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울프 쥬니어

2007. 11.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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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김장 II

2007. 11. 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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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김장 I

2007. 11.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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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길을 잘못들었는지...
언제부터인가 이정표가 보이지 않코.
지도는 사놓코도 안들고 오고.
갈림길에서도 이정표가 없다 보니 엉뚱한 길로 들어섰나보다.ㅠㅠ
 
앞에가는 할아버지 3분을 따라서 방향을 잡고 나가는것으로 결정...
내려오니 동네 뒷산이다.
원래는 9.4Km 4시간 소요 예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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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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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토)
 
홍콩에는 장거리 트레일코스가 4개나 된다
 
Hong Kong trail
Wilson Trail
Maclehose Trail
Lantau Trail
 
칠팔십 키로미터에서 백 키로미터 까지 된다.
각 코스에서도 분류를 해서 stage 1~ 10 또는 12까지 있어서
각 코스 중간부터 시작 해도 된다. 책자나 인터넷을 보면 각 코스별 소요시간, 난이도 등이 잘 표시 되어있다.
 
오늘은 Wilson Trail 스테이지 3를 가기로 했다. (1,2 는 홍콩섬이라서 패스)
그런데 늦게 일어나서 출발이 늦었으니 밤길을 걸을 각오를 하고 시작했는데
.막판에 길을 잘못들어서 ...ㅠㅠ
그냥 동네 뒷산으로 내려왔다.
 
 
MTR야우통 역 A2 출구로 나와서...여기서 레이유문도 걸어갈 정도이다

 
전철역에서 좀 올라가서 private road를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간다.

 
올라가다보면 빅토리아 하버가 보이고 건너편 타이쿠싱이 보인다.

 
그런데 여기는 이정표가 없다. 그냥 wilson trail표시만 있을뿐 지나는 곳이 어디라고 하는
표시가 없고 있어도 헷갈리게 되어있다. ㅠㅠ

 
가다보면 아파트 숲을 옆으로 하고 쭉 걸어간다...

 
이정표는 없구 그냥 방향표시만 바위에 페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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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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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마섬

Hong Kong/바다, 섬 2007. 11. 12. 00:00

11월 11일(일)
 
어제 많이 걸었으니 오늘은 조금만 걸을수 있는 람마섬으로 느지막히...
센트럴 피어에서 3시 배를 타고 출발했다. 이번이 3번째 가는거라서 사진은 별로 찍은것 없이
그냥 산책하는 정도로...
용수완에서 내려 1시간 30분 걸어서 석규완으로가서 5:30분 배로 돌아왔다.
 
람마섬 가기전 침사추이 잠깐 가면서...

 
람마섬으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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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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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길을 못찾고 나서 산 지도, 나침반을 가지고 설정 샷...ㅋㅋ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동서 남북이나 보고 어느 방향인지 찾을정도
쉬면서 물도 마시고 영양갱, 초코렛으로 간식도 하고...

 
롱다리다~~~ㅎㅎ
원래보면 장롱다리인데

 
시간이 좀 되니 햇살도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4:42분
한 두시간만 더가면 되니 이젠 좀 느긋하게 쉬면서..
내 배낭 이것 저것 들다 보니 좀 무겁다
시작할때 물 4통, 잠바, 우비, 긴팔옷, 삼각대, 사진기, 망원렌즈, 초코렛, 담배 등등...
이때까지는 물 3통 (2.25 리터)을 먹었으니 많이 마셨나보다 하기는 많이 덥고 그랬으니

 
마지막 오르막길...

 
5시 좀 넘어서...
해가 많이 짧아졌다



 
5시 27분 이제 해는 넘어갔고...

 
새들도 집으로 돌아가나 보다.

 
ISO를 높이고 찍으니 밝게 나온다.


여기를 지나서는 완전히 어두워 저서 약 40분 정도는 밤길을 걸었다.
 
후레시를 키고 산으로난 아스팔트길을 걸어서
제방을 한참을 걸어 가서 피곤한 몸을 생각해서 택시로...
 
코스가 원래 조용한지 사람을 만나지를 못했다. 8시간동안 11명이 본게 다 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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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보이는 저수지...
저수지를 끼고 가다보니 풍경이 변화가 없다.

 
거기다가 역광이니 뿌옇케 나오고

 
내리막도 나오고...

 
나비가 많이 날아다니는데
앉아 있지를 않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는데 애는 가는데 바로 옆에 날아와서
사진을 찍으니 날아간다... (코롭임)

 
2: 25분.
3시간 거리를 약 4시간 걸려서 왔다. 오르막이 좀 있다 보니...

 
그래도 저 멀리는 고만 고만한 능선이다.
11 km가 4시간 예상코스니 경사는 별로 심하지 않을듯 하다
원래 평지 4km를 1시간 잡고 높이 500m 를 한시간을 더 잡으니

 
그런데 내리막에 잔 돌이 많아서 잘못 밟으면 쭐쩍 미끄러 진다.

 
지나온 길.
멀리서 보면 많이 오기는 했다.
사진에서 않보이는 왼쪽에서 쭉~~걸어 온거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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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토)
 
저번주에 갈려다가 길을 잘못들어 못간 Plover Cove Reservoir Country Trail 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
7시간 코스이니 빨리 일어나야 하는데 집을 나선 시간이 8:10분경...
MTR을 타고 침사추이에서 다시 KCR로 타고 Tai Po Market역에 내리니 대충 9:10분정도
미니버스를 타려면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서 9:45분 차를 타고가면 10시 20~30분이라서
해가 일찍 떨어지는것 감안하면 밤길을 걸어야 하니...택시를 타고...
(대중교통 이용이 철칙인데 오늘은 용서를...)
 
저수지가 원래는 바다를 막고나서 바닷물을 빼고 민물로 채웠다고 한다
 
교통 : KCR Tai Po Market,  택시 => 신랑담
코스 : Bride's Pool => Ma Tau Tang => Wang Leng Ae => Mount Newland (Kwun Yam Tung) => Luk Wu Tung (6.75 km, 3시간) => 려 ㅆ며 놈 => 려 ㅆ며 놈 => Cheung Pai Tun => Tai Me Tuk (11Km 4시간 소요)         총 17.75 km, 7시간.
 
신랑담에 내려서 Trail 시작하는 길로 접어들고...
그늘이 있어서 시원하다.
경사는 있어도 그럭저럭

 
그런데 조금만 지나니 햇빛을 피할곳이라고는 전혀 없는 길이 쭉~~~~
긴팔옷을 벗어서 배낭에 집어넣코 반팔옷으로 갈아입고
스모그 때문인지 멀리 보이는 산.저수지는 뿌옇코
거기다가 햇빛이 역광이라서 사진도 잘 안나온다

 
햇살이 비추니 완전 여름 날씨다
벌써 티셔츠는 땀으로 젖구...
 
앞에가는 외국남자, 홍콩여자한테 길 물어서 트레일길로 들어섰다.
나는 가다 쉬고, 사진도 찍고 쉬엄 쉬엄 가는데 참 잘간다.

 
저 멀리 보이는 산.
내가 가는 길이 아니고 건너편 쪽에 있는 산이다.

 
저수지 전경
저멀리 오른쪽으로 쭉 뻗어있는 제방길이 TRAIL끝나는 길이다.
왼쪽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왼쪽길을 사진 너머로 한참 한참을 가야한다.

 
이 산에는 이 꽃나무가 지천에 깔려 있다.
무슨 꽃인지 이름은 모르겠다. 검색을 해도 못찾겠다...ㅠㅠㅠ

 
Ma Tau Fung
우선 한 숨 돌리고...물도 마시고 구름과자도...
언덕길에 항상 헉헉 대면서도 담배를 피우니 나도 어지간 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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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n (衙門)
청나라때 관청.  여기가 일 보는 쪽이고 뒤에는 관리가 살던 관사라고 한다...
3개의 건물로 이루어 졌는데
바로 밑의 사진이 중간 건물...

 
청나라 관리들이 1899년 떠나고 나서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자선사업 (노인, 미망인, 고아 들 주거)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almshouse라고 써여 있나보다.

 
구룡성 남문 발굴 터

 
Yamen 건물 벽

 
12지 상

 
조용하고 정적이다.
중국 건축물에 조경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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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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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인터넷에서 퍼옴)
 
 
기괴한 도시의 건물 집합체로 보이던 Kowloon Walled City 를 헐고 세운 공원에 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참 재밌고 독특한 역사적인 배경을 지녔다.
 
송나라때부터 Kowloon의 해적의 침입을 감시하고 소금생산을 관리하는 포스트로 있었는데
1800년대 중반에 요새로 새로 지어졌다.
1842년 난징조약에 의해 홍콩을 영국에 넘겨준 청나라는 영국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그 지역을 다스릴 행정적, 군사적인 포스트를 세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1898년 홍콩의 추가 지역 (신계지역)을 영국에 99년동안 사용케 하면서
당시 인구 700명의 Kowloon Walled City는 제외하고 영국의 지배에 방해만 안한다면
중국군대도 구룡성에 주둔할수 있게 하면서 영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은 점령하려고 했으나 실질적인 점령은 하지 못하였다.
 
청나라가 망하고, 중국이 세워지고 하면서 지배권이 모호해 지며
1940년 2차대전중 일본이 홍콩을 점령하면서 주민을 몰아내고 벽을 허물어 다른 건물 짓는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항복후 기존 거주민들 또는 새로운 주민들이 구룡성을 차지하고 살기 시작하였으며
벽은 없어 졌지만 홍콩경찰이 구룡성으로 들어갈 권리가 없기 때문에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되었다.
중국 군부, 공산당 등은 구룡성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1959년 영국은 구룡성에 손을 때는 정책을 취했다. 1959년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영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려고 하면서 이후 구룡성의 지배권은 1973년~1974년경까지 삼합회에서 가지게 되었다.
삼합회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구령성이 폭발적으로 내부로 팽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부로 건물을 다닥 다닥 붙여서 건축가도 아닌 일반인들이 지어나갔고
1980년초 인구가 약 35,000명까지 늘어났다.
 
구룡성은 무법지대이며 매춘, 도박, 아편, 마약상, 돌팔이 의사 들이 우글데는 지역으로 악명이 높게 되었으며
중국과 영국은 1987년 구룡성을 허물기로 합의하게 된다 이때 인구가 약 50,000명 (이주비 지급 33,000명)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주민 이주는 1991년부터 시작되어 1992년 끝나고 철거가 시작되었으며 1994년 5월부터 공원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Kowloon_Walled_City_Park
[오타,번역 틀릴 수 있음]
 
교통 : MTR Lok Fu역에서 도보 10~15분
       A출구로 나와서 공원을 가로 질러 나가서 버스다니는 큰길인 Junction Road를 따라 쭉 걸어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왼쪽으로 Hau Wong Temple이 있고 바로 길 건너편쪽 왼쪽이 구룡성 공원이다.
 
 
공원으로 들어서니 예전의 이미지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고 산뜻한 중국식 정원(?) 풍경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


Yamen (衙門)
청나라때 관청.  여기가 일 보는 쪽이고 뒤에는 관리가 살던 관사라고 한다...
3개의 건물로 이루어 졌는데
바로 밑의 사진이 중간 건물...

 
청나라 관리들이 1899년 떠나고 나서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자선사업 (노인, 미망인, 고아 들 주거)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almshouse라고 써여 있나보다.

 
구룡성 남문 발굴 터

 
Yamen 건물 벽

 
12지 상

 
조용하고 정적이다.
중국 건축물에 조경이며...


2007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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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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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구룡성 근처에 있는 자그만 사원 1730년 청나라때 세워진 사원이라고 한다
 
송나라 마지막 황제가 적을 피해 구룡으로 피난하는데 도와준 중국 장수를 기리기 위한 절이라는 이야기와
남송의 마지막 황제의 병을 고처준 현지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절이라는 설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도교사원 처럼 되어있고
그 왼쪽으로는 나한전이 있다.
내부 사진은 안된다고 해서리...
 

 
옆쪽으로 천장근처에 자그만한 조각들이 쭉...
뭔가 의미가 있을듯 한데.

 
문을 들어가지 않코 왼쪽으로 가면 부처님 상이 있다
홍콩 사원은 대게는 불교, 도교를 분리하지 않는듯하다. 도교사원에도 관세음보살 상, 부처상이 있는걸 많이 봤다.
얼굴이 한국의 부처상과는 좀 틀리다.

 
돌 사자(?)
무섭지는 않코 꼭 "잉~~~" 하면서 애교 떠는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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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는 다른데하고는 좀 풍경이 틀리기는 하다...
그래도 겨울에 잎에 색갈이 들면 더 낳을듯 하다
 
 
진지한 모습...
 
한참을 따라가서 특이한 나무들이 잔뜩 있더라...
 
樹名 白花魚藤
學名 Derris alborubra
英文名稱 White-flowered Derris
蝶形花科 Fabaceae
魚藤屬Derris
習性 藤本
觀賞地點 荔枝窩
뭔지는 몰라서 따왔다....
 
 
Lai Chi Wo Village
마을을 둘러싸고 담이 쭉 있다.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런 마을은 처음이다.
도적이나 바닷가 해적을 막기위해서 마을 주위로 담을 두른다고 했는데...
마을을 통과해서 지나가는데 개가 짖더니만 온동네 개들이 다 모여든다 ㅠㅠ
무서버서 아무 말도 못하고...
 
마을을 지나서 한참을 걸어갔다.
경사가 좀 있는데를 가니 헐떡데면서 따라가기만도 힘들어서
찍은 사진이 없다... 헐떡 헐떡
산길을 가는데 해는 넘어가고 어슴프레 한데
뭐가 빠르게 앞을 가로질러간다. 꽥꽥하면서...헐
 
돼지라고 한다. 멧되지인줄 알고 쫄았는데
그건 아닌가 보다. 사람을 공격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
 
경사를 내려와서 바닷가를 것는데 바로 건너편에 건물들이 보이길래 물어봤더니만
심천쪽이라고 한다.....엄청 가깝다.
수영 잘하는 사람은 수영으로도 건널 정도이니.
바닷가부터는 중국땅이라고 한다.
 
일몰찍는 포인트에 갔는데 구름때문에 해도 안보이고
해질녁의 붉은 색도 별로 안나온다...
 
여기를 지나서는 후레시를 키고 하참을 걸었다.
도로에 시커먼 소들도 어슬렁 대고...
 
미니버스를 타고 KCR 판링 역에와서
둘이서 캔맥주 사서 마시고
이메일, 전화번호 교환하고 출사할때 같이 가기로 했다.
 
사진을 본업으로 하지는 않치만 어릴때부터 사진을 즐겼다는 Mr. Cheung
한가지 취미를 오랫동안 한 사람들의 자기 과시 또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데
자기만의 장소, 구도를 친절하게 가르쳐준 Mr. Cheung ...
쌩유~~~
 
예정된 경로는 아니었지만 로컬 아니면 가기 쉽지 않은 곳도 가보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해를 끝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혼자 골뱅이에 맥주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P.S. : 나중에 지도를 검색해보니 경로가
 Wu Kau Tang => Sam A Chung => Lai Chi Wo Village => Kuk Po (?) => Luk Keng 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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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기 저기 천천히 사진도 찍고...

 
삼아청() (Sam A Chung)
 

 
물가에는 Mangroov 나무가 있다
바닷물, 민물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다...

여기를 지나니 조금 더 가니 길에서 삼각대 펼처놓코 사진찍는 Mr. Cheung을 만났다
구름이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더라...
 
깜짝 놀라길래 시간 늦고 길을 잘못 들었다고 설명하니
자기가 사진찍기 좋은장소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따라가면서...

 
아침에는 좌우로 물안개가 끼고 해 뜰때는 풍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하기야 사진은 어차피 빛에따라 가장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아침, 저녁 햇빛이 가장 이쁘기는 하다.

 
길에서 나와서 가시나무 있는 쪽을 한참을 따라간 Mr. Cheung이 밣힌 대망의 포인트이다.
가르쳐 주면서도 다른사람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하기야 다시 찾아갈려해도 잘 못찾아 갈듯하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지나면 나뭇잎이 노랗케 물들면 사진이 훨씬 이쁘다고 한참을 이야기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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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토)
 
오늘은 7시간 코스 트레킹을 갈려고 했다.
그런데 길을 잘못 잡아서 엉뚱한데로 가게 되었다 ㅠㅠ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늦잡을 자서 10시에 집을 나서서
MTR을 타고 KCR로 갈아타고 Tai Po Market으로 가서
일요일외에는 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미니버스를 타고
Man Sing Street에서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Wu Kau Tang으로 갔다
원래는 신랑담에서 내려서 시작해야 하는데
루트를 정리해놓은걸 놓코 와서 기억에 의해서 가다보니 종점까지 간것이다 ㅠㅠ
 
미니 버스 기다리면서 한 50정도된 아저씨가 배낭에 큰 삼각대를 꼽아놓았기에
사진 찍으러 가냐 물어봤다가 한참을 이야기 했다. 버스 안에서도
어디를 가면 경치가 좋코 사진 찍기가 좋타 그런 이야기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같이 갔다. 길이 하나기 때문에...
 
그런데 걸어가는게 엄청 빠르다.
같이 가면서 사진도 거의 못찍었다. ㅠㅠ
 
가면서 물가에 큰 대나무도 군데 군데 있었고
물에는 물뱀도 가고 있었는데
 

 
말라버린 덤블을 지지대로 삼아서 녹색을 자랑하는 덩쿨...

 
앞에 가는 Mr. Cheung... 사진은 필카로 대형 사진기를 가져왔더라
인터넷에 포스팅은 안한다고 하더라...
가면서 한참을 이야기 한다. 어디가 좋코 어디가 좋코.
그런데 명칭을 이야기 하는데 그냥 중국식으로 이야기 하니 아는데가 한군데도 없다.

 
Mr. Cheung하고 헤어저서 Tai Tong으로 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높은 산하고는 반대 방향인것이다
그때서야 잘못온걸 알아채고 한참을 고민했다
다시 Wu Kau Tang으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까 하고
그런데 원래 길이 7시간이 걸리니 이때가 벌써 1시가 넘은 상태이니 그냥 돌아갈 시간 고려해서
삼아청, 삼아촌으로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빠른 물에도 잘 놀고 있는 소금쟁이.


 Luk Keung 트레일 코스를 소개한 뉴욕타임즈 기사
http://travel.nytimes.com/2006/03/26/travel/26explorer.htm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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