뭐고 다 배낭에 집어넣고 레인커버로 덮고 우산모자를 쓰고는 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빗줄기가 내리는데 장난아니게 온다. 거기다가 천둥소리는 바로 머리 위에서 울리지...
그냥 차라리 한 자리에서 비 줄어들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래도 한 20~30분간 천둥과 함께 비가
오니 체온도 내려가고 생각도 정상적으로 하게 되었다. 비라도 와서 체온도 정상으로 내려오고 나니
이제야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비가 그치고 길을 찾아가야하는데 등산 동호회 리본도 안보인다.
그때 저쪽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린다. 길인가 보다 하고 미친듯이 수풀, 잡초를 뚥고 가니
다른 산 등성이에 난 길로 사람들이 올라가면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것이었다. 산 아래가 바로 보이는데
길이 없으니 내려 가지를 못하고 미치는 줄 알았다. 우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하고
돌아가는데 등산 리본을 발견하였다. 우선 잘 보니 그래도 길이었던 땅에는 수풀이 좀 덜 났길래 등산스틱으로
잡초들을 처가면서 원래 가던 방향으로 가면 하산길이 나올것 같아서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니 옆으로 빠지는 길은 없고 더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멈춰서서 찬찬히 생각을 해보았다. 모르는 길을 헤치고 가는것 보다는 그래도 왔던 길을 가는게
낳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도를 봐도 앞으로 갈길도 마찬가지로 작은 길인데 이렇케 험하다면 돌아가는게 안전할 것 같아서 뒤돌아서 왔던 길로 돌아가기로...

올라올때 경사가 심하더니만 비온뒤라서 미끄러지기를 수차례...
이런 와중에 지도도 없어지고... 히미한 길 흔적따라 가다 갈림길이 나오면 가다가 길 흔적이 없어지면
바로 뒤 돌아서 길이라고 생각하던 데 까지 다시 돌아가고...

물에 젖은 내리막길에 미끄러지면서 옆에있는 잡초를 잡느라고 온통 손, 팔뚝은 생채기나고 가시 꽂히고...
등산 스틱은 내려오다 미끄러 지면서 옆으로 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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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내려오고나서 안도의 숨을 쉬고 내려오는 와중에 바닷가 사진을 찍어보았다.
많이 있던 요트들도 돌아가고 바닷가에 인적도 별로 없다.

내려오다 진흙속에 잃어버린 라이타가 반즘 보이길래 바로 주워서 담배도 한대 피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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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내려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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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계곡에는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기만 하다.
내려온 시간이 4:50분 가량...
약 3시간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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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도 없고 하늘도 구름때문에 어두워 졌으니
주섬 주섬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몇장 찍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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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발걸음을 놀려 마지막 버스를 타고 집으로오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맥주한잔 먹고 집으로...

내려와서 보니 홍콩에 폭염경고가 내렸었다고 한다. ㄷㄷㄷ
내가간 지역 최대온도가 36.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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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팁

- 일기예보 항상 파악
- 기상 변화에 대한 준비철저
- 물이나 이온음료 준비 철저
- 등산스틱 항상 준비

- 길을 잃었을때는 아는 길로 돌아가기.
- 길이 안보여도 수풀을 헤처보면 길 흔적이 나오니 그 길 따라가기
- 길 없는 짧은 거리보다 길있는 먼길 돌아가기가 훨씬 쉬움.

- 산을 다닌다고 산에서 교만하지 말고 자연에 순응하라.


2008년 7월 27일 (일)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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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출사...

Hong Kong/야경 2008. 7. 28. 15:13
수요일 큰머리와 통화하고 목요일 빅토리아피크 루가드로드 야경찍으로 가기로 하고 만났다. (야경은 핑계.ㅋㅋ)
버스를 타고 가는데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완차이 부근에서 멈춰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계속 타고가봤자 골든아우어를 놓칠듯 하여 그냥 완차이에서 내려서 전시회장 앞으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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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같은장소에서 찍어봤기때문에 삼가대는 큰머리보고 쓰라하고 손각대위주로...
노이즈가 있어도 그럭 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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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서쪽에는 석양이 어슴프레...
홍콩에서 석양사진 찍기가 힘들다. 공해때문인지 색깔도 안나오고...
구름끼는 날 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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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끝내고...한국 호프집에 가서 시원한 맥주와 순대뽂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2008년 7월 28일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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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만 듯던 가두리농장. 136헥타르 넓이에 고유나무를 심어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다는 가두리농장 (Kadoorie Farm, 嘉道理農場)을 가기로...원래는 큰머리가 가자고 하였는데 큰머리는 요즘 옆지기하고 홍콩트레일 도느라고 여념이 없기에 오늘도 혼자...ㅠㅠ

대충 아침을 때우고 MTR로 Tai Po market으로 가서 64K버스를 타고 가두리농장으로...가다보니 오동채폭포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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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쨍하게 덥다. 내리자 마자 후끈하다...
홍콩은 온도는 놉지만 실내, 버스안에는 에어컨을 4계절 내내 틀어데기 때문에
밖으로 다닐때는 덥지만 안에서는 시원하다 못해 으슬으슬 추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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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HKD10을 내고 이름,연락처 등을 적고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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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에 있기때문에 경사가 지고 층층히 식물을 심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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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탁자, 의자도 자기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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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높지만 그래도 나무 그늘이 있으니 그리 더운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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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소리와 규모는 작지만 폭포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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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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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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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산 애기만두 (여친렌즈, 캐논 EF 85mm, 1.8)을 달력으로 핀테스트를 하니 열받게 시리 후핀이다.

홍콩에서 샀기때문에 캐논홍콩 AS센터를 가도 비용이 안 들기때문에 월요일 짬을내서 가봤다.

그리고 그동안 산행때마다 들고가서 땀이 스며들어가서  내장 스트로브가 팝업이 안돼는 문제, CCD청소,

바디 핀 점검도 하기로 하였다.

캐논 400D는 한국에서 산 내수카메라라서 아무래도 돈이 들 것같은데... 한국에서 캐논코리아에 갔을때는

접수하면서 AS직원이 증상을 보더니만 내장플레시 유닛을 교체해야 하는데 약 9~10만원가량 나올거다고 해서 그

냥 돌아온 경험이 있다.

카메라 바디가 내수이기때문에 맏길때 비용이 발생한다 HKD300..............한화로 따지면 39,000원

한국에서는 맡길때 비용 발생은 안 한걸로 알고있는데...궁시렁 궁시렁...

증상을 다 설명하니 렌즈는 최대3일 바디는 최대5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전화로 끝났다고해서 받으러 갔는데 추가 비용발생이 없다..................


바디는 CCD청소, 핀점검, 내장후래시 수리하였는데 무료였다.
렌즈는 AF Adjustment 홍콩 정품이라서 무료...

그런데 전핀인지 후핀인지 그런 이야기는 카운터에서 모르고 있고 내역서에도 그런 내용은 안 쓰여있다.

그래도 한국에서 9~10만원 가량 든다고 해서 낼 생각까지 하였는데 39,000원으로 고치니 맘은 후련하다.

3개월내 동일 증상이면 무료수리 된다고 한다.

렌즈 보증기간 연장은 HKD450이라고 한다. (57,000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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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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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는 사람이 온김에 일요일 관광을 가는데 같이 다니면서 구경시켜주러
리펄스베이와 스탠리 마켓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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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베이에 있는 해수욕장은 시간 빠듯한 관광객이 즐기기에는 뭐하고
그 옆에 있는 불상들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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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붙인 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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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 한번 건너는데 수명이 3년이 늘어난다고 하는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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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길에 빤질 빤질해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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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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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바로옆에 있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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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리마켓으로 이동...
스탠리 마켓은 재래시장과 그 옆에 카폐촌이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모인다.
한국사람들이은 재래시장이야 남대문, 동대문이 있으니 그리 특이한 사항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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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곳이라 신경을 크게 안쓰고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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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뒤적 뒤적하다 늦게 나왔다. 날이 워낙 덥다보니 이제는 다니기가 꺼려진다. 그리고 간만에 하이킹이나 갈려고 보았더니 Wilson Trail중 가려던 코스가 산사태로 길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근처에 갈만한데를 생각하다 Chin Lin Nunurry (志蓮淨苑)로 연꽃사진 찍으로...

영어로 유츄해 보건데 비구니중심 절인듯 하다. nunnery가 수녀원이라는 의미인데 불교니까 비구니라고 불러야 할듯. 여기 저기서 찾아보니 원래 1930년대 세워진 절인데 90년대 들어 당나라 건축양식으로 재개발하여 1998년 재건축이 끝났다고 한다. 못하나 사용 안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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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높은 아파트.건물이 있다보니 구도잡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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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 건물쪽으로 4개의 연못(?)이 있는데 여기 연꽃을 심었는데 겨울에 갔을때도 연꽃이 핀걸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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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건하였다 보니 기와고 기둥이고 매끈한게 어떻케 보면
신상품의 냄새가 폴폴난다. 사찰이라면 오래된 냄새가 나야 하는데...
그래도 홍콩 시내에서 불상에 절이라도 할 수있는데가 드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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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대웅전 양 옆으로 약사전과 xxx전이 있다. 사찰 내부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내부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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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Chi Lin Nunnery 바로 앞에는 Nan Lian Garden (南蓮園池)라고 중국식 정원이 있다.
넓직한데 각종 수석과 나무를 조화롭게 배치해놓은 정원이다.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금색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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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에 폭포처럼 물이 흐르고 창문에도 잔잔하게 물이 흐르게 해 놓았다.
안에는 채식 레스토랑이다. 채식으로 딤섬도 만들어 팔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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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2곳을 구경하고 나서 MTR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왕타이신사원 (도교사원)으로 이동...
도교사원이다보니 지린수도원하고는 분위기가 틀리게 사원내에 향을들고 기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연막탄처럼 향내가 진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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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본당이 공사중이라서 옆의 건물을 본당 대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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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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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를 왔다 갔다하다보니 초등학교 근처 공터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을 찍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이다.

좁은 공터에 활짝피어있는걸 보니 화사해 보이고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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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름이 틀리면 리플로 갈춰 주세요.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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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온지 1년 반...취미로 사진찍고 다닌지는 1년이 되면서
날도덥고해서 이제까지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일전에 섬사진 모음 (http://starykj.com/305) 이후에 산사진 모음입니다.

홍콩하면 마천루의 도시, 야경, 즐비한 명품점, 세일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100km 트레일 코스도 있고 아기자기한 산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로 사이즈 1024로 만들었으니 클릭하고 스크롤 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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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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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빈둥거리다 이른 점심까지 챙겨먹고 몇주동안 땀을 안 흘렸더니만 몸이 찌뿌등하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일전에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가서 따라가기에 급급해서 사진도 거의 못 찍었던 타이포 지역의 마온산 (Ma On Shan, 馬鞍山)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마온산 높이가 702m니 그리 높지는 않지만 홍콩의 산이 한국의 산과는 틀리게 경사도가 급하고 바닷가 근처에 있다보니 시작점이 어떤경우에는 해발고도 1~2m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해산물로 유명한 사이쿵 (Sai Kung)까지 가서 버스 (99번, 299번)을 타고 간다. 나오기 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약간 올 수도 있는데 화창하기에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 나왔다.

버스를 내리자 마자 비가 퍼붓는데 방수잠마를 꺼내 입을 틈도 없어서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는데도 10분만에 옷이 다 젖었다. ㅠㅠ

 더 황당한것은 조금만 올라가니 땅이 뽀송 뽀송한것이 밑에만 비가 뿌린것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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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온산으로가는 초입에 오른쪽으로 난 도로를 가다보면 나뭇사이로 보이는 사이쿵쪽 바닷가...
저멀리 보이는 저수지둑은 High Island Reservoir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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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늘이 비를 퍼붓고 난 후에 하늘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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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산 정상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홍콩에서 조금만 높은산에는 쉽게 안개가 낀다. 이렇케 햇살이 쨍쨍한 날에도 산 정상에는 안개가... 바닷가라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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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바람에 흩어졌을때 보이는 마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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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쪼그리고 앉아서 나비를 찍었는데 건진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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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흙길로 들어서고...
조금 더 들어가니 비가온 후라 땅은 질퍽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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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산을 뒤로하고 바라봤을때 좌측 우측으로는 바닷가가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게 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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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정상으로 바로 가는게 아니고 옆쪽 봉우리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역광이다보니 사진 노출맞추는게 어렵다. 하늘을 색을 살리면 산이 어둡게 나오고
산을 살리면 하늘이 노출과다이고. 아무래도 다음에 다시한번 아침에 와야겠다.

역광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하늘의 푸른색이 나오기가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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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뒤로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바닷가 양식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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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올라가니 안개가 손에 잡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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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서 바라본 산 밑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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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봉우리로 올라와도 산 정상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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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밑에 내 빨간 배낭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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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다 바람결에 안개가 좀 흩어지는 틈을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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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이제 내려가는 코스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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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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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뒤돌아 보지만 역시 정상쪽은 안개가 자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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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점이 사람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길이다. 
양 옆으로는 경사가 저서 정상을 잇는 좁은길...
양 옆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더운 몸을 식혀주고...
밑에서는 안개가 올라오고...신선이 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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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 접어들면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Pyramid Hill  (536 m) 이다.
삼각형 모양에 가운데 능선으로 좁은 길 하나...
이름이 걸 맏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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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닮았다. 경사도 많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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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만난 혼자 산행하는 젊은 친구...
홍콩에서 산에가도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오늘만해도 열 댓명 보기 힘들었으니.
보통 산에 혼자가니 땀을 뻘뻘흘리면서 오고 가다 혼자온 사람을 보게되면
말은 안해도 눈빛으로 쓱 미소를 지으면서 그냥 Hello정도의 인사를 하고 지나지만
동료의식을 느끼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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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내려오고 나서 하늘은 어두워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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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날 맑고 하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안개끼고 시간이 늦어셔 그런지
저 밑에서 시작할때 몇명만 하늘에 떠있는걸 보고서는 못보았다.
이 이후에는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후레시를 들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아래는 파노라마 사진이다.
클릭해서 큰 화면을 띄워서 우측으로 스크롤 해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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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집에서 나와 산행시작한시간이 얼추 3시 좀 덜되어서 시작해서
버스타는곳까지 내려온 시간이 8시가 되었으니 대충 사진찍고 휴식취하고 한 시간 포함해서
5시간이 걸렸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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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60년을 전세를 살다가 이번에 집을 살려고 한다.

전에 거래하던 무현부동산업자는 양심은 있는데 고졸이고 해서 이번에 대학나온 돈 많은 명박부동산을 새로 선정을 해서 집을 사려고 한다.그런데 이 명박부동산에서 인감을 달라고 해서 이상했지만 띠어줬다.그리고 50일 후 싸고 질 좋은집이 있다고. 계약도 했다며 무조건 사라고 한다.

그래도 집은 한번 보고 사야겠기에 집을 보러 갔는데 벽에 물은 새고 수도는 안나오고 벽은 구멍이 나 있다. 그래서 집을 못산다고 했더니 명박부동산에서 이 집을 지은 업자가 우리동네에세 젤 힘도 쎄고 부자인 미쿡건설이다. 믿어라 하며 무조건 잔금을 빨리 치루라는것이다.

그래 항의를 하고 했더니 그럼 집을 수리해 주겠단다. 한 참후 수리된 집에 가 봤더니 물새는 벽은 비닐로 막고 수도는 운하파면 들어온단다. 벽에 구멍은 오히려 크게 내놓고 여름에 시원할거란다.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명박부동산앞에서 항의를하는데 경비인 청수가 다짜고짜 사람을 팬다.

옆가게인 좃선찌라시에서는 나 때문에 장사 안된다고 생 난리를 피우고 있다.

거기다 동네 노인정 노인들도 와서 우리 애들도 패고 나도 팬다.

더 웃긴건 전에 전세살때 집에 벽에 금이 조금 갔는데 좃선찌라시가 나에게 와서 이게 집이냐,위험하다,무현부동산을 고발해라하며 별 소리를 다하다가 지금집은 미쿡건설이 지은거고 명박부동산이 중개한거라 괜찮단다.그때 집도 미쿡건설이 지은건데...그러면서 빨리 잔금 안주면 미쿡건설이 가만히 안있을거라며 협박도 한다.

노인정 노인들도 와서 동네 시끄럽게하지말고 그냥 살으란다.노인정에 겨울만되면 연탄은 내가 다 대줬는데...명박부동산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막걸리 1통에 사람을 아주 매장을 시킬려고 한다.


자 너같으면 이집을 살거냐 말거냐했더니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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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rhrntk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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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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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은 홍콩 반환일이다. 홍콩은 공휴일이다.

한국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사무실 나와서 처리할것 처리하고 퇴근시간 전에 사무실을 나왔다.
작년같은경우 반환 10주년이라서 떠들썩하게 불꽃놀이도 하고 퍼레이드도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침사추이 관광정보센터에 물어보니 올해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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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나와서 페리를 타러 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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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안에서... 하늘은 쨍하다. 가시도도 좋코... 불꽃놀이 한다면 꽤나 멋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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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터미널앞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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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가 없다고 해서 다시 센트럴로 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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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시계도 좋고해서 잘하면 석양을 볼 수 있겠다 하고 부푼가슴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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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산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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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라...산 한쪽에는 검은 구름이 낮게 깔려있다.   없어지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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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찍 도착했다.  5시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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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없으니 저기 침사추이쪽 홍함도 잘 보이고...
저~어기 바닷가에 뒤쪽 디귿자 건물이 내가 사는 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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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너머 바닷가에서 낮게 깔린 어두운 구름이 더 밀려온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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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닷가에는 그래도 붉은기가 도는데...
낮게깔린 구름때문에 석양은 택도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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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로 땡겨서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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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은 포기하고 야경이나 찍어야지...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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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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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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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동안 홍콩에서 주말이면 다니던 홍콩의 작은섬들 사진 모음입니다.

홍콩하면 야경, 쇼핑, 마천루가 유명하지만 작은 아름다운 섬도 많이 있습니다.

각 폴더에 있는 사진중에 고른 사진이니 옆의 섬 폴더에 가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작은 섬도 있지만 우선 대중교통인 페리나 가이토로 갈 수 있는 섬 위주입니다.
보트를 전세내면 갈 수 있는 더 작은 섬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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