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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6 홍콩 Ng Tung Chai Stream 폭포 ...
  2. 2007.08.12 다시 찾아간 안개.비에 휩싸인 포린사 2
  3. 2007.08.12 Tai O (타이오,大澳)
  4. 2007.08.05 섹오 (Shek O, 石澳)
  5. 2007.08.05 타이롱완, Big Wave Bay (大浪灣)
  6. 2007.08.05 Dragon Back Trail 2
  7. 2007.08.04 Dragon Back Trail 1
  8. 2007.07.31 Symphony of lights...
  9. 2007.07.30 빅토리아 피크 야경
  10. 2007.07.30 사틴 만불사 2
  11. 2007.07.15 14일 (토) Tung Chung 역앞 분수대 2
  12. 2007.07.15 14일 (토) Tung Chung 역앞 분수대 1
  13. 2007.07.15 14일 (토) 란타우섬 란타우피크 트레일 3...
  14. 2007.07.15 14일 (토) 란타우섬 란타우피크 트레일 2...
  15. 2007.07.15 14일 (토) 란타우섬 란타우피크 트레일 1...
  16. 2007.07.15 14일 (토) 홍콩 란타우섬 Wisdon path,...
  17. 2007.07.15 14일 (토) 홍콩 란타우섬 포린사 큰불상
  18. 2007.07.11 홍콩섬 란콰이풍, 스탠리, 침사추이 여기 저기
  19. 2007.07.11 홍콩섬 상환에서 센트럴까지 여기 저기
  20. 2007.07.10 홍콩 공항에서 비행기 찍기
  21. 2007.07.09 8일 (일) 몽콕 Fa Yuen Street Market (花園街市集)
  22. 2007.07.08 8일 (일) Flower Market (花卉市場) --HK
  23. 2007.07.08 8일 (일) 금붕어시장 (金魚街) - Tung Choi Street , HK
  24. 2007.07.08 7일 (토) 홍콩 레이유문 바닷가 해질때...
  25. 2007.07.08 7월 7일 (토) 레이유문 (鯉魚門) 방황기..
  26. 2007.07.07 7월 7일 (토) Clear Water Bay (清水灣)
  27. 2007.07.02 1일 (일)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행사 4
  28. 2007.07.02 1일 (일)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행사 3
  29. 2007.07.01 1일 (일)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행사 2- 처자들 사진
  30. 2007.07.01 1일 (일)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행사 1

8/15일
 
HK Magazine이라고 홍콩에서 일주일에 한번 발행되는 영자 무가지가 있다
가끔 보면 해변, 폭포, 계곡 등 괜찮은데를 소개 하고는 한다.
최근 폭포관련 기사가 나왔을때 잘라놓았다가 오늘 어디를 갈까 하다가
폭포에 가보기로 하고 우선 난이도가 쉽다는 Ng Tung Chai (梧桐寨)로 가기로 결정
 
교통 : KCR Tai Po Market하차 => 64K 버스타고 Ng Tung Chai 하차 ~
날씨 : 오전에는 비가 안 왔으나 (사실 늦잠 자서 잘 모름) 최근 날씨를 못믿기에 우산은 당연히 준비
 
Ng Tung Chai 폭포는 홍콩에서 제일 높은 타이모산 자연공원에 소재하고 있음 
폭포가 4개 이상이 있는데 우선 Bottom Fall, Middle Fall, Main Fall, 그 위에 또 뭐가 있는데
산길이 무너져서 Main Fall까지만 가기로 했다.

 

버스 내려서 Ng Tung Chai Village (梧桐寨村)을 통과해서 지나야하는데 버스 내려서 조금 올라가서...
올라가다보면 개를 풀어 놓아서 쫄았다는 ㅠㅠ  눈 안마주치고 그냥 앞으로 go go
초반에는 팻말이 없어서 영어 한마디 못하는 홍콩사람한테 한문으로 물어서
겨우 겨우...폭포는 중국어로도 발음이 폭포인듯...

마을끼고 계속 올라가다 보면 개울도 옆으로 끼고...
밑의 대문을 쭉 지나면 절과 닮은 데도 지나가고...절인줄 알았는데 절은 아닌듯.
문이 닫혀있어서 뭐하는데인지 모르겠음.

자 이제 땀좀 흘려주고...헉 헉  계속 Go GO
가다보면 조그만 도마뱀이 인기척에 놀라 도망가곤 한다.

 
좀 더 가다보면 드디어 Bottom Fall (井低瀑)이 나온다
아기 자기하다...규모가 크지는 않타

 
 

 
 
Bottom Fall 조금 위에 중간폭포 Middle Fall이 있다.
밑의 폭포보다는 좀 크다. 낙차도 있다보니 온통 물이 튀어서 비가 오는듯 하다
물이 내려오면서 바람도 일으켜서 시원하다

 
카메라 렌즈에 온통 물이 튀어서 나오자 마자 딱아줘야만 했다는...
자 이제 주인공인 Main Fall (主瀑)을 보러 다시 출발....
그런데 길이 더 험하다...올라온길을 내려다 보니 난감하다.
 


 
주폭으로 가기전에 작은 폭포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모자도 적시고, 손수건도 빨고 이것 저것 하고



그런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빗방울이 제법 굵다...아니 장대비다.
안그래도 길에 물기가 많아 미끄러운데 비까지 오니 포기하고 내려 가기로 결정...ㅠㅠ
사실 이런 산에서 사고라도 나면 낭패다...
올라가면서 딱 3사람 만날 정도로 한적한 산이었다.
날이 화창했으면 사람들이라도 많았겠지만
 
날 맑을때 다시 한번 와 볼만한 산.폭포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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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버스를 타고가면서 비가 내리더니만 안개가 자욱하게 낀다

몽환적인 분위기이나 내려서니 한치 앞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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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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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휴가를 마치고 집사람과 아들을 보내느라 공항에 나왔다가 어차피 나온김에 근처를 돌아보고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우선 통총MTR역까지 갔다 그쪽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으니 통총역으로 가서

Pacific Coffee Company에서 카라멜 라떼를 마시면서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위클리홍콩에서 타이오 (大澳) 소개글을 본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기로 결정

 

그런데 가보고 너무 실망했다

초라한 수상가옥(?)

물은 지저분하고관광객을 끌기에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초라한 풍경

꼭 빈민촌을 돌아보면서 남루한 생활상을 구경하러 간 관광객이 된 기분이 든다

 

실망하고 나오면서 집에가기에는 억울해 하는데 포린사로 가는 버스가 서있다

 예전에 갔었지만 다시 한번 더가기로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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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롱완 (Big Wave Bay)에서 작은버스 (HKD5) 타고 섹오로 이동...
 
Kan이라고 사무실 중개한 홍콩애가 있는데 아들오면 바닷가 갈거라니 애도 섹오를 추천하였었다.
(애랑은 가끔 술 먹는데 보통 홍콩애들이 술을 안 먹는데 애는 나보다도 술이 쎄다)
 
아들오면 섹오로 오기로 결정...리펄스베이, 딥워터베이, 클리어워터베이, 스탠리 등 가본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거리도 적당하고..
 
홍콩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케 사람들이 북적대지는 않는것 같다
휴가때 동해로 가는 도로 막히고, 해운대 사람 바글 바글 한것 생각하면
홍콩에서 해수욕 하기에는 최고다...
포토워크로 오토레벨 주는데 이사진은  이렇케 꼭 슬라이드 사진처럼 색감이 나왔다...
서핑을 물 가에서 기다리다 조금 큰게 오는것 같으면 발로 밀고 나가는데 10m 도 못가고 넘어진다...
 
아침을 설렁탕면과 밥 반공기를 먹고 돌아다녀서 밥먹은 식당 (메뉴: 뽁음밥, 동라이차 : 홍차에 우유 잔뜩 섞은 차) HKD49
 
해변에서는 담배를 못피우기 때문에 뒤쪽으로 나갔는데 한적한곳에 이쁘장한 제과점이 있길래...
 
우측 위에 보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있다...상당기간 오래 떠 있었다는..
 
보너스 : 나오는데 야시시한 여자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눈치보면서...
찍으니까 코디인듯한 여자가 남자한테 내가 사진찍는다고 일른다...ㅠㅠ 더 찍고 싶어도 눈치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모델이란다.
바닷가 가면 오해받을까봐 사람(특히 여자)는 못찍는데 가리지만 않으면 200mm로 찍고 싶었는데 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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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끝내고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나오니 바로 해수욕장이다.
모래 참 곱고 부드러운데 이름처럼 그렇케 파도가 세지는 않타
서핑보드를 가지고 노는 애들이 많은데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그런 파도가 있어서 몇 십미터를 타는게 아니고
해변에서 큰거 오는거 기다리다가 큰거오면 밀고가서 몇 미터 전진하는게 전부다...
경치는 참 좋타...그런데 물에 이런 저런 쓰레기가 떠있어서 쪼금...
 
작은 동굴인데 바같에서 보면 멋있는데 안에는 쓰레기만...ㅠㅠ
 
                                                                                                                       ^ 위에 세사람 밑에 나온다
^ 여기... 크게 안 찍는게 낳았을듯
나가는데 가게 벽에 재밌게 그려져 있기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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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힘들지도 않코 바람도 불고 양 옆으로 나무도 있어서
제법 그늘도 있고 해서 괜찮타...
그런데 이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타는 사람도 있나부다...

내려가는데 산악자전거를 들고 올라가는 사람들 만나서 사진기를 드니 손을 번쩍 든다...
계단을 지나서는 다시 타고 가는 거다...

많은 물은 아니지만...물이라도 흐르니 모자를 적셔서 체온를 식히고
란타우 피크 하고 비교해서 쉽다는 거지 한 낮에 배낭 메고 다니면
땀으로 상의 하의 가릴것 없이 흠뻑 젖는다
 


 

드디어 완료.....
홍콩에는 트레일 관련해서 이정표 등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구간별로 Trail 번호를 붙이고 약 500m 간격으로 바로 위의 위치표도 설치해 놓코
긴급사태때는 저 번호를 알려주면 바로 찾을수가 있다.
 
트레일 끝네고 나온데가 Big Wave Bay (大浪灣)
파도가 얼마나 큰지 한번 봐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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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ack (龍輩) 트레일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포홍, 트레일 책자, 위클리홍콩에서 본 Hong Kong Trail 8번코스

Dragon Back Trail 을 하기로 결정 굽이 굽이 진 용 등허리 같아서 롱배라고 한단다

2~3시간 걸린다고 했으니 쉬엄 쉬엄 가도 될것 같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타고 한다

 

예전 Lantau Peak때 물이 떨어져서 중도에 포기한게 생각나서

MTR 내리자마자 물통 2개 사고 버스 (9번) 타고 출동

 

초입을 지나자 마자 경사가 지고 햇살이 내리 쬐는데 너무 힘들다 란타우피크때 생각난다...

혹시 오늘도? 헉헉...힘들어서 사진 찍은것두 없다.

 

그런데 초반 반짝 힘들고는 조금만 올라가니 경사도 심하지 않쿠 바람이 세게 불어서 시원하다

좌.우측 모두 바다를 끼고 있고 우측에는 골프장도 보인다...아래로는 도로도 까마득히 보이고

마치 북한산에 큰 바위 위에 올라간 기분이다

 

그런데 계속 가니 좀 이상해서 마침 홍콩애들한테 물어보니 반대편이란다...ㅠㅠ

내가 가야할 길과 꺼꾸로 온것이었다...

 

 

ㅎㅎㅎ 사람이 가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사람이 등지고 있는 쪽으로 갔던것이다.

그런데 방향 표지를 참 센스있게 만들었다...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이 불어서 덥지는 않코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드디어 Shek O Peak에 도착...

정상에 도착했으니 내려가는 거야 훨 쉽다. 여기에 비하면 란타우피크 난이도는 생각만 해도 지겹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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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크에서 심포니오브라이츠 볼때 많이 아쉬워서
페리타고 건너가서 사진 찍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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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홍 추천 여행지에서 "옥수수"님이 올린 글 보고 찾아간 만불사
 
불상이 많키는 하다. 아마 평생동안 본 불상보다도 어제 하루 본 불상이 더 많은듯...
추천 여행기에서는 야생 원숭이도 있다고 했는데 원숭이는 못봤다..ㅠㅠ
 
7/29일
 
캐논 400D + 탐론 17-5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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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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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우섬에서 돌아오면서  MTRTung Chung 역 앞 분수대에

애들이 아주 팬티만 입고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에 재미를 붙이고 한참 찍는 단계에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사진도 잘 나온것 같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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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려오는 길이 훨씬 수월하다
멀리 바다도 구경하면서 쉬엄 쉬엄 내려오다보니
금방 내려온다~~ 휴


 

내려와서 본 산...
높기는 높다




영어로 Tea Garden ...사진으로는 그럴듯한데 허접하다
목은 마르고 해서 Ice Tea 한잔 시원하게 하고
힘든 일정이고 원래 계획한대로 정상까지 밟지는 안았지만 시원하게 땀흘리고
발아래로 운무를 두고 신선인냥 쉬어도 보았으니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는 좀 준비를 철저히 하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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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운무가 잔뜩 끼어있다

밑에서도 운무가 올라오고...

그래도 이런 길도 지나구...열씨미 ... 그런데 좀 가다 쉬고 좀 가다 쉬고 그런다...헉 헉


길 옆으로도 운무가 잔뜩 끼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없어저서 쨍쨍한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바람결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



위에서 내려오는 운무와 밑에서 올라오는 운무가 섞이기도 하고

발아래로 운무가 끼니 내가 신선이 된것 같고

여기가 무릉도원인듯 하다....

 

그런데 물을 다 먹었다 정상까지 갈려면 좀 더 가면 될것 같은데...

쉬고 있으면 서로 "Good Luck" 등등 이런 저런 인사하고 먼저 올라간

미국애 둘이 내려오면서 말린다 물없으면 탈수나 등등 때문에 위험하다고 홍콩애도 말리고

자기들도 중간에 내려오는 중이라구...ㅠㅠ

할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방향을 선회 밑으로...



 

저기 멀리 먼저 간 미국애들이 가고 있다..

내려가는 것도 부담이다...ㅠㅠ


실제로는 길이 많이 길다...내리막이라 무릎에 부담도 많이 되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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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tau Peak, Fung Wong Shan (鳳凰山) 홍콩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한다...

홍콩에는 산이나 자연공원 등의 트레일 코스를 번호를 부여하고 난이도를 표시하고,

트레일 코스 중간 중간에도 각 지점의 번호를 표시해놓는 등 관리가 잘 되어있다

트레일 시작점...
 

Giant Buddha에서 보면 정확하게 어느 쪽이 정상인지 헷갈린다...

가다보면 나오겠지 하고 출발

 


날씨는 참 좋타...기온은 엄청 찌고

밑에서 산 물 한병 덜렁대며 힘차게 출발~~~~

처음은 길도 평탄하다. 이정도야 가볍게~

뒤돌아보면 Wisdom path도 보이고 Giant Buddha도 보이고... 그런데 많이 덥다..땀이 비오듯 한다


허거덕...길이 가파라 진다
땀은 더 쏟아진다 물도 엄청 먹히고

정상에는 운무가 끼이고 바람에 이리 저리 흗날린다~~ 멋있다 꼭 가봐야지

건너편길도 만만치 않타...저 외국인두 처음 온다고 했는데 잘 간다...휴 몇번 휴식하고
옷은 벌써 땀에 흠뻑 젖고 물이 있어서 머리 적시고, 수건 적시고 그래도 얼마 가지를 못한다
그놈의 담배때문에 힘이 드나보다...
그래 천천히 가자! 가기만 하면 되는거지 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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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우섬 Giant Buddha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Wisdom Path라고 있는데 분위기 특이하다...

"Heart Sutra"를 새겨 놓은거라는데 경전인지 헷갈린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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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discoverhongkong.com에서 나온 데로

포린사,란타우섬 부처상 => wisdom path => Lantau Peak =>

Tei Tong Tsai => Shek Mun Kap Road => Tung Chung Fort 코스로 트랙킹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예상시간 : 전부해서 2시간 이라고 했다 분명히...

교통 : MTR Tung Chung역, 23번버스 (16불)

날씨 : 역시나 날씨는 쨍쨍하다...기온도 높고

 

우선 Giant Buddha 부터 (무간도에 나왔다고 하는데 보질 못했음...)

 

* Giant Buddha, Big Buddha, 天壇大佛 (Tian Tan Buddha) : 청동불상으로 높이 34미터, 무게 250톤으로

'07년 전남 강진 남미륵사 청동불 (36미터)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 청동불상이었다" 고 하더라



보기에는 역시 힘들어 보인다...생각보다 힘들지는 않타

큰불상 앞에 큰부처에게 각각 뭐를 바치는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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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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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진 찍은걸 어디서 봤는데 멋있어 보여서 공항으로 가서 찍어 봤다...

비행기가 쉴새 없이 착륙한다... 한대 내리면 다음에 대기하던 비행기가 착륙하고...계속..

 

건물들 때문에 구도는 안나온다...ㅠ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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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으로 가려고 금붕어 시장 옆 블럭을 쭉 올라갔는데 시장이 있다... 그냥 난전이다 영어로도 street market이다

큰길 건너편 쪽의 ladies market이 가게 들이 규격화 되고 통로도 넓다면 이쪽은 좁고 가게 규모도 들쭉 날쭉이다...

물건 질은 자세히 보진 않았으니 잘 모르겠고...이쪽은 관광객 보다는 일반인들 위주인듯 하다


한국 상품이라고 써놓은 가게도 있고 간판에 한글도 집어 넣은 집도 있다.

짝퉁인듯 ...


날도 덥구 몸도 피곤하고 목은 마른데... 코코넛 하나 (HKD 7)
딱딱한 껍데기를 드라이버로 뽕 치니 구멍이 쏙...딱 빨대 들어갈 구멍이 생긴다... 대단한 기술
맛이야 밋밋하지 뭐... 그래도 시원하다  7달러로 코코넛 통째로면 괜찮타
 






휴~~ 적응 안돼는건 어쩔수 없다... 우웩~
몽콕 큰길에서...건너편 분식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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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 규모는 한국 고속버스터미널 같은 큰 규모는 아니다

그런데 그냥 도로가에 가게가 쭉 늘어서있고 햇빛을 받으면서 꽃구경 한다는게 차이가 난달까...

 

꽃을 본다는건 기분이 좋은 일이다...

Flower Market을 다니면서 아주 이쁜 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향기를 맡으려고 코를 데고 나서 한참있다가 웃고 말았다...

 

조화였던 거이다 (밑에 올린 사진은 전부 생화 입니다.)









멋쟁이 할머니...

꽃 사진을 찍는데 뭐라고 옆에서 말을 건넨다

중국어 모른다고 하고 꽃이 이쁘다고 영어로 중얼 거렸더니

웃으면서 중국어로 뭐라고 말을 하는데

의미는 모르지만 따뜻한 말인듯 했다...

 

한손에는 꽃다발 2다발을 들고 이꽃 저꽃 향기도 맡으면서

소녀 같은 마음씨를 가진듯한 멋쟁이 할머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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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항에 나가야 기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몽콩 금붕어 시장으로 출동...금붕어시장, 꽃시장, 새가든 다 가야지 하고 마음 먹고 출동...

 

교통 : MTR 몽콕역 하차 B2 출구에서 도보 10분정도...

다른 출구로 나오면  Ladies Market, 운동화 거리 등 있음...

날도 더우니 우선 Mango Sago 1잔 (HKD 5)

난 구룡이나 이쪽으로 나오면 mango sago 한잔씩은 마셔준다...

시원한 망고쥬스 (100%는 아니겠지)에 찹쌀 알갱이가 씹힌다...

센트럴 쪽은 별로 안보이는데 싸고 시원하다~~캬


 



 
신장 개업 집인듯 ..음식접인데 앞에 꽃 잔뜩 놓여있고 차도에
제단같이 만들어 놓코 디따 큰 향도 피워 놓코 옆에는 지전(종이돈)도 쌓아놓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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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식당을 쭉 지나치니 조그만 등대가 있고

바닷가가 나오는데 여기에

일몰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삼각대를

펼처놓코 기다리고 있길래 나도...

 

사실 바닷가는 깨진 병조각,,조개 껍데기 등으로 많이 지저분 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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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워터베이 갔다가 핀곤해서 그냥 집으로 갈려다가

계획대로 레이유문 갔다 수년전에 출장으로 왔을때

한번 가 봤었는데 그때는 레이유문인지도 모르고 따라 와서

오늘에서야 레이유문인지 확인 했다는...

 

혼자 다니면 아무리 좋은 해산물 식당이라도 먹기가 힘들다는 비애..ㅠㅠ

혼자 먹을 메뉴라 해 봤자 국수나 뽁음밥 정도 밖에 안되니.

교통 : MTR Yau Tong (油塘) 역에서 도보로 5~10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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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하이킹 코스를 가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느라 도착하니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3시가 넘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엄두를 못내겠다...

그냥 바닷가에서 서성거리다 ...

이름데로 물은 맑다

교통 : MTR 다이아몬드힐역 헐리우드 플라자 1층 버스터미널에서 91번 버스타고 종점까지 30분~40분 정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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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오면 거리를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홍콩 처자들 참 못생겼다...

역시 한국 처자가 이쁘기는 이뻐

 

그래도 쪼메 이쁜 여자도 있기는 있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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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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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행사장에 도착하니 중국 인민군이 행진과 오성홍기 (중국 국기) 계양식을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멍해졌다...홍콩은 중국의 일부이고 홍콩이 누리는 자유 등을

중국이 잠시 유보 시킨것이라는 현실을 생각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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