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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쯤 시작된 해명산 산행이 보문사 매표소 앞에 도착하니 5시가 넘었다.
그래도 석모도에 왔으니 보문사를 안 보면 안돼니 2천원을 내고 표를 사서 입장...
일주문을 지나면서도 피곤에 절은 중생들에게도 매표소를 통해서 들어오게 사찰을 철망과 담으로 둘러싼 절이 야박타 생각하고
약간 삐뚤어진 마음으로 들어서느라 편하지 않다.
입구는 경사가 심하기에 이미 풀어진 다리로 헉 헉 데며 올라간다.
범종은 중생이 종소리를 들으면 번뇌가 없어지고 지혜가 생겨 악도에서 벗어나게되어 지웅중생까지 제도한다고 한다.
법고는 짐승세계의 중생들에게 불법을 전하는 북이라고 한다.
목어는 수중의 중생들을 제도하는 소리라 하고 또한 잠을자지않는 물고기처럼 항상 깨어서 수행에 정진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운판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중생을 제도하고 허공을 떠도는 영혼을 천도한다고 한다.
이 네가지를 불교에서는 불전사물이라고 한다.
오백나한이나 다른 전각은 담에 기회가 있으면 보기로...
주차장에 내려와서 가게에 혹시 버스가 있는지 물어보니 역시나 6시가 막차라고 한다. 택시도 없으니... 히치하이킹을 하던지 아니면
가게에서 차한대에 2만원에 선착장까지 데려준다고 하는데 히치하이킹은 가능성이 없을듯 하고
노부부와 같이 차를 타서 분담해서 가기로...
차라리 석모도를 올때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게 낳았을듯...
배는 9시까지 왕래하는데 버스는 6시까지만 운행하다니...
젊은 청춘들은 이걸 기억하고 방문해야겠다.
2010년 3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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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두물머리를 들러 사진을 몇장찍고 약속장소인 운길산역에 도착해서 차안에서 눈을 붙이고 (두물머리 사진 : http://starykj.com/517)
친구를 만났다. 고딩친구인 물무사와 창동원단...
사회에서도 좋은 친구 만날수 있지만 나이들수록 오래된 친구가 좋다. 맘편하게 투정을 부려도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9시 30분에 만나 천천히 산행을 시작...
오르막이다 정상까지는 계속~~~
운길산은 610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닌데 고질병인 저질체력이 나타나서 오르막에서는 연식 헐떡 헐떡...
친구들 먼저 가라하고는 한발 한발 띄어본다.
앞으로 친구들과 산행할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헐떡데고 땀흘리느라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정상에 도착해서 먼져 와있는 친구와 간식을 즐기고 숨 고르고 나서...
창동원단이 집에서 준비해온 떡, 귤, 곶감과 산 밑에서 싸온 막걸리 한잔을 먹고는...하산...
눈치를 보아하니 친구들은 좀 긴 코스를 갈 생각이었는데 나때문에 하산하는듯...ㅠㅠ
길 옆에는 아직 낙옆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올라오는길 그늘에는 잔설이 좀 남아있지만 내려가는쪽으로는 눈은 다녹고 없다.
하산길에 수종사를 들려보기로...
수종사(水鍾寺)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남양주시 조안면의 운길산 중턱에 있다. 한강이 바라다보여 전망이 시원한 곳에 지어져 있다.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여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시사해, 이 전설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
19세기에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한국 전쟁 때 피해를 입어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현대에 다시 지은 것들이다. 전망대가 있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삼정헌이라는 이름의 다실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며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팔각오층석탑과 제157호인 조선 세종 21년에 세워진 부도가 있다. 세조가 중창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은행나무도 두 그루 남아 있다
(소스 : 한국위키백과)
시간이 많기 때문에 천천히 사찰내를 돌아보면서 사진도 찍고...
대웅전 창호...색바랬지만 소박하다.
내려다본 한강...
어떻게 보면 운길산 보다 수종사가 더 유명한 듯... 많은 등산객들이 내려와 쉬곤 한다.
석상이 까르륵 함박웃음 짓는듯 하다.
강물이 보이는 쪽 은행나무...
가을이면 노란색으로 물들면 멋있을 듯...
수종사내에 무료 다실이 있어서 기다렸다 차 한잔하고 가기로...
통유리를 통해서 한강을 내려다며 한잔의 차를 마시는 기분이 신선놀음인듯...
차를 마시고 열심히 다기를 닦아내는 창동원단...
산신각옆의 건물의 창호는 만든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직 색이 선명하다.
원색이지만 경박하지 않고 은은하고 다소곳한 원색이다.
수종사를 조금 내려오면 석불이 있다.
많은 작은 불상중에 손으로 깎은듯한 투박한 나무불상이 눈에 들어온다.
뭔가를 기원하며 한칼 한칼 깎아 나갔으리...
누군가가 기원을 하며 켰을 촛불이 꺼저있으니 맘이 않좋은지 불을 붙이고 있는 창동원단이다.
이번에 플랜코리아를 통해 아동후원을 했다는걸 보고 창동원단도 신청을 했다고 한다.
맘은 있었다고 하는데 옆에서 누군가 하는걸 보면 어렵지 않으니 다른 친구들도 했으면...
조금더 내려오니 길 옆 산비탈에 허름한 음식점도 있다.
이런 맛일테다. 홍콩에서 혼자 산행을 하면 페이스를 지키고 맘 내키는데로 다닐수 있지만
도토리묵, 파전 등을 맘만 먹으면 즐길수 있는 한국에서 산행이 좋다. 거기다 친구까지 같이 다닐 수 있으니...
내려와서 차로 이동하여 근처에서 동치미국수에 빈대떡과 동동주 한잔을 마시고 담에 또 산행을 하기로...
2010년 3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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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옷도 안 갈아입고 꾸벅 꾸벅 졸다가 걸려온 전화 한통...
고딩 친구인 물무사가 뜬금없이 내일 태백산 갈거냐고 물어보기에 얼떨결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
어차피 약속없고 할 일이 없는데...
전화하며 기차를 알아보니 청량리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을 한다. 아침 7시 출발하는 기차표와 저녁 6시 10분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예약을 하고...
송도에서 시간 맞출려면 새벽에 가야기 때문에 준비도 할겸 아침 4시로 알람을 맞추고 취침...
아침에 눈뜨니 5시가 조금 덜되어서 양치만 하고 차를 몰고 구로근처로 달려간다.
정신없이 달려가다보니 과속단속 카메라에도 찍힌듯...ㅠㅠ
물무사를 만나 기차를 타고 샌드위치와 맥주 두어캔을 마시고 간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고등학교 졸업한지 햇수로는 꽤 지났지만 아직도 만나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기차를 타고가며 아침에 통화 가능한 다른 고딩때 친구와도 전화통화를 하고 장난도 치며...들어와서 친구들과 통화도 아직 제대로 못하였기 때문에...
역시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
독거노인의 무료한 주말을 데리고가서 태백산의 절경을 보여준 물무사에게...
Special thanks to 물무사~~~
물무사 올린 글 : http://blog.naver.com/tb/msemusa/9008172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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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공장이 있기때문에 설 연휴를 쉬고 화요일까지 하루더 쉬는 날이다.
전날 일출사진을 찍으려고 맘 먹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이 늦어서 그럭 저럭 지내다
서울에서 가족이 저녁을 먹기로 하여서 오후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머리를 자르고 근처에 있는 방화대교 야경을 찍으러...
약속시간이 7시지만 약간 늦을 각오를 하고...
방화대교에서 여의도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으니...
방화대교도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지만 여의도로 빠지기 쉬운 장소로...
도착해서 기다리려니 아직도 해가 산위에 걸려있다. 잘못하면 약속장소에 늦을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이후 사진은 리사이즈 하면서 파일제목이 엉켜서 순서가 뒤죽 박죽이지만 그냥 올려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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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10년(1873)에 고종이 정치가로서 스스로 서려는 의지를 보여주기 건립한 건물이다. 이후 이 곳은 일본 낭인이 명성왕후를 시해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일제의 훼손으로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소스 : 다음 문화원형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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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춘터널 포인트로 가는데 예전에 송도 지리 익힌다고 차를 몰고 다닐때 본 바닷가 전망대로 가 보기로...
아직 송도 여기 저기 공사중인데 무작정 바닷가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막혀있으면 U턴을 해서 돌아오기를
몇번 해서 찾아가 봤다.
늦은시간이라 매직아워는 못 맞추었지만 동춘터널이나 산에서 보는 화각가는 다르고 좀 가까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담에 다시한번 S자를 살릴 수 있는 터널 포인트로 다시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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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이 들었나보다 눈을뜨니 아침 7시가 되었길래 세수도 안하고 차를타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일출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서
그냥 집 근처 도로에 차를세우고 한장...
아침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일몰을 찍으로 가기로...
밀린 빨래를 하고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보니 강화도 장화리도 일몰사진 찍기 좋다길래
오후 3시쯤 집을 나서서...
시간이 있으니 슬슬 드라이브 한다는 생각으로 해안도로를 달려서...
동막해수욕장...여름이라면 사람들로 북적일 텐데...
한적하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갯벌에 얼음이 얼어서 아직 녹지를 않고 있다.
장화리에 도착하니 시간이 충분한데도 여기 저기 삼각대를 세우고 기다리는 사진사들이 일 이백면정도가 모여있다.
홍콩에서는 한 포인트를 가도 이렇게 많이 모이지는 않는데...
자주온다는 사람의 말을 듣고 삼각대를 들고 예상 포인트를 찾아 이리 저리 옮기기도하고...
해가 수평선으로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이동을 한다.
뒤늦게 따라가보지만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여러줄로 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할 수 없이 그 옆에서...
해가 수평선과 닿으니 오메가가 나타난다.
같이 찍고있는 사진사들도 오메가가 나왔다고 술렁데고...
열댓번을 왔는데 첨이라는 사람도 있고.
첨 와서 오메가를 봤으니 재수 좋다고 해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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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주말이다. 평일에는 아직 정신없어서 퇴근하면 집에서 자기 바쁘니 숨좀 돌릴 시간은 주말뿐...
혼자있는 주말이라 조금만 나태하면 하루를 잠으로 보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가기로 하고 전날 주변 일출, 일몰 포인트를 챙겨보았다.
인천.송도 부근의 일출포인트를 찾아보니 시화호 철탑근처에 일출포인트가 있기에 새벽에 눈을뜨고 바로...
일출 포인트에 도착하니 한사람이 삼각대를 표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날은 춥고 바람도 약간 분다. 그런데 여명이 아주 이쁘지는 않다.
그런데 겨울이다보니 일출 방향이 변했나보다. 철탑 중간쪽으로 올라올줄 알았는데...한쪽 옆으로 올라온다.
그냥 밑밑하다. 하늘 저 멀리는 구름이 얇게...
날도 춥고 더 이상 기다려도 별 다른게 없기 때문에 삼각대를 접고 대부도 안쪽으로 드라이브나 하기로...
옛날 아들을 처갓집 (그때는 시흥시)에 맡겨두었을때는 매주 금요일 시흥시로 와서 월요일 출근하엿었는데...
어느정도 아들이 걸음마를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아들데리고 대부도로 자주 드라이브를 왔었다.
저멀리 도로에 트럭들이 연신 지나가는데 억새인지 갈대가 누렇게 피어있는게 꼭 가을논 같아 보인다.
대부도 초입에서 해물칼국수로 아침을 하고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있는 오이도, 소래포구로 가보기로...
오이도... 놀러 많이 오는지 초입에는 등대모양의 전망대가...
바다인데도 파도가 없고 얼음이 얼어있다.
저 멀리는 송도 신도시가 보인다. 중간에 높은 건물옆의 4개의 건물이 있는 단지가 내가있는 오피스텔이다.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로 갈려면 삥 돌아 월곶, 소래 지나서 가야하낟.
오이도를 나와서 옆에 있는 소래포구로 가보기로...
여전히 바닷물은 지저분하고...
갈매기들이 난전 옆에서 주인눈을 피해 진열해 놓은 생선을 훔쳐 먹고는 한다.
배를 타고나가면 따라오는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지만 이놈들은 훔쳐먹는다. ㅠㅠ
2010년 1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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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해양생태공원을 갔다가 필요한것을 주섬 주섬 사고나서
집으로 들어왔다가 꾸벅 꾸벅 졸다 다시 기어나왔다.
속된말로 노느니 염불한다고...
인천대교 야경이 좋다고 하는데 집에서 멀지 않으니 대충 챙겨서...
차로 약 5분만 가면 동춘터널 포인트가 있다. 처남 네비게이션을 빌려서 쓰고 있는데
네비상에는 나오지도 않는다. 개통된지 얼마 안되었는지...
올라가니 해는 아파트 너머로 내려가기 직전...
송도 신도시이다. 말이야 국제도시라고 하는데 아직은 썰렁하다.
쥐박이가 두바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두바이는 망하는데 송도는 어떻게 될려나...
아직 인프라가 안되어있다보니 여기저기 공사장 천지다.
어제는 하늘이 석양에 물들어서 빨갛다 보니 무작정 바다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군부대도 있고 한적한 도로로 들어가다보니 도로 공사중인 곳도 많다.
어느정도 있어야지 살만한 곳이 될것같다.
저게 아마 더샵일것이다. 아직 이사온지 얼마 안돼다보니.
저 단지에 있는 오피스텔이 내가 묵고 있는 곳이다.
인천대교를 찍어보니 생각외로 S자 라인이 보이지를 않는다.
더 높이 올라갔어야 하나 보다.
시정이 좋지 않아 하늘은 뿌옇기만 하다. ㅠㅠ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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