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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3 홍콩에서 카메라 AS 받아보기
  2. 2008.07.23 홍콩의 관광코스중 리펄스베이 스탠리마켓... 4
  3. 2008.07.21 홍콩의 불교, 도교 사원과 중국식 정원... 2
  4. 2008.07.14 허드러지게 핀 루드베키아 2
  5. 2008.07.08 홍콩에는 쇼핑 야경외에도 자연이 있다. 6
  6. 2008.07.07 홍콩에도 산이 있어? 10
  7. 2008.07.05 현상황 비유...
  8. 2008.07.04 햇빛 쨍한 홍콩의 늦은 저녁 석양사진은 못찍구... 18
  9. 2008.07.03 홍콩의 작은섬들 사진 모음 5
  10. 2008.06.30 비오는날 홍콩의 성문저수지
  11. 2008.06.28 비오고 난 후 홍콩야경 4
  12. 2008.06.24 청차우섬 빵 축제 (Cheung Chau Bun Festival) II
  13. 2008.06.24 청차우섬 빵 축제 (Cheung Chau Bun Festival) III
  14. 2008.06.24 홍콩의 작은섬 청차우 빵축제 1
  15. 2008.06.24 관광객은 모르는 현지의 홍콩 야경 41
  16. 2008.06.23 심천 나들이
  17. 2008.06.21 100% 토종인 나를 보고 동남아인... 2
  18. 2008.06.21 지름신이 와서 퇴근길에 애기만두 샀다. 4
  19. 2008.06.20 블로그에 나만의 도메인 연결 성공 7
  20. 2008.06.19 홍콩트레일, Hong Kong Trail
  21. 2008.06.19 Lantau Trail 1~12단계 2
  22. 2008.06.19 홍콩 MacLehose Trail
  23. 2008.06.17 람마섬에 갔다 오다가 찍은 홍콩야경... 2
  24. 2008.06.17 람마섬 (Lamma Island) 8
  25. 2008.06.14 비오는날 홍콩섬 2
  26. 2008.06.12 고등학교 친구들 4
  27. 2008.06.12 .
  28. 2008.06.12 Rudy Project Rydon Impactx Photochromic... 2
  29. 2008.06.12 이번에 홍콩으로 오면서 들고온것... 2
  30. 2008.06.11 폐츨 티카플러스 PT헤드램프
한달전에 산 애기만두 (여친렌즈, 캐논 EF 85mm, 1.8)을 달력으로 핀테스트를 하니 열받게 시리 후핀이다.

홍콩에서 샀기때문에 캐논홍콩 AS센터를 가도 비용이 안 들기때문에 월요일 짬을내서 가봤다.

그리고 그동안 산행때마다 들고가서 땀이 스며들어가서  내장 스트로브가 팝업이 안돼는 문제, CCD청소,

바디 핀 점검도 하기로 하였다.

캐논 400D는 한국에서 산 내수카메라라서 아무래도 돈이 들 것같은데... 한국에서 캐논코리아에 갔을때는

접수하면서 AS직원이 증상을 보더니만 내장플레시 유닛을 교체해야 하는데 약 9~10만원가량 나올거다고 해서 그

냥 돌아온 경험이 있다.

카메라 바디가 내수이기때문에 맏길때 비용이 발생한다 HKD300..............한화로 따지면 39,000원

한국에서는 맡길때 비용 발생은 안 한걸로 알고있는데...궁시렁 궁시렁...

증상을 다 설명하니 렌즈는 최대3일 바디는 최대5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전화로 끝났다고해서 받으러 갔는데 추가 비용발생이 없다..................


바디는 CCD청소, 핀점검, 내장후래시 수리하였는데 무료였다.
렌즈는 AF Adjustment 홍콩 정품이라서 무료...

그런데 전핀인지 후핀인지 그런 이야기는 카운터에서 모르고 있고 내역서에도 그런 내용은 안 쓰여있다.

그래도 한국에서 9~10만원 가량 든다고 해서 낼 생각까지 하였는데 39,000원으로 고치니 맘은 후련하다.

3개월내 동일 증상이면 무료수리 된다고 한다.

렌즈 보증기간 연장은 HKD450이라고 한다. (57,000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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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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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는 사람이 온김에 일요일 관광을 가는데 같이 다니면서 구경시켜주러
리펄스베이와 스탠리 마켓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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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베이에 있는 해수욕장은 시간 빠듯한 관광객이 즐기기에는 뭐하고
그 옆에 있는 불상들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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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붙인 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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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 한번 건너는데 수명이 3년이 늘어난다고 하는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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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길에 빤질 빤질해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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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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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바로옆에 있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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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리마켓으로 이동...
스탠리 마켓은 재래시장과 그 옆에 카폐촌이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모인다.
한국사람들이은 재래시장이야 남대문, 동대문이 있으니 그리 특이한 사항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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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곳이라 신경을 크게 안쓰고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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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뒤적 뒤적하다 늦게 나왔다. 날이 워낙 덥다보니 이제는 다니기가 꺼려진다. 그리고 간만에 하이킹이나 갈려고 보았더니 Wilson Trail중 가려던 코스가 산사태로 길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근처에 갈만한데를 생각하다 Chin Lin Nunurry (志蓮淨苑)로 연꽃사진 찍으로...

영어로 유츄해 보건데 비구니중심 절인듯 하다. nunnery가 수녀원이라는 의미인데 불교니까 비구니라고 불러야 할듯. 여기 저기서 찾아보니 원래 1930년대 세워진 절인데 90년대 들어 당나라 건축양식으로 재개발하여 1998년 재건축이 끝났다고 한다. 못하나 사용 안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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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높은 아파트.건물이 있다보니 구도잡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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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 건물쪽으로 4개의 연못(?)이 있는데 여기 연꽃을 심었는데 겨울에 갔을때도 연꽃이 핀걸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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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건하였다 보니 기와고 기둥이고 매끈한게 어떻케 보면
신상품의 냄새가 폴폴난다. 사찰이라면 오래된 냄새가 나야 하는데...
그래도 홍콩 시내에서 불상에 절이라도 할 수있는데가 드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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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대웅전 양 옆으로 약사전과 xxx전이 있다. 사찰 내부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내부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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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Chi Lin Nunnery 바로 앞에는 Nan Lian Garden (南蓮園池)라고 중국식 정원이 있다.
넓직한데 각종 수석과 나무를 조화롭게 배치해놓은 정원이다.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금색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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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에 폭포처럼 물이 흐르고 창문에도 잔잔하게 물이 흐르게 해 놓았다.
안에는 채식 레스토랑이다. 채식으로 딤섬도 만들어 팔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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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2곳을 구경하고 나서 MTR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왕타이신사원 (도교사원)으로 이동...
도교사원이다보니 지린수도원하고는 분위기가 틀리게 사원내에 향을들고 기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연막탄처럼 향내가 진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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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본당이 공사중이라서 옆의 건물을 본당 대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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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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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를 왔다 갔다하다보니 초등학교 근처 공터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을 찍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이다.

좁은 공터에 활짝피어있는걸 보니 화사해 보이고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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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름이 틀리면 리플로 갈춰 주세요.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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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온지 1년 반...취미로 사진찍고 다닌지는 1년이 되면서
날도덥고해서 이제까지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일전에 섬사진 모음 (http://starykj.com/305) 이후에 산사진 모음입니다.

홍콩하면 마천루의 도시, 야경, 즐비한 명품점, 세일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100km 트레일 코스도 있고 아기자기한 산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로 사이즈 1024로 만들었으니 클릭하고 스크롤 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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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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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빈둥거리다 이른 점심까지 챙겨먹고 몇주동안 땀을 안 흘렸더니만 몸이 찌뿌등하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일전에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가서 따라가기에 급급해서 사진도 거의 못 찍었던 타이포 지역의 마온산 (Ma On Shan, 馬鞍山)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마온산 높이가 702m니 그리 높지는 않지만 홍콩의 산이 한국의 산과는 틀리게 경사도가 급하고 바닷가 근처에 있다보니 시작점이 어떤경우에는 해발고도 1~2m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해산물로 유명한 사이쿵 (Sai Kung)까지 가서 버스 (99번, 299번)을 타고 간다. 나오기 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약간 올 수도 있는데 화창하기에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 나왔다.

버스를 내리자 마자 비가 퍼붓는데 방수잠마를 꺼내 입을 틈도 없어서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는데도 10분만에 옷이 다 젖었다. ㅠㅠ

 더 황당한것은 조금만 올라가니 땅이 뽀송 뽀송한것이 밑에만 비가 뿌린것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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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온산으로가는 초입에 오른쪽으로 난 도로를 가다보면 나뭇사이로 보이는 사이쿵쪽 바닷가...
저멀리 보이는 저수지둑은 High Island Reservoir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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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늘이 비를 퍼붓고 난 후에 하늘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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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산 정상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홍콩에서 조금만 높은산에는 쉽게 안개가 낀다. 이렇케 햇살이 쨍쨍한 날에도 산 정상에는 안개가... 바닷가라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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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바람에 흩어졌을때 보이는 마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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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쪼그리고 앉아서 나비를 찍었는데 건진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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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흙길로 들어서고...
조금 더 들어가니 비가온 후라 땅은 질퍽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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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산을 뒤로하고 바라봤을때 좌측 우측으로는 바닷가가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게 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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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정상으로 바로 가는게 아니고 옆쪽 봉우리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역광이다보니 사진 노출맞추는게 어렵다. 하늘을 색을 살리면 산이 어둡게 나오고
산을 살리면 하늘이 노출과다이고. 아무래도 다음에 다시한번 아침에 와야겠다.

역광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하늘의 푸른색이 나오기가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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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뒤로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바닷가 양식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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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올라가니 안개가 손에 잡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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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서 바라본 산 밑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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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봉우리로 올라와도 산 정상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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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밑에 내 빨간 배낭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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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다 바람결에 안개가 좀 흩어지는 틈을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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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이제 내려가는 코스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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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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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뒤돌아 보지만 역시 정상쪽은 안개가 자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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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점이 사람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길이다. 
양 옆으로는 경사가 저서 정상을 잇는 좁은길...
양 옆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더운 몸을 식혀주고...
밑에서는 안개가 올라오고...신선이 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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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 접어들면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Pyramid Hill  (536 m) 이다.
삼각형 모양에 가운데 능선으로 좁은 길 하나...
이름이 걸 맏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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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닮았다. 경사도 많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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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만난 혼자 산행하는 젊은 친구...
홍콩에서 산에가도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오늘만해도 열 댓명 보기 힘들었으니.
보통 산에 혼자가니 땀을 뻘뻘흘리면서 오고 가다 혼자온 사람을 보게되면
말은 안해도 눈빛으로 쓱 미소를 지으면서 그냥 Hello정도의 인사를 하고 지나지만
동료의식을 느끼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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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내려오고 나서 하늘은 어두워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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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날 맑고 하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안개끼고 시간이 늦어셔 그런지
저 밑에서 시작할때 몇명만 하늘에 떠있는걸 보고서는 못보았다.
이 이후에는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후레시를 들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아래는 파노라마 사진이다.
클릭해서 큰 화면을 띄워서 우측으로 스크롤 해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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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집에서 나와 산행시작한시간이 얼추 3시 좀 덜되어서 시작해서
버스타는곳까지 내려온 시간이 8시가 되었으니 대충 사진찍고 휴식취하고 한 시간 포함해서
5시간이 걸렸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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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60년을 전세를 살다가 이번에 집을 살려고 한다.

전에 거래하던 무현부동산업자는 양심은 있는데 고졸이고 해서 이번에 대학나온 돈 많은 명박부동산을 새로 선정을 해서 집을 사려고 한다.그런데 이 명박부동산에서 인감을 달라고 해서 이상했지만 띠어줬다.그리고 50일 후 싸고 질 좋은집이 있다고. 계약도 했다며 무조건 사라고 한다.

그래도 집은 한번 보고 사야겠기에 집을 보러 갔는데 벽에 물은 새고 수도는 안나오고 벽은 구멍이 나 있다. 그래서 집을 못산다고 했더니 명박부동산에서 이 집을 지은 업자가 우리동네에세 젤 힘도 쎄고 부자인 미쿡건설이다. 믿어라 하며 무조건 잔금을 빨리 치루라는것이다.

그래 항의를 하고 했더니 그럼 집을 수리해 주겠단다. 한 참후 수리된 집에 가 봤더니 물새는 벽은 비닐로 막고 수도는 운하파면 들어온단다. 벽에 구멍은 오히려 크게 내놓고 여름에 시원할거란다.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명박부동산앞에서 항의를하는데 경비인 청수가 다짜고짜 사람을 팬다.

옆가게인 좃선찌라시에서는 나 때문에 장사 안된다고 생 난리를 피우고 있다.

거기다 동네 노인정 노인들도 와서 우리 애들도 패고 나도 팬다.

더 웃긴건 전에 전세살때 집에 벽에 금이 조금 갔는데 좃선찌라시가 나에게 와서 이게 집이냐,위험하다,무현부동산을 고발해라하며 별 소리를 다하다가 지금집은 미쿡건설이 지은거고 명박부동산이 중개한거라 괜찮단다.그때 집도 미쿡건설이 지은건데...그러면서 빨리 잔금 안주면 미쿡건설이 가만히 안있을거라며 협박도 한다.

노인정 노인들도 와서 동네 시끄럽게하지말고 그냥 살으란다.노인정에 겨울만되면 연탄은 내가 다 대줬는데...명박부동산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막걸리 1통에 사람을 아주 매장을 시킬려고 한다.


자 너같으면 이집을 살거냐 말거냐했더니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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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rhrntk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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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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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은 홍콩 반환일이다. 홍콩은 공휴일이다.

한국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사무실 나와서 처리할것 처리하고 퇴근시간 전에 사무실을 나왔다.
작년같은경우 반환 10주년이라서 떠들썩하게 불꽃놀이도 하고 퍼레이드도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침사추이 관광정보센터에 물어보니 올해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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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나와서 페리를 타러 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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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안에서... 하늘은 쨍하다. 가시도도 좋코... 불꽃놀이 한다면 꽤나 멋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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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터미널앞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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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가 없다고 해서 다시 센트럴로 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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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시계도 좋고해서 잘하면 석양을 볼 수 있겠다 하고 부푼가슴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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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산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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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라...산 한쪽에는 검은 구름이 낮게 깔려있다.   없어지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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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찍 도착했다.  5시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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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없으니 저기 침사추이쪽 홍함도 잘 보이고...
저~어기 바닷가에 뒤쪽 디귿자 건물이 내가 사는 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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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너머 바닷가에서 낮게 깔린 어두운 구름이 더 밀려온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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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닷가에는 그래도 붉은기가 도는데...
낮게깔린 구름때문에 석양은 택도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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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로 땡겨서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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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은 포기하고 야경이나 찍어야지...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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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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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시기를...
 

p.s. 아직은 추천과 리플에 목말라 합니다. 보시고 괜찮으면 리플과 추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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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
최근 1년동안 홍콩에서 주말이면 다니던 홍콩의 작은섬들 사진 모음입니다.

홍콩하면 야경, 쇼핑, 마천루가 유명하지만 작은 아름다운 섬도 많이 있습니다.

각 폴더에 있는 사진중에 고른 사진이니 옆의 섬 폴더에 가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작은 섬도 있지만 우선 대중교통인 페리나 가이토로 갈 수 있는 섬 위주입니다.
보트를 전세내면 갈 수 있는 더 작은 섬도 있지만...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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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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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오후 2시쯤 집에서 나와서 예전에 갔던 흰색 아름드리 Paper-bark tree가 있던 성문저수지 (城門水塘, Shing Mun Reservoirs )로 사진을 찍으로 나왔다.  MRT Tuen Wan선 종점앞 앞 골목에서 미니버스 82번을 타야하는데 뭐가 씌였는지 엉뚱한데서 81M을 타고 종점으로 갔다가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와서 저수지로 출발...

예전에 갔을때는 저수지 물이 말라서 나무 앞까지 갈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위가 높아져 있을듯 하다. Paper-bark tree는 껍질이 종이처럼 벗겨지는 나무인데 상당히 수령이 오래된듯 해서 멋있기는 하다.

미니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빗줄기가 쏟아진다. 헐...그냥 퍼붓는다.
우산을 쓰고 있지만 옆에서 들이치는 바람에 속옷까지 흠뻑 젓는다.
거기다가 나무앞까지 갔는데도 물이 차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잡목때문에 멀리서 찍기도 힘들고...


어찌되었던 삼각대를 펴고 한손에는 우산을 펼쳐들고 400D가 빗물에 사망할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비가 덜 내리는 틈을 타서 겨우 겨우 몇장을 찍었다. 모기 퇴치제는 뿌렸지만 빗줄기 때문에 다 씻겨 내려가서 팔 다리에는 온통 모기들이 달라 붙어서 포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원숭이들이 모여있어서 옆눈질도 못하고 앞만 바라보고...(야생 원숭이하고 눈 마주치지 말라고 경고판에 써있다.) 거기다 보통은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도 안쓰던 임자없는 소들이 내쪽으로 와서는 혓바닥으로 팔뚝을 햟는다. 아마 모기 퇴치제 향기 때문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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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운치있다. 이때는 그나마 비가 좀 멈췄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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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른쪽으로 쭉 가면 나무들이 쭉 늘어서있는데 오늘은 물이 들어차서 가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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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상당히 이국적이다.

돌아오는 길에 MTR(지하철)에서 에어컨 때문에 벌벌 떨면서 돌아왔다.
홍콩은 습도, 온도가 높지만 실내, 차량등에서는 에어컨을 심할정도로 세게 틀어서
얇은 긴팔옷을 입어도 될 정도인데 속옷까지 물에젖은 상태로 오니...


참고로 아래는 예전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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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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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콩은 태풍은 지나갔지만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
출근할때 우산은 필수품이다. 비가 오다가도 쨍할때도 있지만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전에 양명산장쪽으로 야경찍으로 지나가면서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도로 중턱에 전망대 (추가 스탑스 로드 전망대(司徒抜道瞭望處))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데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찍는 야경포인트외에 다른쪽에서 찍고 싶었는데 안성마춤일 듯 해서 큰머리하고 같이 가보자 했었는데 어제 출근할때부터 비가 오더니만 퇴근할때쯤 되니 햇살이 나온다. 비오고 나면 공기가 깨끗하기 때문에 야경찍기에는 더 좋을거라 생각해서 가보기로 했다.

큰머리 를 부르자니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가기로... 큰머리도 홍콩살면서 필름카메라로 사진에 취미가 있어서 산이나 출사갈때 가끔 같이 가고는 하는데 산행에 있엇 페이스도 맞아서 같이나가면 외롭지 않아서 좋은데 오늘은 그냥 혼자 ....

센트럴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정류장을 정확하게 모르니 운전석쪽에 앉아서 목을빼고 바같을 계속 보면서 목적지에 내렸다.

내리니 주변에 중국 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여러대 주차해 있고 관광객때문에 시끌하다.
관광지 가면 있는 사진사들은 목욕탕에서 쓰는 앉은뱅이 의자를 놓코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서 빈자리인줄 알고
들어가서 삼각대를 펼치려 하니 중국말로 한참을 떠든다. ㅎㅎ

한쪽에 삼각대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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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분
퇴근길이라 차가 막혀서 그런지 생각보다 늦게 도착...
아직 하늘에는 푸른기가 있다. 다행히도 구름은 별로 안 끼이고
홍콩섬은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서 날 좋을때도 구름,안개가 끼여있을때가 많다.
바람한번 불면 산 너머에서 바다안개가 몰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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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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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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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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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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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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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2분
홍콩에서는 매일 8시부터 8시 15분까지 Symphony of Lights (빛의 교향곡, 레이져쇼) 공연을 한다. 주요 건물들을 소개하고 그 건물 옥상에서 서치라이트나 레이저를 쏘아서 하는 공연인데 한번쯤은 볼만하다.

그런데 이게 다른 장소에서는 쏘는 빛의 각도때문인지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에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홍콩섬에서 쏘는 빛이나 레이저가 침사추이 상공쪽으로 쏘아서 그런지 홍콩섬에서는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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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쇼가 끝나고 보니 온통 모기한테...ㅠㅠ
보통 산에가면 모기 퇴치제를 바르는데 사람이 많아서 모기가 별로 없겠지 하고 안 뿌렸더니만...


우측으로 스크롤 하면 다 볼수 있습니다.

쬐그만 파노라마 클릭하면 커진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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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구경하는데 벌써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골목길 양쪽 옆으로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퍼레이드가 2시부터인데...
골목길을 구경하고 퍼레이드가 시작하는 Pak Tai사원 앞으로 갔더니만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다른쪽으로 돌아오라고 하는데 엄청 복잡해서 골목길로 다시 돌아가서
눈치껏 비비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간판옆에 좁은 자리가 있어서 겨우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1시가 약간 넘으니 퍼레이드 참가하는 사람들이 사원쪽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참여한다.
그리고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이쁘게 중국 전통복장 또는 현대식 복장으로 치장하고
장대위에 올라서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런식으로 경찰들이 police line을 쳐 넣코 퍼레이드가 진행할 길을 열어둔다.
 
2시가 되니 퍼레이드 시작이다.
 

커다란 깃발과 징, 북을 치면서 사자춤을 추면서 지나간다.
각 단체에서는 동일한 복장 (티 셔츠 등)을 입고있다.
 

 

 

 

 

 

어린이들의 참여도 많타.
장대위에 올라가서 퍼레이드 하는 어린이 경우 부모들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3편가기 : http://starykj.com/21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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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단체가 어떤 성격인지 모르겠다.
성씨 단위인지 아니면 어떤 단체인지...
그런데 마침 내가 서있는 집이 퍼레이드 참여하는 단체중에는
규모가 큰건지 참여하는 단체들이 지나가면서 사자춤을 추는 사람이 집앞에서 한참을 추고는
집쪽으로 인사를 하니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 인사를 받아주는데
무슨 "태평산건*연*회"라고 간판에 쓰여 있더라
 
 
 
 
 
 
2층에 사는 사람들은 편하게 구경한다.
남녀노소 다 나와서...
 
이 어린이는 저 앞에서부터 표정이 심상치 않터니만...
내 앞을 지난지 얼마 안돼서 부터는 울먹 울먹한다.
 
밑에 어린애가 위의 애를 떠 받고 있는게 아니고 철 프레임 같은걸 안보이게 한거다.
 
 
 
 
 
밴드도 지나가는데...
음악이 ㅎㅎㅎㅎ 화려한 싱글이었다.
많이 듣던 음악이 나와서 흥얼 댔는데 돌아오면서 생각하니
화려한 싱글...ㅋㅋㅋㅋ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정말 그렇케 생각해...ㅋㅋㅋㅋ
 
 
퍼레이드 한지 50분쯤 지나고 나니
돌아갈 일이 걱정이다. 이 많은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 꽤나 오래 걸릴텐데...
 
그래서 끝나기 전에 먼저 퍼레이드 후미에 따라붙어서 밖으로 나갔다.
 
퍼레이드 끝나기 전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돌아가는데는 별로 사람이 많치 않아서 바로 페리를 타고 돌아왔다.
 
페리요금 : 편도 HKD32불 (Fast Ferry)
페리터미널: 센트럴 페리터미널 5번
 
참고 : 평소 청차우섬 http://blog.naver.com/starykj/110022214139
             팍타이 사원 http://blog.naver.com/starykj/1100222154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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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2일이 음력으로 사월 초팔일 부처님 오신날이다.  홍콩도 이날은 휴일이다.
이날 청차우라는 작은 섬에서 (중국말로 차우가 섬이라는 말이다) 빵축제 열리는 날이다.
수백년 된 페스티발이라고 한다. 일주일 가량 열리는데 주민들은 3일동안은 야채만 먹어야 한다고...
마지막날에는 여러사람이 빵을 붙인 대나무 탑에 올라가서 많이 뜯어내기 한다고 한다.
올해는 12일날 퍼레이드를 하고 자정에 빵 뜯기를 한다고 한다.
 
유래는 18세기 청차우섬에 전염병과 해적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신을 그린 그림을 청차우섬으로 가져와서
골목을 돌면서 나쁜기운을 물리쳐서 그 이후부터 골목길을 퍼레이드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제 하이킹 하고 돌아오면서 청차우 섬가는 페리 터미널 앞에 분리대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놓았기에 사람들이 몰리겠구나
알고는 있었는데 어제 피곤 했는지 느지막히 일어나서 저녁때 들어오면서 포장해온 제육덮밥을 전자렌지로 뎁혀 먹고
센트럴로 왔더니만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다. 경찰들이 인원 통제를 하고 있다.
 

청차우에서도 바글 바글...
슈퍼에 들려 물을 한통 사고
 
오늘 복장은 가볍게 티에 반바지, 샌달로...많이 걸을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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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빵이 청차우 축제때 사용하는 빵 종류이다. 붉은 문양은 도장을 찍어서 새겨 넣는다.
이런 모양으로 쿠션도 팔고, 핸폰 고리도 팔고... 청차우섬의 아이콘이라고나 할까.
 

맛이나 보자 하고 하나 샀다. HKD 6불...
그냥 찐빵이다. 중간에 고물은 뭐로 만들었는지 약간 달짝지근하고... 한국 찐빵하고 맛도 모양도 거의 비슷하다.
 

거리 곳 곳에 사자춤 추는 사람도 있다. 퍼레이드 하기 전에 분위기 띄우나 보다.
 

작은섬 전체가 떠들석하다. 울긋 불긋한 깃발로 축제분위기가 많이 난다.
 

팍타이 사원 앞 운동장에 세워둔 탑...
 

빵탑 뒤에 있는 박스들인데 보기에도 연륜이 묻어나온다.
 

 

 

방속국에서도 취재를 많이 나왔다.
어느 방송국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리포터..
 

 

가마...꽃 가마는 아니고 퍼레이드 할때 여기에 각종 토속 신 상을 넣고 간다.
천후 (Tin Hau)나 천제 등...
 

팍타이 사원 앞 공터...
가건물을 양철로 만들어 놓았다.
 

종이인형으로 만든 신상... 엄청 크다.
홍콩 역사박물관에 가면 볼수 있는 신상하고 사원이 여기 있는 팍타이 사원하고 이 신상 이다.
 

 

 

 
 
 

퍼레이드 하기 전에 골목이나 다니며 구경하기...
골목길에 있는 빵집에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서 연신 쪄내기에 바쁘다.
호떡집에 불난게 아니고 빵집에 불 날 정도이다.
 

한쪽에서는 퍼레이드 준비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긴 장대에 허벅지를 천으로 동여메서 넘어지지 않는다.
 
2편 : http://starykj.com/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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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네이버 블로그 있을때 올린건데 많이들 보시라고 변경해서 올려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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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3일 (월)

보통 관광객으로 홍콩에 오게되면 야경을 찍는 포인트가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 또는 빅토리아피크 2군데에 한정되어있다. 홍콩 야경하면 99%는 2군데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래서 안보던 각도의 야경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산에 다니면서 염두에 뒀던 야경포인트로 가보기로...

저번주에 비가 와서 그나마 홍콩 공기가 깨끗했었는데 조금 탁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더 탁해지기 전에
산에 갔다가 혼자 생각에 야경찍기 괜찮켔다 싶었던 양명산장 위쪽의 Jardine Lookout으로 가보자 싶어서
5시쯤 큰머리한테 전화를 하고 센트럴 회사앞에서 만나서 go go~~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양명산장 (Hong Kong Parkview)앞 산길로 올라간다.
입구는 홍콩트레일하고 윌슨트레일하고 동일한 입구로...

빨래를 안했더니만 와이셔츠 하나 남은것 입고 양복바지에 구두신고 꾸역 꾸역...
올라가면서 팔뚝에 모기 퇴치제 잔뜩 뿌리고...

헐떡 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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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서 홍콩섬 남쪽으로...
이쪽이 클리어워터베이 쪽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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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더 올라가서 드디어 도착...
한 20분 정도 올라간듯 한데. 관광객들 야경찍는 각도하고는 완전히 다른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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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서 푸른기도 돌고...
야경찍기에 좋은 골든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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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고도 쪼만한 파노라마 (누르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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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하늘의 푸른 색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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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 (www.kunmori.com)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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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비행기 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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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면 안돼는데...
큰머리야 우리 친한척 하자 하니까 옆에 착 달라 붙어서...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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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오늘 차타고 지나가다 본 야경포인트에 한번 더 가자구...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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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나들이

여행/심천 2008. 6. 23. 02:39
토요일 심천에 있는 이사장한테 놀러갔다.
심천에서 중동지역 대상으로 휴대폰 사업하는 나보다 몇살 젊은 친구이다. 홍콩에도 사무실 있지만 심천에 R&D 센터가 있어서 심천에 있을때가 많다. 홍콩에 있을때도 맘이 맞아서 시간 맞으면 같이 술한잔 하는 편한 친구다.

어차피 할 일 없으니 심천 놀러가기로 하고 아침먹고 느긋하게 도착하니 1시 가까이 되었다.
심천은 언어가 안돼니 혼자가면 무섭기도 하고 안좋은 소문도 많이 듣고 해서 혼자 다니기에는 무서운데
같이 다닐 사람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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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만나 우선 조선족이 하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는 연화산 공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심천...넓은것 같다. 건물들도 큼직 큼직하고...중국이라는 이미지가 전혀...
서울 삼성동 같은 분위기다. 그런데 사무실에 들어가면 인테리어나 마감은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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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는데 전날 산 85mm 화각이 스냅사진으로 찍기에는 애메하다.
조리개 1.8이다 보니 뒷 배경 아웃포커싱 효과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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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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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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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동안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공기는 깨끗한 편이다. 근데 무척이나 덥다. 너무 더워서 다른데로 이동...
해상세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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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넣고 타는 동물모양인데...페달을 굴리면 다리가 움직여서 앞으로 나가는 탈것이다. 특이하더라...

해상세계라는데 오니 카페들 많이 몰려 있다. 건물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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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이 홍콩이다. 시계가 좋으니 시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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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물가가 중국이란 선입견에 쌀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국하고 별 차이 없다.
맥주 3잔에 스파게티하고 버팔로윙 먹고 2xx RMB정도 나온듯 한데...

그리고 심천 도착해서 갔던 스타벅스에서 카페라떼 한잔이 25RMB (약 3,800원)이다. 홍콩이 28 HKD인데 홍콩보다 비싸다. 차이가 없다. 그런데 자리가 없다. 심천이 중국에서 그래도 제일 돈 많은 도시라고 하더니만..
중국내에서도 물가가 제일 비싼 동네라고 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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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아래 위로 놀리면 앞에 있는 인형이 발걸음 걸으면서 수레가 앞으로 나간다. 첨 보는데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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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짐 챙기고 저녁으로 횟집으로 갔다. 우럭, 멍게, 해삼에 백세주 2병을 비우고...
가격은 680RMB, 홍콩비하면 싸다. 홍콩에서는 겨울에나 회를 수요일이나 정해진 요일에나 먹을수 있고
여름에는 참치회나 먹을수 있는데...

식사 후 로후역 근처 있는 사우나로 갔다. 건물 전체가 사우나란데 규모가 엄청 크다. 98RMB내면 과일, 음료 무한 꽁짜이다.  안에는 발 맛사지 받는 의자가 수백개가 늘어져 있고 작은 수영장, 피씨방 등이 있다. 홍콩애들도 심천오면 그냥 사우나에서 잔다고 한다.  호텔보다 싸고 피로를 풀수가 있으니...

귀청소, 발맛사지 받고 늦게 까지 인터넷도 하다가 잠을자고 이사장 집에서 점심을 먹고 피곤해서 홍콩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보니 중국이 선입견 속에 있던 중국이 아니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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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사무실에 있던 직원 Amanda가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되서 같은 과에있는
친구인 Cyndy라는 직원을 인터뷰하고 채용하였다.

이번주부터 출근을 했는데 몇일 지나서 그래도 긴장이 풀렸는지
나보고 인터뷰할대 동남아시아쪽 사람인줄 알았다고 한다. 
ㅠㅠ
주말이면 할일이 없어서 산에 다녔더니만 얼굴이 타서 그런지
예전에는 길가면 중국말로 한참 말을 걸어서 내 스스로 내 모습이
중국사람 닮았나 하고 갸우뚱 했는데 이제는 동남아 사람까지...

그리고 부사장한테는 일본사람 닮았다고 한다.  ㅋㅋ

무슨 사무실이 외모로만 따지면 다국적 사무실이다.
일본사람, 동남아 사람, 홍콩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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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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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하고 애기만두를 샀다.
캐논 EF 85mm f/1.8 USM (일명 애기만두, 여친렌즈)
그동안 탐론 17-50과 55-200 줌렌즈로만 찍었는데 내일 심천에서 사업하는 이사장 보러 가기로 했는데 인물사진 찍어달라고 하는데 크롭바디에서는 야외 인물촬영에 강하다는 애기만두로 결정하였다.

쩜팔 (50mm F/1.8)과 애기만두 사이에 고민했는데 혹시 향후에라도 풀프레임으로 갔을때 활용도가 높다는 소리에 혹해서 애기만두로 결정...
그래도 애기만두가 가격대비 성능은 좋타고 한다. 하기는 렌즈에서 최대조리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85mm F/1.2같은경우에 거의 200만원정도 하니 사진찍으면서 눈만 높아지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진다.

홍콩에서는 쩜팔이 대충 HKD600이고 애기만두는 HKD2,650이다.
오늘자 홍콩달러 사자가 134,43원이니 원화로 따지면 쩜팔이 80,658원이고 애기만두가 356,240원이다.
다나와에서 한국 정품 가격 검색해보니 쩜팔은 99,800원이고 애기만두는 379,000원이니 약 2만 2천원정도
차이가 나니 홍콩에서 산다고 크게 메리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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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ource : 다나와

렌즈하고 B+W UV MRC필터하고 정품 후드 (일명 개밥그릇 후드)까지 샀다.
필터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인터넷에서 사는게 배송비까지 포함하더라도 더 싸다.    ㅠㅠ
렌즈, 필터, 후드 전부 합쳐서 한국에서 샀을때보다 약 2만원정도 정도 싸니 별차이 없다고 해야한다.
작년에 볼때는 렌즈가 좀 싼것 같더니만 원화약세 때문에 차이가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가져온 장롱카메라인 로라이도 필름까지 선물받고도 아직 안 찍었는데 지름신만 오니...
이제부터 허리띄 졸라메고 궁핍한 생활을...

[Tip]

홍콩으로 여행오는 관광객입장에서 큰 메리트는 없는듯 하다. 간혹 관광객들 침사추이에서 카메라샾에서 사면 여기도 용팔이처럼 많이 바가지 씌우는것 같다. 내가 홍콩에서 카메라살때 참조하는 최저가 싸이트이다.
참조 (http://www.ygdragon.net/index.php?page=photo/cameraprice.htm)

가격차이가 많이 나거나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렌즈는 사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캐논같은 경우 바디는 홍콩내 보증이니 한국으로 가져가면 내수와 같은 취급을 받고 렌즈는 국제보증이니 국내와 차이 없을듯 하다.  (탐론렌즈 같은 경우에도 국제보증이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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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하하하~~~

나도 돈들여 도메인 하나 샀다.

http://www.starykj.com

뇌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 블로그 주소가 http://starykj.tistory.com 인데
다른 블로그가보면 티스토리 블로그인데도 주소가 xxx.com이나 xxx.co.kr이길래 알아봤더니만
티스토리에서는 2차주소를 붙여서 쓸 수 있다고 한다.

검색해서 한단계 한단계 하다보니 성공...

뇌이버보다 훨 좋다. 나같이 그냥 사진 셔터 눌러서 그중에서 많은 사진 올리는데
네이버에서는 용량제한이 있어서 당일 사진 찍은것도 여러번 올려야 하는데
무제한 용량인 티스토리에서는 타이틀 하나로 게시할 수 있으니...

네이버는 네이버에 속한 유저만 검색이 제대로 된다. 그런데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
네이버에 포함되어 있을때보다 방문객은 훨 많아졌다.

티스토리 vs 네이버

티스토리 장점 : 용량무제한, 폭 넓은 노출, 설치형으로 자기가 원하는 모양 가능, 폭 넓은 플러그인
                     수익플러그인 설치로 수익발생 (애드찜 무료문자 넣어서 3일만에 1,200원 수익 발생..ㅋㅋ)
네이버 장점 : 카페활동하면 지속적인 방문객, 방문객과 친분쌓기 가능

티스토리 단점 : 설치형이다보니 잘 모르면 삽질한다. (그래도 전혀 모르고도 블로그 꾸몄으니 큰 단점은 아님)



아직도 네이버에 남아서 네이버 좋은일 시키시는 분들 넓은 세상으로 나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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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

홍콩트레일
 
홍콩섬내에서 피크로 부터 시작해서 Big Wave Bay까지 50km의 트레일 코스이다.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숲길을 갈때는 생각보다 나무가 키가 커서 숲길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Stage Route Length (Km) Time (Hr) Difficulty
1
Peak to Pokfulam Reservoir 7.0 2.0
2 Pokfulam Reservoir to Peel Rise 4.5 1.5
3 Peel Rise to Wan Chai Gap 6.5 1.75
4 Wan Chai Gap to Wong Nai Chung Road 7.5 2.0
5 Wong Nai Chung Rd to Parker Hill Road 4.0 1.5
6 Parker Hill Rd to Tai Tam Road 4.5 1.5
7 Tai Tam Road to To Di Wan 7.5 2.0
8 To Di Wan to Tai Long Wan 8.5 2.75
Easy Walk
Fairy Difficult
Very Difficult

 
 
1단계 : 피크에서 부터 출발해서 오른쪽으로는 센트럴 빌딩군을 보고 지나가서는 숲길로 들어간다.
 

 

 

정상을 통과하는게 아니고 옆으로...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7단계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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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홍콩에서 두번째로 완료한 트레일...Lantau Trail이다.
MacLehose과는 약간 틀리다. 란타우 섬의 코스이다 보니 가다보면 바다를 끼고 도는 코스가 무척이나 많으며
코스 후반에는 사람의 인적이 드문지 길이 잡초로 많이 덮히기도 하고...
MacLehose보다 약간 자연적이다고 해야할까나...
 

단계

거리

시간

난이도

일자

1단계

2.5 Km

 45분 

 

2008년 2월 17일 (토)

2단계

6.5 Km

 2시간 45분 

3단계

4.5 Km

 2시간 15분 

 

2008년 2월 23일 (토)

4단계

4.0 Km

 1시간 15분 

 

2008년 2월 30일 (토)

5단계

7.5 Km

 2시간 45분 

 

6단계

2.5 Km

 1시간 

 

7단계

10.5 Km

 3시간 

 

2008년 4월 12일 (토)

8단계

5.5 Km

 1시간 30분 

 

9단계

6.5 Km

 2시간 

 

2008년 4월13일 (일)

10단계

6.5 Km

 2시간 

 

11단계

4.5 Km

 1시간 15분 

 

2008년 4월 19일 (토)

12단계

9.0 Km

 3시간 

 

 

70.0 Km

 22시간 50분 

 

 


 
 
1단계
 
도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다. 별 볼거리도 없고 평이하다. 2단계 들머리로 가기위한 단계정도의 의미밖에는...
 

 
 
 
2단계
 
2시간 정도는 계속 오르막길이고  약 45분은 내리막...
란타우 피크 전단계로 내려가는 경사도가 가파르다.

 

 

 

 

 

 

 
3단계
란타우 피크이다.
해가 쨍쨍한 날에도 항상 정상에는 안개가 끼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날 맑은날 갔으면 엄청 고생했을텐데...
이때는 번개를 해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가서 참 재미있었다.

 

 

 

 

 

 

 
4단계
 
wisdom path 밑쪽으로해서 시작되는 트레일...
한참 봄기운을 느낀 코스였다.
 

 

 

 

 
5단계
 
안개에 휩싸여서 걸어간 코스다.

 

 

 

 

 
6단계
 
산에서 Tai O로 내려가는 코스로...마지막 경사가 급해서
피곤할때는 욕 나온다.ㅋㅋ

 

 

 

Tai O 마을 풍경
 
7단계
 
바다를 끼고 가는 코스라서 상쾌하다.
그런데 10km라서 좀 길기는 길다.

 

 

 

 

 

 

 

 

 

 

 

 
8단계
취수로 옆을 가는 코스...

 

 

 
9단계
 
농핑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지나가는 저수지에서 부터 시작해서 언덕을 올라서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가는 코스다.

 

 

 

 

 

 

 
10단계
고개를 올라가서 취수로로 간다...
 

 

 

 

 
11단계
 여기도 취수로...

 

 

 

 
12단계
 
이 코스를 시작할때쯤 비바람이 거세져서 카메라를 배낭에 넣코 가서
사진이 없다. 내려와서 보니 태풍 경보 3호더라.
날 좋을때 다녀와도 괜찮을듯
바다가를 끼고 걸어가다 산으로 가고 또 바다가 보이고...
난이도가 2/3이니 그리 힘들지는 않타.
 
1단계 시작점인 Mui O 선착장으로 돌아오면 Lantau Trail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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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홍콩에서 산을 다니면서 여기 저기 다니다가 그래도 제일긴 MacLehose Trail을 가면서 한번 다 끝내보자 하고 집중적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홍콩에는 장거리 trail 코스로는 MacLehose Trail외에도 Hong Kong Trail, Wilson Trail, Lantau Trail 가 있다. 이중에서 MacLehose Trail이 제일 긴 100 km이며 홍콩의 구룡반도 동쪽인 Pak Tam Chung에서 시작하여 사이쿵지역을 돌아서 신계지역을 가로 질러 서쪽 Tuen Mun까지 가는 코스이다. MacLehose는 홍콩에서 제일 오래동안 근무한 총독 Crawford Murray MacLehose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매년 11월에 Oxfarm Trailwalker 대회가 열려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참석한다. 수십만원을 내고 참가하는 자선행사인데 48시간 이내에 종주를 끝내는 대회로 최근에는 네팔팀이 약 11시간으로 1등을 하였다.

MacLehose Trail코스는 8개 country park를 지나가는데 Sai Kung East Country Park, Sai Kung West Country Park, Ma On Shan Country Park, Lion Rock Country Park, Kam Shan Country Park, Shing Mun Country Park, Tai Mo Shan Country Park 그리고 Tai Lam Country Park를 지나가는 코스이다.

여러날 나누어서 가다보니 쨍쨍한 날도 있고 안개낀날도 있고 이슬비 내리는 날 도 있었지만 홍콩의 자연을 맘껏 즐길수 있어서 즐거운 날들 이었다.
 

단계

거리

시간

난이도

일자

1

11 Km

3.0시간

2007년 12월 8일 토

2

14 Km

5.0시간

3

10 Km

4.0시간

2007년 12월 15일 토

4

13 Km

5.0시간

2007년 12월 15일 토
2007년 12월 16일 일

5

11 Km

3.0시간

2007년 12월 16일 일
2007년 12월 19일 수

6

5 Km

1.5시간

2007년 12월 19일 수

7

6 Km

2.5시간

2008년 1월 13일 일

8

10 Km

4.0시간

2008년 1월 27일 일

9

6 Km

2.5시간

2008년 1월 26일 토

10

16 Km

5.0시간

  100 Km

35.5시간

 

7일 소요

 : Easy Walk, : Fairy Difficult, :Very Difficult

 
1단계 : 1단계는 High Island 저수지를 돌아가는 코스로 아스팔트길이 대부분이다.

 

 

 

 
2단계
사이쿵의 바닷가로 내려갔다 산으로 올라가고 다시 바닷가로 내려갔다 산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며 경치가 제일 좋은 코스중 하나임.

 

 

 

 
3단계
경사가 심하고 오르락 내리락 해서 난이도가 별 3개 짜리 코스이다.

 

 

 
4단계
마온산을 향해서 올라가서 피라미드힐 옆으로 내려오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눈요기에도 좋은 코스...

 

 

 

 

 

 

 
5단계
숲길을 건너다 다시 아스팔트길로 나온다. 코스 중간 중간에 일본군이 만든 동굴 등이 있다.





 
6단계
저수지를 끼고 가는데...여기서 야생 원숭이 지겹게 봤다.




 
7단계
성문저수지를 끼고 돌다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코스...
침산과 초산을 지나가는 코스





 
8단계
홍콩에서 제일 높은 타이모산을 지나가는 코스인데 안개에 휩싸여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음
바람결에 따라 안개가 왔다 갔다한다. 내려 오니 안개 한점 없는데 산에는 기후 변화가 많이 심하다



 

 
9단계
안개가 제일 심한지역이라고 한다. 아스팔트 길...



 

 
10단계
타이람청 저수지를 끼고 길게 길게 걸어가는 코스...

 

 




 
진한색으로 되어있는 구간은 GPS가 없을때 또는 작동을 안해서 그림판에서 대충 그려 놓았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라마섬 갔다오면서 센트럴에 내려서 찍어보았다.
자주 찍는 야경이지만 찍을때마다 다르다.
야경찍을때 쨍한 날 보다는 약간의 구름이 끼었을때가 좀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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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빌딩, 88층으로 홍콩에서는 제일 높은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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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easons Hotel, 간혹 연예인들 결혼식도 올리고는 한다.
구룡의 페닌슐라 호텔과 겨루는 특급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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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콩늑대
,

2008년 6월 15일 (일)

아침에 일어나니 산에 가기가 싫어진다. 기력이 딸리는건지...ㅠㅠ
어제도 그냥 방에서 뒹굴다 수영 한시간 하고는 계속 침대를 크기나 재었다.

수영을 간단하게 하고 느지막히 람마섬에나 가보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람마섬 (Lamma Island)은 여러번 가봤기 때문에 별 새로운것은 없지만
항상 가는 코스가 아닌 다른 쪽을 돌아볼 생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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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페리 터미날 옆에 있는 하버시티쪽 크루즈 선착장...
다른 나라로 가는 크루즈선도 있지만 제일 자주 보는 배가 공해상으로 나가는 카지노 크루즈선이다.
보통사람들이 오해 하는게 홍콩영화 "도신" 등 도박 관련 영화에 도박을 하는게 나와서 그런데
실은 홍콩에서 도박은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이런 배로 공해상에 나가서 카지노에서 도박을하고 
다음날 홍콩으로 돌아오는 카지노선이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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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페리 터미날... 여기 뱃일하는 사람들 복장은 해군 제복과 같은 옷이다. 
스타페리가 오면 밧줄을 기둥에 묶어서 고정을 시킨다. 
많이 피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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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홍콩이 공해때문에 뿌옇케 보이는데 몇일 비가 오더니 그나마 파란 하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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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홍콩섬이다. 좌측은 Cyber Port이고 오른쪽이 에버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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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섬 도착.   Sok Kwu Wan 풍경 (클릭하면 커진다)
보통은 Yung Shue Wan으로 가서 Sok Kwu Wan으로 걸어오는데 
오늘은 Sok Kwu Wan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하고 왔는데...2시간 걸린다고 한다. 
귀차니즘 때문에 1시간 30분짜리인 Yung Shue Wan으로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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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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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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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바닷가 옆길을 걸어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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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있는 가게... 악세사리, 음료수 등을 판다. 
내려오는길에서는 처음보는 제대로된 가게라고 해야하나. 실제로 보면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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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두마디정도 되는 거미가 여기 저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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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를 올라가니 Sok Kwu Wan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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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Hung Shing Yeh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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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이다.  람마섬에는 풍력발전소도 있는데 항상 오면 사진찍으로 간다 간다 하면서도
길에서 벗어나 올라가야기 때문에 못찍었는데.. 오늘도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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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을 지나다가 땀이라도 식힐려고 배낭에 꿍쳐둔 수영복을 갈아입고 한참을 허부적 데면서 시간을 보내니  아주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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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카메라는 가방에 넣코 Yung Shue Wan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갈려고 들어간 식당에서 청도맥주 (칭따오)를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부폐라고해서 이것 저것 내오는데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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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어가니 불도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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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도 초 하나씩 켜준다. 혼자만 아니라면 더 좋을텐데...
맥주도 한잔 한 김에 얼굴 불크리 해서 한국에 있는 와이프와 아들과 한참을 통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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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커진다...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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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은 음식점...아저씨가 주인인지...열심히 호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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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 잠궈놓은 자전거...
홍콩 섬 (란타우 섬 제외)에가면 차량이 없기때문에 자전거를 많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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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에 도착.


Posted by 홍콩늑대
,

요즘 홍콩이 아무래도 우기이다 보니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비가 퍼붓다가도 조금만 있으면 해뜨고... 해떠서 괜찮켔다 하면 다시 비 쏟아 붓고

날이 흐릴때는 사진도 흑백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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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스타페리 터미날 바로 옆에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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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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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비가 잔뜩 오길래 산에 안가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집이 35층이다 보니 view는 좋다. 바로 앞에 있는 건물위로 보이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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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밥먹고 났더니만 햇살이 나온다.
위에 사진하고 비교해보기를...변화무쌍한 홍콩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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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니 산에는 못가니 수영이나 하고 자야겠다
.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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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

Korea 2008. 6. 12. 19:22

2008년 6월 9일 (월)

홍콩으로 오기 전날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이번에 만나면 한 6개월 만에 만나는 듯 하다. 보통 열 댓명 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래도 자주 만난다. 경조사 있으면 다 모이고...
오늘은 5명이 모였으니 출석인원이 많이 낮다. 회장 잘못인가 보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20년이 넘다보니 하는 일 도 다 다르지만 그래도 만나면 맘편하다. 만나면 머리 벗겨진 친구도 있고 하지만 아직도 이놈, 저놈 하면서 술잔을 기울이기고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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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다보니 친구들도 이제 취미생활도 시작하고...
한놈은 테니스, 한놈은 오토캠핑, 난 등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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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졸업앨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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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아마 3차때이다.
1차는 황태식당에서 소주로...
2차는 노래빵에서 양주,맥주로
3차는 길에서 세꼬시와 소주로

끝내고 헤어져서 집에 갈려는데 한 친구가 극구 붙잡는다.
한잔 더 하자고...간만에 갈려니 아는데가 없어서 다른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이동하니 다 모이게 되서 또 양주를 마시고.....집에들어가니 새벽 3~4시가 되었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간만에 보더라도
티격 태격하고 얼굴 붉힐때도 있지만
어릴때 만난 친구들을 만나면 맘 편하다.
Posted by 홍콩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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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2008. 6. 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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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yang-Si, July 2008

Posted by 홍콩늑대
,
한국에서 홍콩 들어오면서 공항에서 산 것...

산에 가면서 여름이고 하니 선글라스를 살까 하고 골라봤다.
이쁘기는 오클리가 이쁜데 얼굴이 넙적하다보니 쫑기는것 같고
어디선가 들어본 루디프로젝트에서 찾아보았다.

산행하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일반 선글라스는 어두우니 변색렌즈로 찾아보니...
점원이 권하는게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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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루디프로젝트 코리아...귀찮아서

USD 193, W197,xxx을 지불하고 홍콩으로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08년 신상품은 아닌듯 하다.
신상품은 안경알이 무색이면서 변색렌즈이던데...
차라리 그게 낳을듯 한데 ㅠㅠ,

주말에 한번 쓰고 산행해봐야겠다.
근데 홍콩이 우기라서 쓸 기회라도 있을지 모르겠다.

Posted by 홍콩늑대
,

한국 들어갔을 때 본가에 제사가 있어서 갔다가 흔히 말하는 장롱 카메라를 찾아서 들고왔다.

Rollei 35SE...

DSLR을 쓰고 있지만 홍콩에서 가끔 하이킹겸 출사를 같이 가는 큰머리가 찍은 필름사진의 감성에 필이 꼿혀서 옛날 기억을 되삼아서 결국은 찾아냈다.     ㅎㅎㅎ
외삼촌이 사오셨다고 하시던데 옛날 옛날 형님 군대있을때 찍던 기억은 나던데 잘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행히 곰팡이는 안 낀듯하다. 뇌출계가 없으니 배터리 대충 맏는거 찾아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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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스: 귀차니즘때메 그냥 인터넷에서

작지만 어디가도 꿀리지 않을 녀석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찾아보니 목측식이라고 하던데
한번 열씨미 써보자
Posted by 홍콩늑대
,

12/18일 (화)

완차이에 나갔다가 저녁약속 생겨서 매운게 집에서 식사하고

등산용품점 가서 헤드램프를 샀다. 작은 손전등은 있는데 밤에 두손을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할것 같기도 하고...

더군다나 등산스틱을 두개 가지고 다니면 손전등 들수도 없으니 말이다

인터넷에서 추천 많이 하는 가볍고 밝다는 페츨 티카플러스로 샀다.

색상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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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는 HKD 325불인데 회원주간 할인 받으니 HKD260 (약 31,200원)에 샀다.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하니 최저가가 52,000원이다. 헐~~

한국 너무하다 수입이고 국산이고 너무 비싸다.

사실 산행하는 인구야 홍콩보다 한국이 훨 많은데

이게 세금이나 공공부분 때문인지 뭐때문인지


홍콩에서는 여름철 바닷가 가면 샤워장, 탈의장 다 무료다

세율도 홍콩이 한국보다 낮은데

효율적이지 못한 사회구조상의 문제인지...

하다못해 한국산 코베아 스틱도 홍콩이 더 싸다.

운송비 등을 따진다면 더 비싸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어쨋거나 밤길 편하게 걸어봐야겠다...

Posted by 홍콩늑대
,